옥상정원은 방수가 중요 하지만
방수층과 화분의 이격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식물에 물을 주면 아래로 내려가서 방수층과 화단 사이에 머물게 되는 일정량의 수분이 항상 존재 합니다
해서 방부목과 바퀴를 이용해서 방수층과 화분을 이격시키고 이동이 용이하게
이동식 화분 받침대를 만들어 보았어요
화분에 맞게 여러가지 크기로 재단합니다
사람이 지나 다니다 모서리 각진부위에 발목을 다칠 가능성이 있어 둥그렇게 모서리를 따내고 네 귀퉁이에 우레탄 바퀴를 달았어요 사진을 못찍었네요..
오일 스테인 칠한후 무거운 연화분을 올려놓았습니다
수련통은 물먹은 진흙의 무게와 항시 물을 담고 있어서 이동이 쉽지 않지만
우레탄 바퀴를 달아서 이동배치가 쉽게 했어요
요건 높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놓기 위해 높게 제작했어요
화분을 바닥에 바로 내려 놓으면 키도 맞지 않고 바닥과 화분사이에 수분이 항상 존재해요
일단 화분을 올려놓아보고...
오일 스테인 칠한후 서로 높이가 다른 두단을 연결했습니다
앞부분도 이렇게 바퀴를 달아 주고요
요렇게 배치하면 됩니다
꽃이 피고 지고에 따라서 이리저리 믹스&매치가 수월해요
옥상정원의 적 방수층 파괴도 예방하고 일석 삼조입니다
이렇게 연꽃과 초롱꽃을 힘들이지 않고 매치 시켰습니다
요놈 또한 제작하자 마자 화분을 올려놓아 봅니다
오일 스테인 칠한후 무거운 화분을 다른 화분옆에 밀어서 간단히 매치 시킬 수 있어요... 물론 옥상의 방수층과 이격을 두어 수분 증발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다른 매치예요.. 연꽃과 산앵두
이렇게도 매치가 되고요.... 무거운 화분을 이리저리 들어 옮기지 않아도 돼요
물론 방수층은 항상 뽀송뽀송
지인집에 갔다가 철평석을 몇개 얻어 왔어요
첫댓글 솜씨가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