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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蔚山] - 하늘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
울산광역시(蔚山廣域市)는 한반도 동남부의 광역시이다. 서쪽으로 경상남도 밀양시·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하고 있다. 태화강이 도시를 가로지르며 동해에 울산항과 방어진항, 온산항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현대미포조선 등 대기업 본사가 있고, 자동차·조선 및 정유산업, 석유화학공업 등 중·화학공업이 발달해 있다.
울산 문화관광 http://guide.ulsan.go.kr/main.do
대왕암공원(제4경 대왕암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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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uide.ulsan.go.kr/res/resMediaList.do?method_name=getMotionList&resId=U0010003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문화유산탐방 역사탐방 반구대 암각화
울산 간절곶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66519
울산 대곡천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67526
울산 12경
제1경 가지산 사계, 제2경 간절곶 일출, 제3경 강동주전 몽돌해변, 제4경 대왕암 송림,
제5경 대운산 내원암 계곡, 제6경 울산 공단야경, 제7경 울산 체육공원,
제8경 반구대 암각화, 제9경 신불산 억새평원, 제10경 작괘천(작천정),
제11경 태화강 선바위·십리대밭, 제12경 파래소 폭포
간절곶(艮絶串) 해맞이(제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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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은 옛부터 간절갑(艮絶岬)이라고 불렸는데 "간절"이란 대나무 장대를 일컫는 말로 경상도 지방에서는 "간짖대"라고 부른다
해맞이 축제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날인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며,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다.
간절곶 오픈 세트장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 오픈 세트장이 있는 울주군 서생 간절곶이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간절곶 오픈 세트는 울산MBC가 한국원자력본부에서 건립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만들었다. 오픈 세트는 드라마 속 대서양그룹 김태진(이순재 역) 회장의 별장으로, 지어져 대기업 별채다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울주 서생 간절곶 김태진 회장의 별장은 드라마 종영 후 카페 또는 갤러리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울산시기념물 제42호로, 강동해안의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다. 약 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 주상절리란 단면이 육각형 혹은 삼각형인 기둥 모양 바위들이 수직방향으로 겹쳐진 것을 말한다. 해안을 따라 200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안에서 150m 쯤 떨어진 바위섬에도 절리현상이 나타난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처럼 생겼는데 이로부터 화암(花岩)이라는 마을이름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동해안 주상절리 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곽암[藿巖] 북구 구유동 판지마을 바다 속에 있는 바위이다.
그때 박윤웅이 동진(東津; 현재의 울산 강동·농소 지역)을 채지(采地; 왕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토지)로 받고, 유포에 있는 곽암(미역바위) 12구를 하사 받아 미역채취권을 가지게 됐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 후 조선 영조 때 어사 박문수가 주민들의 호소를 듣고 울산박씨문중 후손이 대대로 소유했던 12구의 바위를 나라에 환수시켰는데 환수 후 3년 내내 미역 흉작이 들자 그 중 1구를 다시 박씨문중에게 주어 일제시대까지 소유권이 이어졌다 한다.
어사 박문수가 ‘위대한 공은 영원히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바위에 ‘윤웅(允雄)’이라는 두 글자를 새겼다고 하나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해방 후 곽암의 관리권은 국가로 다시 귀속되었고, 마을주민들도 곽암에서 채취하는 미역의 세를 박씨문중에 주지 않았으나 울산의 유림과 문중에서 정부에 탄원을 하여 1966년 5월 또다시 곽암의 소유권을 부여받았다 한다.
조선 후기의 경제사 복원에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바위라 평가되어 문화재청이 기념물로 지정하였다(울산기념물 제38호)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칠순 맞이 식단에도 올릴 만큼 유명한 판지의 명물 자연산 돌미역이 유난히 탐스럽다. 곽암미역은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던 음식이거든요
곽암미역 주생산지인 북구 구유동은 판지 복성 제전 등 3개의 마을로 해안바위가 가장 잘 발달돼 있다. 파도가 세고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최고품질의 미역자생지로 손꼽힌다. 특히 3~4월에 채취한 미역이 최고 일미다.
달천철장[達川鐵場]터 북구 달천동에 있는 삼한시대부터 존재했던 철광석 광산
대왕암공원(제4경 대왕암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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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등대와 대왕암, 용굴, 탕건암 등의 기암괴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는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있고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진입로부터 펼쳐진 해송림과 고래 턱뼈 조형물로 유명하며, 바닷가에는 대왕암 외에도 남근바위·탕건바위·자살바위·처녀봉·용굴 등 기암들이 있다.
남근암(할미바위) :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영상으로 넙디기('넙덕바위'가 변한 말)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를 말한다
용이 승천하다 떨어져 바위가 된 것이라 해서 '용추암',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갓 속에 쓰는 ‘탕건’같이 생긴 바위라고 하여 붙여진 탕건암과 대왕암 북편해안을 따라 위치한 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일컫는 사근방이 나온다. 사근방은 사금을 채취하였다 하여 ‘사근바위’라고도 불린다. 이곳을 지나면 오늘의 길 걷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대왕교가 그 위엄을 드러낸다. 대왕교는 현대중공업에서 건립 기증한 것이다.
용굴은 천연동굴로 옛날 청룡 한 마리가 여기에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용왕이 노하여
용굴 바로 옆에는 부부 소나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일산진 앞바다의 거친 바닷바람을 견디며 척박한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4~5m 높이의 두 그루 소나무는 머리를 살짝 맞대고 있는 모습이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금슬을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부부송'에 사랑을 맹세하면 백년해로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동축사[東竺寺]
망해사[望海寺]
문수사[文殊寺]
박제상유적지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 2년(418)에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장수왕을 설득해 눌지왕의 아우 복호(卜好)를 데려왔다. 또 복호를 데려온 자리에서 눌지왕이 왜국에 있는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그리워하자 박제상은 곧바로 다시 왜국으로 향했다. 신라를 배반하고 도망쳐왔다고 속인 박제상은 미사흔을 빼돌려 신라로 도망치게 하고 자신은 붙잡혔다. 신하가 될 것을 청하는 왜왕의 요구를 거절하고 박제상은 목도(木島)에서 불에 타 숨지고 만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제상의 부인이 남편을 그리워하며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가 왜국쪽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화석이 되어 망부석(望夫石)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 넋은 새가 되어 날아가 그 옆의 국수봉 바위 굴로 숨어들었는데 그 곳이 바로 은을암이다.
은을암(隱乙岩)의 의미가 바로 새가 숨은(隱) 바위(岩)란 뜻. 또 그 새가 날아와 앉은 자리를 비조(飛鳥)라 부르니 지금의 두동면 만화리의 비조마을이 그 곳이다.
사람들은 박제상의 부인을 치술신모(致述神母)라 하여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냈는데 지금의 박제상유적지가 그 사당터다. 조선시대에 이곳에 치산서원이 세워졌다고 한다. '증보문헌비고'에 그 유래가 전하는 신라가요 치술령곡도 박제상의 부인을 기리는 노래다.
부인과 함께 첫딸 아기(阿奇), 3녀 아경(阿慶)도 울다가 죽었지만 2녀 아영(阿榮)은 어린 동생 문량(文良)을 위해 살아남았다고 한다. 문량이 바로 방아타령으로 유명한 백결선생이며 아영은 미사흔의 아내가 되었다고 전한다
반고서원/반고서원유허비[盤皐書院遺墟碑]
반고서원유허비 고려 말기의 충신 포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유허비 3기로, 2004년 12월 16일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1376년(고려 우왕 2) 정몽주는 중국 명나라를 배척하고 원나라와 친하게 지내려는 친원배명(親元排明) 정책에 반대하다가 현재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 지역으로 유배되었는데, 그때 언양읍 대곡리 대곡천(大谷川) 하류의 경승지인 반구대(盤龜臺)에 올라 ‘중양절감회(重陽節感懷)’라는 시를 짓는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한다. 반고서원유허비는 지역 유림들이 1885년 세운 ‘포은대영모비’와 1890년 세운 ‘포은실록대비’, 1901년 세운 ‘반고서원유허비실기’ 등 3기의 비석을 말하는데 이 비석들은 포은대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정면 1칸·측면 1칸 규모의 비각에 보호되어 있다. 1965년 현 위치로 비석들이 이건되었다.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제8경)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
http://guide.ulsan.go.kr/res/resMediaList.do?method_name=getMotionList&resId=U0011080
http://www.uitv.co.kr/metro/ulsan.html?cord=111
http://www.uitv.co.kr/metro/culture.html?cord=210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마당 e뮤지암 반구대 암각화
http://www.emuseum.go.kr/movie.do?action=view&number=445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문화유산탐방 역사탐방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는 거북 한 마리가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절벽으로 거북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은 정몽주의 호를 따서 포은대라고 불린다.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현재 물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이 암각화의 연대에 관해서는 신석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과 청동기시대의 작품이라는 설 등이 있다. 시기가 차이가 나는 표현양식과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암각그림 모두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원하는 그림을 추가하는 등 신앙행위의 장소로서 계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서생포 왜성[西生浦倭城]
이 성은 그해부터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일본식 건축방법으로 돌을 사용해 계단식으로 쌓았다. 산의 꼭대기 부분에서 아래로 성벽을 겹으로 두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일본식 성곽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성곽을 만들 때에도 일시적으로 응용된 적이 있다. 16세기 말의 일본 성곽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지금은 석축 성벽만 남아 있지만 비교적 뚜렷한 편이다.
석남사[石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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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의국사가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운 석남사 3층석탑(울산유형문화재 5호)이 있다. 보통 석탑은 대웅전 앞에 있는데 이 석탑은 극락전 앞에 있다. 원래 대웅전 앞에 있던 것을 개축하면서 극락전 앞으로 옮겼다. 원래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1km의 우거진 숲은 최고의 산책로로 꼽히고, 특히 한겨울 눈이 내려 하얗게 물든 절과 가지산이 만들어낸 절경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답다.
석남사 수조(石南寺水槽)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문화재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다. 석남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경내의 취사장에 놓여 있는데, 지금도 석남사에서는 물을 담아두는 수조로 사용하고 있다.
선바위(제11경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http://www.uitv.co.kr/metro/ulsan.html?cord=108
언양읍성[彦陽邑城]
현존하는 이 읍성은 남북이 각 380m로 직사각형을 이루고, 둘레는 1,520m에 이른다. 성의 형태는 전형적인 읍성으로, 각 방향마다 성 중간에 동·서·남·북문이 옹성(甕城)으로 되어 있고, 각 모서리에는 각루(角樓)가 4개소 있으며 문과 각루 사이에는 치(雉)가 있는데, 치는 각 방면마다 2개씩 모두 8개소이다.
언양 자수정동굴나라[紫水晶洞窟]
언양 작괘천[酌掛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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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에 깎여 움푹 파인 형상이 마치 술잔을 걸어 둔 것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작괘천의 이름의 유래에서 짐작되는 바와 같이 크고 작은 구덕은 자연적으로 자수정이 패여 나간 옥 구덕인 것이다. 특히 작괘천의 바위면은 형석이 많이 베겨 있어 달밤이면 반딧불이 불빛처럼 빛을 반사하는 것으로 장관을 이룬다.
고려 충신 정몽주가 글을 읽던 자리와 언양지방 3·1 운동의 중심지로서 그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다. 작천정에서는 간월사지가 있어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이 명상에 잠겨 본다. <언양작천정 벚꽃축제>
외고산옹기마을[外古山甕器]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1957년 허덕만 씨가 이주하여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옹기촌이 형성되었고, 한국전쟁 이후 증가된 옹기수요로 인해 옹기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모여들어 급속도로 성장한 마을이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지, 국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는 전국 최대 민속 옹기마을
울산대곡박물관
1999년 9월 첫 시굴조사에 이어 2004년까지 총 5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 과정에서 원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1,100여기의 고분군과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생산유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울산대공원
1차 사업은 2002년 4월에 끝났다. 공사비는 816억원(시비 273억원)이 들었다. 2차 공사는 같은 해 5월 시작해 2006년 5월에 끝이 난다. 사업비는 611억원(시비 154억원)이다. 1차 사업 완료와 동시에 1차 개장한 데 이어, 2005년 9월에 2차로 개장하였다.
울산암각화전시관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
주변에 대곡리 공룡발자국화석과 고려 말의 충신 정몽주의 학덕을 기려 세운 반고서원 유허비 등이 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 동구 동부동에 있는 사립 수목원이다
수목원은 유실수원, 장미원, 단풍원, 무궁화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테마정원, 관목원, 화목원, 죽립원 등의 정원과 유리온실, 묘포장 및 재배온실, 조각공원, 암각화폭포원,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유실수원에는 250년 된 돌감나무를 비롯하여 매실·배·살구·보리수·앵두·대추나무 등이 있고, 장미원과 무궁화원에는 각각 100여 종의 장미와 무궁화를 심어 갖가지 색과 모양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다. 침엽수원의 주종은 소나무로, 500여 형의 갖가지 소나무를 볼 수 있으며, 화목원에는 꽃이 아름다운 수목들을 모아 두었다.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 http://www.uitv.co.kr/metro/culture.html?cord=209
제1암각화는 가로 10m, 세로 3m의 커다란 바위에 상고시대로부터 신라 말기에 이르는 많은 기하학적인 문양과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고관이 행차하는 장면과 기마인물상 등을 단순한 선으로 묘사하고 있다.
제2암각화는 북유럽 또는 시베리아 등지의 신석기시대 미술과 직결되는 소위 사냥예술인데 사슴 ·호랑이 ·멧돼지를 비롯하여 고래 ·곰 ·토끼 ·여우 등의 동물들과 사슴을 사냥하는 광경, 고래잡이하는 모습과 기타 동물들 약 150여 점이 새겨져 있다. 이 제2암각화의 기법은 모두떼기[全面彫]와 선조(線彫)를 원초적인 기법으로 하였는데, 신석기시대 말에서 청동기시대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이외에도 울산 반구대 암각화, 고령 양전동 암각화 등이 있다.
유포봉수대[柳浦烽燧臺] 북구 당사동 우가산(牛家山)에 있는 봉수
석축으로 쌓은 방호벽 내부 동쪽으로 치우친 곳에 지름 10m, 높이 3.5m 정도 크기의 원형 화덕 터가 남아 있다. 자연괴석으로 쌓은 둥근 모양의 아궁이와 방호벽, 그리고 봉수군 막사 터가 잘 남아 있어서 조선시대 해안지방의 봉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작괘천(제10경)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하는데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으며, 작괘천이란 내의 이름을 약해서 작천이라고도 한다.
눈을 돌려 작천정쪽을 보면 홍류폭포에서 흐르는 옥수만년을 다듬어 큰 것은 호박소요 작은 것은 하나의 잔이다. 물이 흐르지 않는 바닥은 백포반석이라 하여 이곳을 즐기는데 알맞은 자리를 만들어 준다.
장생포해양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전국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2005년 개관했다. 사라져 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전(몽돌)해변[朱田海邊] 동구 주전동
동해에서는 보기 드문 까만 자갈(몽돌)이 해변에 깔려 있는데, 울산광역시는 주전해변과 그 북쪽의 강동해변까지 포함한 강동·주전해안자갈밭을 울산12경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주전~정자~강동을 잇는 해안도로 구간은 울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꼽힐 만큼 해안경치가 좋다. 주전바닷가에는 우럭·도다리·장어·전복·성게가 풍부하며 특히 주전돌미역이 유명하다. 주변에 주전봉수대와 봉대산공원이 있다.
주전봉수대[朱田烽燧臺]
교신 방법은 오래 탈 수 있는 산 짐승의 배설물을 이용했다. 낮이면 수(燧), 밤이면 봉(烽)으로서, 아무 이상이 없으면 1봉 1수, 국경에 적이 나타나면 2봉 2수, 적이 국경 가까이 오면 3봉 3수, 적이 국경을 넘어오면 4봉 4수, 적과 아군 사이에 접전이 벌어지면 5봉 5수를 올려 신호했다. 북으로 유포(柳浦)를 거쳐 하서(下西)에 이어졌고, 남으로는 천내(川內)·가리산(加利山)·산하(山下)·임랑포(林郞浦)를 거쳐 좌수영에 연결되었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 봉수대 연구에 가치가 있다.
처용문화제[處容文化祭]
울산의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처용설화를 테마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종합축제이다. 처용이 나타난 개운포 성지에 제단을 마련하고 처용신을 모시는 의식을 시작으로 처용무, 처용가면페스티벌 등 향토색 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로 매년 10월에 3일간 열린다.
〈처용설화〉에 따르면 처용은 동해용의 아들로 왕을 따라 신라의 수도로 와서 왕을 보좌하고 역신의 침범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다.
처용암[處容岩]
이곳이 울주군 청량면에 있는 망해사이다. 그러자 운무는 씻은 듯이 걷히고 해가 떠올랐다. 그래서 이 지역을 개운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동해 용왕이 크게 기뻐하여 일곱 왕자를 거느리고 바다 위로 올라와 춤을 추었는데 그 아들 중의 하나인 처용이 왕을 따라 경주로 갔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고 급간(級干)이란 벼슬을 얻어 나랏일을 도왔다. 처용이 바다에서 올라온 이 바위를 처용암이라 불렀다.
그러나 아름다운 처용의 아내를 흠모한 역신이 사람으로 변하여 밤에 몰래 침입하여 동침했다. 처용은 밖에서 자기 집에 돌아와 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도 화를 내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물러 나왔다. 그러자 역신이 무릎을 꿇고 처용의 관용에 감격하면서 앞으로 그의 모습을 그린 그림만 보아도 그 곳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처용이 아내와 동침하는 역신(疫神)에게 불렀던 노래가 유명한 신라향가 [처용가]인데, 옆에 있는 비석에 새겨진 것은 그 노랫말이다.
처용무[處容舞]
5명의 무원(舞員)이 5방위(五方位)에 따른 청(東) ·홍(南) ·황(中央) ·백(西) ·흑(北)색의 옷을 각각 입고 처용의 탈을 쓴 다음 한 사람씩 무대에 나가 한 줄로 선 채 ‘처용가’를 일제히 부르고, 노래가 끝나면 선 자리에서 5명이 두 팔을 올렸다 내리고 서로 등지고 선다.
섣달그믐의 나례(儺禮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민가와 궁중에서 마귀와 사신(邪神)을 쫓아낸다는 뜻으로 베푼 의식) 또는 궁중이나 관아의 의례에서 처용(處容)의 가면을 쓰고 잡귀를 쫓아내는 벽사적인 춤. 우리나라 최초의 가면 극
파래소 폭포(제12경)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간월산과 신불산에서 발원한 물이 서쪽 배내골로 내려와 이룬 폭포가 파래소 폭포이다. 물이 차갑고 수심이 매우 깊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물색은 푸른 편이며 물고기가 많이 서식을 한다. 수중에 바위층이 있어 굴이 있다고 전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이 떨어지는 높이는 15m정도이고 소의 둘레는 100m 정도가 된다. 옛날에는 이 폭포를 바래소 라고 했는데 이것은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이곳에서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고해 붙여진 이름이다.
학성공원[鶴城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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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사계(제1경)
울산의 산중 최고봉(1,240m)인 가지산의 주변의 많은 1천m급 산들이 가지산 주위에 펼쳐져 있어, 특히나 가을이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우리나라 산들 중 가장 먼저 일출을 볼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쌀이 꿀방울 흐르듯 또닥또닥 나온다는 전설을 가진 쌀바위 역시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간월사지[澗月寺址]
1984년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금당 터와 석탑 2기, 축대, 주춧돌, 장대석 등이 발견되어 통일신라시대의 유구(遺構)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동여래입상, 청동보살입상, 기왓조각, 질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간월사지 석탑[澗月寺址石塔] 울산기념물 제5호. 간월사지 금당지(金堂址)의 좌우에 붕괴된 상태로 묻혀 있다. 오른쪽에 있는 탑은 기단석 일부와 탑신 1매, 옥개석 3매가 있고, 왼쪽 탑은 탑신 1매와 옥개석 2매가 노출되어 있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보물 제370호. 신체는 비교적 깨끗이 남아 있는 반면에 광배는 없어지고 대좌도 일부만 남아 있다. 어깨는 좁고 가슴은 빈약하나 선은 유려하며 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였다.
강동.주전 해안 자갈밭(제3경)
해변에 늘어져 있는 새알같이 둥글고 작은 몽돌은 타해수욕장의 작은모래와 달라 일반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며 몽돌의 크기는 규칙적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맨발로 밟으면 지압역할도 함께해서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운산 내원암 계곡(제5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온양읍 운화리에 있는 대운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계곡은 도통골 골짜기의 계곡과 대원암 주위를 흐르는 계곡으로 나뉘어진다. 도통골 계곡 쪽에는 박치기골과 도통골이 있다.
도통골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계곡 인근에 있는 용심지라는 암자에서 도를 닦았다는 얘기가 전해 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박치기골은 이 계곡에 있는 바위들이 흡사 머리를 땅에 붙이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 붙여졌다고 한다. 이들 계곡은 여름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줄거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 자랑이다. 이들 계곡은 또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사철 등산객들이 봄빈다.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제6경) 울산 북구 효문동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무룡산은 정자해변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시내 방향으로 오다 보면 KBS송신탑 안내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송신탑 방향으로 달리면 산정상까지는 도로가 포장돼 있어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이곳 정상에 올라가면 울산시내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울산공업단지의 불빛들은 또 다른 울산을 경험하게 한다.
울산체육공원(제7경) 울산 남구 옥동 산 5번지
울산체육공원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를 위한 경기장을 중심으로 주변 녹지 및 자연 호수를 정비하여 보다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테마공원 형식으로 조성하여 월드컵 경기시 자연스러운 관람과 평상시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봉계 한우불고기축제 "봉계 한우불고기는 다른 지역 고기와 달리 양념구이보다는 참숯불에 고기를 올린 뒤 왕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우불고기의 전통성과 참맛을 널리 알려 축제의 명성을 유지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먹거리특구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봉계불고기단지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국내 최초 불고기특구로 지정된 '언양·봉계한우불고기 축제'는 봉계와 언양 지역에서 격년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나 2007년 축제 이후 지난해 행사라 마련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플루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못해 이번에 마련됐다.
신불산[神佛山] http://www.uitv.co.kr/metro/ulsan.html?cord=109
신불산 억새평원(제9경) 언양의 한 병풍을 이루고 있는 이 산들은 동쪽으로는 산세가 절벽을 이루어 기암괴석들이 흘립하여 있고 산정은 넓은 산상벌을 이루고 있다. 하늘에 닿을 듯 높은 산세는 구름위에 장엄한데 사철 그 풍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러온다. 광활한 면적의 억새평원은 사자평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대표적 억새군락지로서 매우 아름다우며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언양 미나리 조선시대 때부터 임금님에게 바치던 향기로운 채소로 특유의 맛과 향으로 그 인기가 높아져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지금은 언양 지역에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언양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입안에서 아삭거리는 줄기의 씹는 맛이 일품이라 날 것으로 회무침이나 김치 등에 넣어 먹으면 특유한 향과 청량미를 더해 준다.
언양불고기(축제) 언양불고기는 언양읍의 향토 음식으로 이 지역 특산물인 쇠고기를 얇게 썬 후에 양념하여 만든 불고기이다. 언양불고기가 유명해진 것은 1960년대부터이다.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도축장과 푸줏간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모여들었던 근로자들이 이곳의 고기맛을 보고, 이때부터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고기 집들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속속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언양불고기는 암소를 도축 한지 24시간 이내에 싱싱한 상태로 조리하고 있다.
언양 최초의 한우 불고기 집은 부산불고기식당은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후반 까지 영업을 했으며 한우암소 고기를 얇게 썬 후 양념을 별도로 재워 둔 후 주물럭으로 석쇠에 구워 먹게 했습니다. 현재 이곳은 영업을 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생생정보통 2012년 3월 6일 방송 부창부수 소문난집 <한마당 한우촌 >
전국 최초의 먹거리 특구인 언양·봉계불고기단지. 전국 최초로 '한우 불고기 특구'로 지정된 곳
울산고래축제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부각시켜 고래와 관련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파래소 폭포 http://www.uitv.co.kr/metro/ulsan.html?cord=104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상북면 이천리 위치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고 하여 '바래소'에서 유래되었다는 파래소폭포는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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