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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말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땅과 하늘을 따뜻하게 만드는 햇살이 있는 난 그 곳으로 가네. 바람이 부드럽게 자장가를 부르네. 그리고 난 내 몸을 바람에 맡기고, 바닷물결이 너울지며 깨져도, 수평선은 그 곳에 있지. 그리고 태양은 웃어주고, 그리고 나는 곧 그 곳으로 다시 가네. 나뭇잎이 나에게 손짓하는 곳, 난 그 곳으로 가네. 나는 걸으며 너를 생각하지 허공을 향해 휘파람을 불며 비록 난 너의 목소리가 그립지만, 나는 뒤돌아 볼 수 없지. 바람이 불고 또 불어오는 곳, 난 그 곳으로 가네. | where sunbeams they warm the earth and sky and I am going there. Gently the wind it sings a And I give my body to the air. Although the tides swell with crushing force, the horizon, it does. And there the sun is smiling, And I’ll soon be there again. The place where tree leares beckon me. I am going there Thinking of you as I walkon, whistling a tune into the air Even though I miss your voice where I can’t turn around to look back where The wind it blows and blous. I am going t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