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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평 모임
 
 
 
카페 게시글
열린 마당 엄마라는 것
타인의 취향 추천 0 조회 96 08.05.29 14: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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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9 14:46

    첫댓글 와, 선생님 자랑스러워요, 그런 분 곁에 있다는 것이.....

  • 08.05.30 17:17

    '남들도 다 겪는다는 사실이 고통을 완화해주지는 않는다'에 깊이 공감해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진실... 즐거이 셋째를 키우시는 타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08.05.30 21:46

    사회문화 선생으로서 수업 시간을 빌리자면.. ㅎㅎㅎ ; 엄마는 성취지위, 자식은 귀속지위... / 부모가 된다는 것, 누구나 하는 것처럼 보이지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저도 누군가의 착한 여동생이고 싶었지요. 아주 오래도록!!! 그러나 사악한 누나로 끝날 운명인것 같아요. "셋째" 오빠까지 있는 샘이 부러운데요..

  • 작성자 08.05.31 09:04

    국민학교까진 네명....

  • 08.05.31 13:21

    영원히 오빠 넷인거죠? 샘의 기억 속에서 30년은 더 사실테니.. / 샘의 삶의 궤적.. 결혼 전, 후 모두 든든한 가족이 함께했기에 넘치는 포용력과 섬세함을 함께 가지게 되셨나봐요.^^* 사진 속 이뿐 이양~ 경계선에 있다고 보기엔 너무 순한 얼굴인걸요~

  • 08.06.02 06:58

    여태 취향님의 영화글, 단상만을 보다 더듬더듬 옛적 회상을 따라가다보니 풍경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는걸요? 꿋꿋한 여성, 엄마, 그리고 다사다난한 삶을 통과해오신 분으로 말이죠. 무시로 일상과 몽상 사이를 오가자면, 우선 즐거움도 즐거움이려니와 이런저런 수고들이 따르기 마련이지요. 한 편의 영화에 바친 감동과 삶의 흔적을 세세히 투영한 님의 글들, 글구 "오늘도 쌀 씻어 밥 안치고 뜨물받아 시레기국 끓이는 수고를 기꺼이" 하겠노라는 다짐들 사이에서 여전히 섬세한 감성과 시심을 잃지 않고있음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쪼록 더욱 빛나는 세월만 가득하기를, 더욱 화려한 몽상의 날개를 펼쳐가시기를....

  • 차분한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 역시 옛날 일들이 생각나는군요. 누구나 아픔과 회한이 없으련만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세상으로 훌쩍 떠난다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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