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딤후 3:15~17)
성 어거스틴은 “성경은 하늘로부터 온 한 통의 편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교인은 겉모양은 살아 있지만, 영적으로는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입니다(16절). ‘감동’이란 말은 “무엇인가를 고취한다”(inspiration)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다른 종교 경전처럼 사람이 마음대로 쓴 책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성경의 기록자들을 감동시켜서 기록했다는 의미입니다(벧후1:20-21).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다는 사실이 왜 중요합니까? 성경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쓰였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성경은 인간이 쓴 책이 되고, 오류가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어떤 책인가?
하나님은 왜 성경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크게 두 가지의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로, 성경은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하는 책입니다(15절). 성경은 가장 먼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시는 책입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우리는 내가 어떻게 구원받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기록 목적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신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고 영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요20:31). 둘째,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드는 책입니다(16절). 우리가 구원받은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방법을 성경으로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일을 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만듭니다(17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면, 하나님도 우리 인생을 존중해 주십니다.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하나님도 우리 인생을 무시하십니다(잠13: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