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카고크레인 입니다.
최근 광주, 전남에서 컨테이너 운반을 하다 운반비를 떼인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요는~
바쁘다는 핑계로 어디 지점에 컨테이너가 있으니 어디 지점으로 옮겨주라고 합니다.
내일 꼭 현금으로 입금해주겠다고 하면서 사정합니다.(점잖은 목소리로?)
실을 때도 사람이 없습니다.
하차할때도 또 사람이 없습니다.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크레인 기사 혼자 내려달라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제가 당한 사례는 3단계를 거쳐서 컨테이너 매매상에게 팔아넘긴 사건입니다.
1. 영광에서 나주로(영광크레인업체),
2. 나주에서 평동공단(빛고을크레인)으로,
3. 평동공단에서 화순(광주크레인업체)으로 말입니다.
물론 운반비는 입금되지 않았고, 핸폰도 꺼놓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컨테이너는 엄연히 주인이 있는 컨테이너 였습니다.
물론 그 작업을 의뢰한 사기꾼에게 매매하지도 않았구요.
**010-2660-2796**(핸드폰에 저장해놓으시길..)/ 이름(??)
위 번호나 이런 방법으로 사기치는 사람을
주의하시길!! 많은 크레인 사장님들의 또 다른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특히나, 잘못 옮겼다가 장물취급의 죄를 뒤집어 쓰는 경우도 없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카고크레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카고크레인 사장님들의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없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띄워봅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내가 올려야허는디 우리김사장님이 잘올려놓셧네
시간이 쪼간 나길래~~ㅎ 다들 사기꾼에게 조심합시다.
전주 어디서 잡혔다네요. 무직에다 대포폰에다가 아이고~~ 운반비는 포기해야 될랑가봐요.
잡아서 콱해버려야됩니다
그놈의돈때문에 전국에수배내려야되겄네요 꼭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