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올라온 퐁듀 먹고 싶다고 했더니
퐁듀 먹자고 초대해준 존님.
아침일찍 백화점 가서 치즈 사와
녹이며 회이트 와인으로 농도 맞춰
토마토 샐러드와 구운 감자.
빵을 찍어 먹는데 와~~~ 맛나다.
처음먹는 랑이도 입에 맞는지 잘먹고
퐁듀는 화이트 와인과 잘맞는다고해
사온 스파클링와인이 잘 맞았다.
울진.삼척으로 번지는 심각단계
산불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며
답답한 대통령 투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었다.
커피한잔 마시는 타임.
카우오빠와 청아언니가 일산으로 와 식사후
루나언니와 오빠랑 연희동 온다고 연락이와
반갑게 기다리며 만난 시간.
새신랑으로 변신한듯 들어온 카우오빠 보고 깜놀.
세상에나~~ 울 오빠 이렇게 미소년 이셨군요.^^
역시나 ~~~
함께 모이면 웃음소리 담장을 넘는 가시버시팀.
차한잔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저녁식사로 돼지갈비 먹자는 존님.
짚불집 식당에서 맛나게 먹으며
서로 서로 근황과 이야기 소재들이 다채로워 재밌다.
모두...
마음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함께못한 모곡오빠와 고은언니.
장군오빠와 미국에 가 있는 쎄라.
모두 보고 싶으당~~~!
조만간 ~
또 번개로라도 만나용~^&^
카페 게시글
할리부부-일상 모습
연희동 번개-퐁듀 그리고 돼지갈비
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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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
22.03.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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