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가 추석명절을 맞아 산청 시천면에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
산청군 시천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전영태, 노조위원장 박기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경 합동봉사활동으로 노인복지시설 33곳에 쌀과 라면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항상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준 물품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관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사업 후원과 명절 위문품 기탁,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취약계층 지원 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