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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카페 게시글
⊙.....윤여춘 '12-12-12'
눈산 추천 0 조회 39 12.12.09 15: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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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9 15:42

    첫댓글 '시비-시비-시비' 진짜 유쾌할 수 없는 말이 되네요. 평생에 돌아오지 않는 날 무었을 할까? 수고하셨습니다.

  • 12.12.10 13:30

    중복되는 숫자로 된 날짜 얘기 읽다 보니까 문득 69년 6월 9일에 나는 무얼 하고 있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아마 이상의 소설을 읽고 있지 않았을까? 그 날 6시 9분엔 학교 가는 버스를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까? ㅎㅎㅎ 12월 21일에 정말 종말이 온다면 그건 얼어붙은 농담이 되겠죠?

  • 12.12.10 15:55

    그들이 지하철 선로에서 변을 당한 한 석기씨를 위한 초혼의 노래도 부르길 바랍니다만....

  • 12.12.10 16:25

    날짜 마다 의미가 쌓여가는 것이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되네요, 나도 시비 하나 세워봐?

  • 12.12.12 15:34

    12를 시비로 볼 수 있는 시인의 눈이 참 밝습니다. 12-02 는 뭐 없나요? 제 기억에 영원히 남아 있는 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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