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암산(北岩山)-806m
◈날짜 : 2016년 9월0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인곡마을
◈산행소요시간: 5시간40분(09:05-14:45)
◈찾아간 길 : 창원역(06:50)-내서(07:46)-동창원요금소(07:59)-25번-진영에서 차량정체-55번고속도(08:43-49)-24번-가인입구교차로-인곡마을회관(09:02)
◈산행구간 : 인곡마을→북암산→문바위→사자봉→억산→팔풍재→대비골→삼거리→석골사→석골교
◈산행메모 : 벌초차량으로 합성동부터 회성동까지 시가지가 거대한 주차장이다. 밀양요금소를 통과하여 24번국도를 따라간다. 가인리입구 입체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하여 인곡교를 건너며 인곡마을회관을 앞둔 쉼터마당에서 하차한다. 왼쪽건물이 인곡마을복지회관.
회관 앞에서 돌아본 쉼터.
인골산장을 향해 산행시작. 정면에 봉의저수지 둑. 오른쪽 위는 북암산.
사과과수원은 물론 감나무, 호두나무에도 튼실한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다.
왼쪽으로 저수지 둑을 끼고 진행하면 길이 왼쪽으로 꺾이는 지점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파란 저수조도 보이고.
저수조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급사면을 之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높은 습도에 바람은 숨었고 하루살이까지 얼굴주위를 맴돈다.
밀성박씨 묘에 올라서니 잠시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고개에 올라선다. 귀하게 만나는 바람으로 생기가 돈다. 땀범벅이된 옷은 물에서 나온 모습을 보인다.
<119구조북암4>에서 17분후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북암이다. 북암에서 바라본 구만산.
올라온 길이 발아래로 드러난다. 오른쪽으로 봉의저수지.
왼쪽으로 수리봉, 그 뒤로 운문산.
올라갈 때는 겨우 올랐는데 내려설 때는 일행의 보조를 받는다. 돌아본 전망바위.
북암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2년 전 그 모습이다.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진행방향으로 문바위, 오른쪽은 수리봉이다. 그 위로 운문산은 구름.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문바위가 지척인데 직진으로 내려섰다가 10분간 알바. 문바위에 올라선다. 문바위에서 돌아본 북암산.
여기도 정상석은 2년 전에 본 그 모습이다.
진행방향으로 사자바위.
사자봉으로 진행하다가 돌아본 문바위. 일행들의 모습도 보인다.
수리봉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주차장 2.91km.
<119구조 북암9>가 자리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3분후 사자봉이다. 오르락에서 세운 정상표지철.
1분 거리인 전망바위로 가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돌아본 점심자리.
안부삼거리로 돌아와서 억산으로 향한다. 돌아본 삼거리.
오르내림이 작은 길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삼거리이정표에서 7분후 만난 헬기장.
억산에 올라선다.
깨진바위로 향하다 돌아본 정상.
S자 길을 지나 계단으로 내려서니 사방으로 안개다.
팔풍재에 내려선다.
등산안내판.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없다. 운문산방향으로 400m 진행하니 삼거리이정표. 석골사하산길이 여기에 있다.
정비된 등산로가 크게 之자를 그리며 부드러운 내림이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며 아래로 계곡이 보인다.
계곡을 건너며 계곡물을 떠서 갈증도 해결한다.
산죽사이로 이어지는 길. 또 계곡을 건너고.
왼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계곡을 건너 2분후 만나는 삼거리. 왼쪽은 상운암 운문산으로 연결된다. 삼거리를 지나 돌아본 모습.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지난 금요일 저녁 남해안으로 26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던 그 영향으로 계곡은 물소리로 넘친다.
지계곡에서 2분후 오른쪽 억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석골사에 들어선다.
석골사의 왼쪽계곡.
길에 내려서니 왼쪽에 폭포다.
오랜만에 폭포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석골폭포.
모롱이를 돌아 내려가니 석골마을이다.
하천에 비스듬히 누운 풀을 보니 얼마나 많은 물이 흘렀는지 짐작이 간다.
석골교를 건너니 우리버스는 없다.
산악회버스를 만나 산행을 마친다.
돌아오는 길도 차량정체. 79번도로로 우회하면서 중리가 아닌 창원역부터 하차하는 현상도 벌어진다.
#승차이동(15:06)-55번고속도(15:21-42)-수산가마솥추어탕:석식(~16:33)-본포교(16:43)-굴현터널(16:58)-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