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 장애인 자녀에 한글 무료교육 실시
- 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이 12일 한솔교육 본사 사옥에서 여성장애인 자녀 한글교육 지원사업
'에듀케어 시즌 4' 업무 협약을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체결함.
- 한솔교육희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4개 복지관은 '에듀케어 시즌4'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올해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여성장애인 자녀 만 2세부터 취학 전 아동 50여 명에게 한글 교육과 함께
문화이벤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
- 문의 : 한솔교육희망재단 02-2001-5619
2. 장애인보호구역에 보행특성 고려, 교통안전시설 설치
-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신호등의 시간을 늘리는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힘.
- 현재 도로교통법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도록 하고있음.
- 하지만 보호구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성인보행자에 비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속도가 느려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임.
- 실제로 2011~2013년까지 발생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중 어린이의 경우 50%, 노인의 경우 40%가 횡단 중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짐.
- 또한, 횡단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2011~2013년까지 매년 30여명의 어린이, 500여명의 노인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이에 개정안은 신호등·안전표지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관리함에 있어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이들의 보행특성을 고려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