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진 국내(제주)에서 월드 트레이즈 컨퍼런스가 개최되지만, 앞으론 세계 여러나라에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고원길도 올 가을이면 전구간이 조성.개통되는 중요한 싯점이고 해서 나름 많은 생각을 하구 참여해 보았습니다.
제주 올레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트레일즈에 이어 이젠 월드 트레일즈에 이르기 까지의 시행착오 와 좋은 사례 등
장단점도 배우고, 내일의 고원길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구요.
저만에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강릉 바우길, 해파링길,양평 물소리길에 이어 이번 제주 올레길을 통해서 확실하게
느낀것은 딱 두개! 우리 고원길이 최고라는 것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사랑과 관심을 갖고 가꾸는 것이라는 것을요.
~ 님들이 다 알고있는 " 고원길은 진안에 모든 마을의 일상과 삶으로 이루어져 있는 길"이라는,
우리 지역 환경.여건에 맞는 고원길만의 칼라에 대해서 다 함께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아래 사진은 컨퍼런스 참가 전후해서 다녀온 삼다수숲길, 사려니숲길, 10구간 등 등 에서의 걷기 사진들입니다.
첫댓글 50년 150년전부터 조성된 선진국들의 강의를 들으며 우린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려 조성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른 아침 안개가 자윽한 샤려니숲속을 가보고 싶은데...... 항상 우릴 위해 노력하시는 고원길 분들께 감쏴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