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天子峰)-506m
◈날짜 : 2020년 9월1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진해구청․장전주유소정류장
◈산행시간 : 4시56분(9:51-14:47)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8:37-41)-창원역정류장-757번(9:06-49)-장전주유소정류장
◈산행구간 : 진해구청․장전주유소정류장→드림파크주차장→광석골소류지→안민도로→사각정쉼터앞산길입구→능선갈림길→천자봉→수리봉→483.2봉→바람재→시루봉→바람재→시루샘터→안민임도→해군쉼터→편백쉼터→녹차쉼터→벚꽃쉼터→양심의문→해군해양의료원-자은포스코정류장
◈산행메모 : 잠잠해질 기미가 없는 코로나로 산악회는 휴업상태. 건강을 위해 방콕보단 집을 나서야 좋다는데 가야할 산을 정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2년 전에도 다녀왔지만 천자봉으로 정하여 배낭을 메고 나선다. 108번으로 가음정사거리로 가서 757번을 환승하면 경제적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횡단보도에 도착하는데 녹색등이 적색으로 바뀐다. 신호를 기다리던 108번은 통과한다. 횡단보도를 건너야 108번에 탑승할 정류장인데. 머피의법칙? 다음 108번 도착할 시각을 보니 창원역으로 가는 게 편한 선택. 장전주유소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진행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왼쪽으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왼쪽으로 건넌다. 가까이 보이는 승용차 왼쪽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진해드림파크주차장.
정면으로 보이는 화장실로 들어간다. 나와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정면에서 하늘금을 그리는 수리봉(좌)과 천자봉(우). 나중에 지나갈 능선이다.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으로 몇 걸음 올라가면 왼쪽에 골프장 초소.
만나는 금오가든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진해만생태숲온실도 만나 오른쪽 뒤로 보낸다.
멧돼지 대처요령 안내판.
왼쪽 동백나무숲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류한다.
임도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드림파크(생태숲)0.6, 오른쪽으로 만장대1.3, 왼쪽으로 안민고개8.4km다.
임도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사각정쉼터와 저수조를 만나면
왼쪽으로 보이는 덱으로 올라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덱으로 올라서면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서 목책을 오른쪽에 끼고 진행한다. 산불방화수인 저수조도 만나며.
오른쪽 대발령에서 오는 길이 합류한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드림파크(생태숲)2.6, 오른쪽으로 대발령2.0, 왼쪽으로 천자봉0.4, 시루봉3.1km다. 삼거리에서 대발령방향.
왼쪽으로 시작되는 덱. 이 덱은 천자봉까지 이어진다.
올라가다 굽어보니 가운데로 진해-부산 간 도로가 보이는 대발령. 그 위 바다로 가라앉는 산줄기가 드러난다. 왼쪽은 stx조선.
바위가 모여 있는 천자봉에 올라선다.
2년 만에 다시 보는 정상석.
바위로 올라가서 바라본 그림. 공원묘원 위로 거가대교. 창원쏠라타워는 철탑(산불감시카메라)뒤에 숨었다.
가운데 웅천아파트단지 위로 부산신항과 가덕도.
진행방향으로 수리봉, 시루봉. 지나갈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진해시가지 뒤로 안민고개. 그 왼쪽에 장복산.
시가지 왼쪽으로 진해항.
수리봉으로 향한다. 마주오는 3명을 만나 수리봉을 배경으로.
이제까진 옆으로 우회했지만 오늘은 네발을 사용하여 수리봉에 올라선다. 돌아본 천자봉.
그 왼쪽으로 창원쏠라타워와 가운데 위 거가대교가 괜찮은 그림이다.
나무에 걸린 수리봉 리본이 반갑다.
탐방로로 돌아와서 진행하다 만난 이정표. 대발령에서 안민고개까지 젊은이들은 도전할 만한 코스다.
천자암(0.7km)삼거리에 내려선다(12:02). 483.2봉은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화장실에서 2분후 바람재팔각정정자를 만나 물도 마시며 숨을 고른다. 옆엔 체육기구, 벤치, 평상도 보인다. 휴식 중인 4인가족도.
이어서 바람재삼거리. 시루봉을 다녀오면 다시 만나는 갈림길이다. 여기서 시루봉으로 향하는 길은 두갈래. 왼쪽은 봉으로 올라가는 덱. 오른쪽은 봉을 우회하는 길이다. 之자를 그리는 덱으로 올라간다. 발걸음이 무겁다. 돌아보며 호흡을 조절한다.천자봉에서 S자를 그리며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오른쪽 아래로 바람재팔각정 지붕도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아래로 쉼터.
건너에 다가선 시루봉.
안부에 내려서면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덱이 시작된다. 예전엔 멀리서도 드러난 덱이 보였는데 무성하게 자란 나무가 덱을 덮었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웅산. 그 위로 불모산. 오른쪽봉 위는 신낙남정맥의 화산.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웅산 왼쪽으로 안민고개-장복산으로 이어가는 능선. 능선 너머 우리동네도 보인다.
시루바위를 보며 점심.
올라온 길로 발길을 돌린다. 안부에서 지나온 봉을 오르지 않고 왼쪽 우회길로 내려간다. 장마와 태풍을 거치며 길바닥의 흙잎 씻겨 돌이 들어나 예전처럼 경제적인 길은 아니다. 바람재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시루약수터를 만나 물도 마신다.
가로지르는 임도를 앞두고 만난 쉼터.
임도에 내려서면 사거리이정표. 임도건너 시루봉의 전설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산행지도는 왼쪽진행이지만 오늘은 자은초방향으로 직진한다. 돌아본 임도사거리.
해군쉼터, 편백쉼터,녹차쉼터를 지나니 차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길.
벚꽃쉼터도 만난다.
양심의문을 통과하면 오른쪽 아래로 자은초교. 통과한 문을 돌아본다.
여기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철망울타리에 내려선다. 철책을 왼쪽에 끼고 진행하니 왼쪽으로 해군해양의료원정문이다.
오른쪽 천자봉에서 왼쪽으로 수리봉, 시루봉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여기선 2차선도로를 따라간다. 큰 도로를 만나니 왼쪽에 sk자은셀프주유소. 이어서 자은포스코정류장.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10.48km.
#자은포스코정류장-757번(15:06-45)-소답동정류장-105번(15:53-58)-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