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 6일차, 다음 목적지는 오타루, 하코다테본선에서 본 이시카리만

[東北本線]

삿포로 → 오타루 : 쾌속에어포트 145호

[JR패스가 있다면 삿포로 - 오타루를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쾌속에어포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지정석인 U-Seat에 앉아서 가는게 편리하겠지요]

[U-seat는 그린샤개념이 아니라 보통차 지정석개념입니다. JR패스 일반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이용하려면 약 300엔정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하지요 그래도 저렴하기에 수요는 많은편입니다.]

[지정석 안내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오타루 ~ 신치토세공항 구간을 운행]

[하코다테본선 중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구간입니다. 이시카리만의 푸른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지요]

[이 구간을 이용하면 한번은 보게되는 암반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현무암인 것 같네요 그럴리는 없지만요]

[이 시기에 일본에서는 지진이 관측되었다고 하였는데요 몇 일후에 제가 머물렀던 쿠시로에서 발생했었습니다.]

http://omoide.xsrv.jp/?p=433

[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가만히 있을까요?]

[쾌속으로 몇 정거장 건너뛰면 오타루까지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나에보우 운전소에 소속한 키하150형입니다. 하코다테본선의 일부구간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오타루역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으로 찍는 옛날역명판입니다.]

[역 바로앞에는 삿포로 ~ 오타루간 JR홋카이도에서 운영하는 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타루역 바로앞에있는 종인데요 정체자로 쓰여있네요 지금은 驛이 아닌 駅(산자체)로 쓰여집니다.]

[오타루역의 역사입니다. 모지코역처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역 주변에 있는 상점가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네요]

[그렇다고 들러볼일은 없겠지만요...ㅋ]

[오타루역을 나온 후에 일직선으로 걸어나오면 아주오래전에 폐차된 테미야선(手宮線)의 적지(跡地)가 있습니다.]

[테미야선은 홋카이도에서 최초로 개업된 철도구간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완전히 철거되어지지않고 일부 선로만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오타루의 관광지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테미야선은 1880년에 개업하여 1985년까지 105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지막 운영주체는 일본국유철도였으나 그전에 2~3번정도 운영주체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쭈욱 걸어가기만하면 오타루운하가 나옵니다.]

다음편에서 오타루 운하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