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안내판을 보면 이순신 바닷길은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1코스 사천희망길, 2코스 최초 거북선길, 3코스 토끼와 거북이길, 4코스 실안노을길 그리고, 5코스 삼천포 코끼리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2~4시간으로 가벼운 산책길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코스 이름이 참 재미있게 잘 지은거 같습니다.
남쪽 제일의 경치 남일대 해수욕장과 활기 넘치는 삼천포항 및 서정시인 박재삼문학관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삼천포항의 건어물과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길로 해안길과 시장길 및 공원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삼천포대교에서 삼천포항으로 향하다 보면 대방진굴항과 만난다. 지금으로 치면 군항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대방진굴항에 거북선을 숨겨두기도 했다. 굴항 인근에서 벌어진 사천해전은 거북선이 최초로 쓰인 전투다.
삼천포 동쪽 해안 끝은 남일대해수욕장이다. 신라말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남녘땅 제일의 경치'라고 해 남일대로 불린 명소다. 남일대의 명물은 코끼리 바위다. 코끼리가 물을 먹는 듯한 형상의 바위가 신기하다. 코끼리 바위 가는 길은 이순신 바닷길 가운데 5코스 '삼천포코끼리길' 이다.
첫댓글 궂은 날씨에도 건강을 챙기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알피니스트 산악회
http://cafe.daum.net/pa3043
총무 박성원
오랜만에 남일대해수욕장 노산공원 구경하고 가네요 잘봤습니다
고맙읍니다(^_^)
부산 알피니스트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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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박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