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Find My Way Home- Steve Winwood, Eric Clapton
60년대 그룹 트래픽 (traffic)에서 활동했던 스티비 윈우드(Steve Winwood, 보컬)...오랬만에 보게되네...
음악하는 사람들은 대게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과 취향등...주장으로 함께,오래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죠...
그런면에서 에릭 클랩튼은 참 협연공연도 많이 하고...포용력과 마음 씀씀이가 넓은가 봅니다...
이번 동문음악회에 참가했던 동문밴드멤버들...즐기기위해, 좀더 나은 음악을 해보려 하는데 만만치 않죠...
합주라는걸 하면서 배우는게 많더군요...음악뿐아니라 어릴적 산 교육을 다시 배운다 할까...협심과 배려....노력,양보,약속,우애...
처음치곤 폼들은 그런대로 넘어가주고...더 나은 하모니 싸운드를 내기위해 우리라는 걸 배웁니다...느즈막에....
동문밴드...폼들이...첫무대 치고는 그런대로 넘어가겠는데...싸운드가 글쎄네요.....ㅎㅎ.. 해보며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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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고, 멋지다. 하고 싶었던 일하는 그 기쁨이란 뭐에라도 견줄 수 없지 않겠나?
여기에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뭐 그리 중요할까...털실 모자와 목도리도 잘 어울리고.
진석후배의 제안이...청바지에 흰Y셔츠 거기에 검은쪼끼입자고....머플러와 모자는 언제준비했는지 당일 지급해줘서 쓰고 올라가게 됐죠...그 덕에 보기에는 평균년령 50대중반이 초반쯤으로 내려가지 않았을까..ㅎㅎ.. 첫 경험이란게 대게 어리숙하자녀??... 그렇게 어리숙하게 경험한 첫 무대 올씨다~
두환이는 왜 모자와 목도리가 없는지?.....앙?
싫데....이유가 뭘까...맨 뒤쪽이니까 신경쓰지 말라는건가...두상이 잘생겨 어울릴법도 한데....ㅎㅎ....
수고 많았습니다.연습과정을 지켜보지 않아서 이번 공연이 무리가 아닌가 싶었는데
성공적으로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박수 ....
화영이는 옛 날 가수 하 남석하고 참 많이 비슷하네 뭐 실력이야 하 남석 보단 훨 낫지.. 얘 진짜 방울 모자 재밌다. ㅋㅋ
그 소리 좀 들었지....뮤직 플레이 부른 하남궁 동생....누군...왕종근도 닮았다구 하구...ㅎㅎ...내가 눈이 커 빛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미간을 찡그리는게 습관이 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