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제프 키니 지음
- 출판사
- 푸른날개 | 2011-11-21 출간
- 카테고리
- 아동
- 책소개
- 그레그의 일기를 들여다봐요!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윔피...
그레그가 쓴 일기형식의 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들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읽고 또 읽고 그러더니 엄마와 연말 모임에도 윔피키드 책 들고 가더라구요.
차안에서도 읽고 식당에서도 읽고
함께 참석한 분들이 저희 아들 보더니 책을 아주 좋아하나보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부제로 붙은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든지
머피의 법칙을 책을 읽으며 이해했냐고 물으니
그냥 책의 이야기만 말하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가 늘 24시간 나를 볼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늘 운이 없는 그레그는 혹여 곤란한 순간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면서 편지를 쓰죠.
이런 그레그의 모습이 저희 아들은 좋은가봐요.
머피의 법칙을 잘 모르는 아들에게 그 반대는 샐리의 법칙이라고 알려준 아빠.
샐리의 법칙은 좋은 일이 계속해서 생기는 거라고 했더니
"아!"하며 그레그에겐 항상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가장 재미있다고 뽑은 부분이예요. 바자회에 사람들을 많이 부르려고 신문에 기사를 내려고 했는데
그건 기사거리가 못된다고 신문사에서 거절을 해서 엄마께 불평을 하며 이야기 했더니
엄마는 친구 롤리와 직접 신문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하셨어요.
그래서 나오게 된 신문 재잘재잘 이웃소식
그 신문을 만든 후 그레그에게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책을 읽어보세요. ^^
저희 아들 행동이 큰 편이라 학교에서도 그레그처럼 선생님께 잘 걸리거든요.
잘못한 친구는 정작 안걸리고 나중에 참다가 화를 크게 내서 걸리는 스타일!
그래서 억울할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늘 불평불만이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그레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들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레그 참 고마운 친구네요.
집에 윔피키드 책이 몇권 있는데 이번 책 읽고 나서 예전 책도 다시 꺼내 읽더라구요.
그레그의 모습이 오랫동안 저희 아들 머릿속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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