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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曳龜)마을 |
고종 26년(1889)한일어업현정으로 일본어선인 예인선이 들어와 정박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 이름은 왜구, 왜구미, 예금이라 하였다. |
와현(臥峴)마을 |
본래 누우래, 누울티, 눌일 이라 하였는데 이는 지세포 고개가 낮아 올라서 보니 남에는 구조라 만이고 북에는 지세포만에서 드나드는 고깃배를 누어서 보다가 잠이 들었으니 누우래 즉 와현이라 하였다. (누울와 고개현) |
공곶이 |
공고지란 말은 땅이 바다로 뚝 튀어 나온 곳을 곶(串)이라 하고 공은 거룻배공(鞏)를 써서 공곶이라 했다. 즉 지형이 궁둥이와 같이 툭 튀어나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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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지 가는 길
지세포에서 오는 길 |
신현(장승포)-지세포-와현해수욕장-예구-주차-공고지(걸어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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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에서 오는 길 |
거제-학동-구조라-와현해수욕장-예구-주차-공고지(걸어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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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지 계절별 관광
봄 |
동백꽃 터널 |
11월부터 4월까지 동백꽃이 핀 터널을 200여개의 돌계단을 따라가며 동백을 만끽 할 수 있다. |
수선화 |
3월 말부터 4월중순까지 5천여 평의 환상적인 노란 수선화와 하얀 조팝나무와 종려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5월에는 철쭉꽃을 감상 할 수가 있다. | |
야생화 |
바닷가 몽돌 밭을 수놓은 갯메꽃과 갯완두, 보리장나무, 산목련, 매화와 복숭아나무 꽃 등 봄의 꽃 잔치를 볼 수 있다. | |
해산물 |
미역,곰피,다시마,돗,우무가사리,파래 등을 직접 채취 할 수 있다. | |
여름 |
야생화 |
바닷가에 집단으로 피는 참나리 군락을 불 수 있고, 순비기나무 꽃을 볼 수 있다. 너무나 황홀한 선인장(손바닥선인장)의 꽃, 종려나무 꽃 |
해산물 |
해삼, 성게(앙장구), 군소 (군신), 각종고둥 | |
가을 |
야생화 |
순비기나무 꽃, 거제물봉선, 며느리밋싯개, 의아리, 봉선화, 해바라기, |
바다새 |
아비, 가마우지, 갈매기,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 |
겨울 |
야생화 |
난대상록수의 열매, 무늬식나무의 열매, 팔손이 꽃, 동백나무 꽃, 배풍등 열매 |
일출 |
내도에 뜨는 일출, 고기잡이 어선 | |
사계절 |
예구 언덕 길 |
예구마을 언덕길에서 바라보면 바다에 수놓은 양식장과 예구선착장의 갈매기 저 멀리 구조라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
공곶이고개 길 |
잡힐 듯이 가까운 내도의 모습과 저 멀리 해금강의 조망이 끝내준다. | |
동백터널 |
고개에서 공고지 바닷가 까지는 동백나무 터널로 되어있어 독특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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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지 몽돌 |
학동몽돌보다 크며 남성적인 미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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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돌담길 |
바닷가에 두 단으로 쌓아올린 돌담은 느티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특이한 맛을 느끼게 한다. | |
종려나무 숲 |
공고지에는 주인 강씨가 꽃꽂이 소재를 쓰기 위해 종려나무를 심었다. 수천그루의 종려나무는 언덕과 바다와 어울려 남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종려나무 숲 감독이 오래전에 관광왔다가 종려나무에 매료되어 이 영화를 촬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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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답사길 |
예구-공곶이-서이말등대-와현 (약10km) |
♣알아둘 일: 여기는 상점이 없기 때문에 간식은 준비해 와야 하고 물은 농장주인집에서 먹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