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샘물반 가족 여러분-^_^♥
5월의 끝자락이 다가와 푸름과 따스함이 우리 곁에 함께하여
자연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오늘!
우리 샘물반 친구들은 '문산정수장'으로 견학을 다녀왔어요~♬
우리 샘물이들은 발음부터 다소 난감한 (ㅋ_ㅋ)
'문산정수장'의 정체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는데요~!
견학지로 출발 하기 전, 정수장의 의미를 풀어 설명해주었답니다^^
정수장의 의미를 알게 된 샘물이들은 두 눈을 반짝이며
"오...! ╰(✧∇✧)╯ 신기해!"
"그럼 물이 진짜 많이 있겠네요? 빨리 가보고싶어요!!"라고 외쳤지요.
우리가 마시는 물과 사용하는 물이 어떤 과정을 걸쳐 우리곁으로 다가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
북구와 달서구는 대부분 낙동강에서 끌어올려 정수한 물을 사용하며
대구에는 큰~ 정수장이 6개가 있다고 해요.
다사에만 세군데의 정수장이 있는데! 우리 다섯살친구들이 방문한 문산정수장이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답니다.
그래서 정수장 시설도 잘 꾸며져있어 견학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하셨어요^0^
우리에게 어려울 수 있는 정수과정을 대구 물의 요정인 맑음이와 푸름이! 그리고 귀여운 토끼와 함께
수돗물의 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보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어요. >_<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영상이라 영상을 모두 시청한 뒤에는
친구들과 함께 "이거 재미있다 맞지?"라며 서로 이야기 나누기도 했답니다.
불투명하던 물이 깨~끗하게 변신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정말 신기해하던 아이들이었어요.
푸른 잔디가 있었지만 정수장 잔디에는 따로 약을 치지 않는다고 해요.
혹여나 물이 오염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 샘물이들은 소중하니 혹시 모를 진드기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 잔디밭에서 놀이는 따로 하지 않았어요^0^
하지만, 미소 가득한 샘물들의 두 눈은 반짝! 설명 듣는 두 귀는 쫑긋!
약속을 잘 지키며 즐겁게 견학을 즐긴 우리는 정수장 선생님들께 크레파스 선물을 받아서
기분 좋게 유치원으로 돌아왔답니다.♬
+ 가족여행 간 우리 민서! 그리고 컨디션이 좋지 못한 우리 두명의 주원이, 민지야~
다음 견학 때는 꼭 함께 하자 얘들아..
항상 백프로의 출석률을 자랑하던 우리 샘물반에 네명의 친구들이 없으니
선생님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허--전 했단다 T_T
생각주머니 가득 채운 우리 샘물이들의 정수장 탐방은 여기서 끝~!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찰칵! 카메라에 담아본 행복 가득한 우리 샘물이들 한번 보시겠어요?
"샘물아~ 저~~기! 선생님 손 끝을 볼래? 저기 큰 강의 이름이 바로 낙동강이란다!
이 문수정수장은 저 낙동강의 물을 가지고와서 깨끗하게 정수시키는 거래!"
"오.. 바단가..?"
(..?동공지진)
푸핫ㅋㅋㅋ바다가 아닌 강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너무나 귀여운 우리 샘물의 발상이라 남겨봅니다^^
심장이 멎을만큼 귀여운 우리 샘물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ㅇ)-(
오늘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0^
샘물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선생님 ♡♡ 수고많으셨습니다. 예쁜 사진들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승아, 윤아 어머니~❤️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공주들이 너무나 보고싶은 일요일이네요. ෆ╹ .̮ ╹ෆ 화창한 날씨와 공기가 맑아서 바깥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인거 같아요!
두 눈 초롱하게 떠서 선생님 설명에 집중하던 승아와 윤아의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어머니~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내일도 우리 공주들과 즐거운 한 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