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현장소장으로 평창동의 고급주택을 시공하게 되었는데
그집에 오래된 정원수들이 많았죠
공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뿐
시공에 방해가 되는 멋진 소나무외 정원수 뽑아가라고 하니
150톤 크레인을 대놓고 다 뽑아 가더군요
지금생각하면 급여보다 나무를 챙겼어야
누군가 제가 다 팔아먹은 것으로 신고
오해는 풀렸지만 아깝더군요
나무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어리석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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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이야기
B/H 06으로 잘랐던 기억
홍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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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22: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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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나무는 조경수로써 최고인끼이고 그래서 고가인데
이론도 실무도 다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