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전 여가 활동도모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두뇌 활동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한
사회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국민생활체육 전국 바둑연합회'
에서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지역 「 실버 바둑
강좌 」를 열고 있다.
올해 실버 바둑강좌는 '부천 노인대학'에서 실시 되었다.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바둑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
언제나 정정하고 활기에 차 있다.
그러니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입장에서도 절로 신이 날
수밖에.
소외받지 않고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일을 해주는 일이야말
로, 강사가 해야할 중요한 일임은 물론이다.
60세 청춘.
여기서는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말이다.
60대를 노인이라고 부르면 불쾌한 핀잔만 돌아올 뿐이다.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베이비붐 세대인 시니어(seni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 오래다.
하여 치료보다는 예방에 신경을 쓰고 심리적인 건강관리
에도 힘써야 할 이때,『 실버 바둑강좌 』를 열게 만들어
준 '국민생활체육 전국 바둑연합회'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첫댓글
저 진지한 모습에 어찌 열정적으로 강의 하지 않을 것인가.
강의 안듣고 바둑두는 어르신은 손들고 있으라하세요...ㅋ
회장님도 정년 퇴직하고 어르신들 바둑 선생님하면 좋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