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의원, 상주지역 6.25참전용사께
DMZ국민보은메달 헌정
상주지역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행사 개최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전국적인 보은 분위기 확산의 계기 마련
지난 10월12일 경북 상주시 북천고수부지에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석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가 주관하는 ‘상주지역 6.25참전용사 DMZ국민보은메달 헌정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DMZ국민보은메달’은 국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난해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수집한 탄피를 녹여 만든 기념메달로서, 지난해 미국정부가 주관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메달로 지정되어 오마바 대통령이 6.25참전용사들께 수여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 6.25참전용사들께 DMZ국민보은메달을 헌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이에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난 7월26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역사적인 DMZ국민보은메달 헌정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을 막아 온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의 분수령이 되었던 경북 상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종태 의원은 또한 40여년간의 군생활로 체득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보은이 필요하다는데 크게 공감해 왔다.
이에 김종태 의원은 6.25참전용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의 상임부위원장을 맡아 DMZ국민보은메달 헌정 기념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김종태 의원의 노력으로 6.25참전용사들께 DMZ국민보은메달을 헌정하는 기념행사의 전국적 확대실시가 추진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그 서막을 여는 지역행사가 경북 상주시에서 지난 10월12일 거행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태 의원을 비롯한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경북 김천), 이정백 상주시장, 엄신형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추진위원장,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 김근수 前 보훈처장 등 12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상주지역 6.25참전용사 1,200여명에게 DMZ국민보은메달을 헌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종태 의원은 국방부와 협조하여 이날 기념행사에 국방부 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참전용사 및 유가족은 물론 상주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종태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6.25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보은행사가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는 그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가 상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며, 또한 “지금의 대한민국, 그리고 지금 우리가 당연히 여기고 있는 자유와 풍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아야 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용사, 국가를 위해 순직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상주지역 6.25참전용사 DMZ국민보은메달 헌정 기념행사를 계기로 순차적으로 국내 모든 6.25참전용사들께 DMZ국민보은메달을 헌정하는 사업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첫댓글 국민 보훈메달 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