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의 배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듯 합니다.
출발지가 성균관대 쪽이다 보니 버스를 타고도 가고, 자전거로도 가보고, 걸어서도 가본 것 같아요.
에너지너머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은 클라우드 데이터를 줄이는 방향이었어요.
정리를 하고 하고 지난주가 되서야 하드디스크를 확보하고
데이터를 이동시켰습니다. 그마저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배움은 “예수의 삶을 실패했다고 보는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지요.
작은 것 안에는 강한 생명이 들어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생명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나를 바라봄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바라봄도 다시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걷는 방향이 같으면 언젠가 계속 마주할 날 오겠지요.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클라우드 데이터 옮기기가 쉽지 않있을것 같아요~! 배움과 삶의 길이를 줄이는 진짜 공부 하시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