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 162에 몸무게는 52
나가는 32살 싱글여예요.
뚱뚱하진 않고 통통이나
보통정도인 평범한 사람인데요.
저는 태어났을때부터 볼살이 통통
했습니다. 항상 u라인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볼 살에 대한
스트레스는 정말 하나도 없이 살았어요. 볼살은 귀염상 얼굴에 아주 큰 몫을 해 왔고 동안 소리도 들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흑흑 세월은 어찌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 볼 살들도 중력과 세월에 의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더라구요. 턱근처로 쳐진 살과 함께 사라진
턱라인, 이중턱...특히 사진을 찍으면 ㅠㅠㅠㅠㅠㅠ
30살까지 계약직 직원과
수험생활로 이런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작년 취업을 하고 좀 자리를 잡으니 미에 대해 관심이 가고 또 남자친구가 생기니 신경도 쓰이고....
전 이게 리프팅으로 되는 줄
알았어요. 지방의 피부과에 여드름 치료하면서 상담을 했는데 리프팅 레이저와 피부 색 개선 레이저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겨울에 서울에 놀러갈 일이
있어서 정말 리프팅 가격 저렴한 곳을 알아볼까 하면서 성형외과에 몇 군데 갔는데 아큐스컬프나 심부볼 제거와 이중턱 지방제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문제의 해결방법은 지방제거라는
걸 알게 되었지만 심부볼을 제거한다는 얘기에 이건 아닌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봄이 되고 전 집 근처 수영장을 등록하고 일단 살을 빼면
달라지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술 생각은 접었습니다. 3개월이 지나 엉덩이업, 예뻐진 다리 라인을 찾았지만 사라진 턱선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서
결국 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집에서 툭툭 인토넷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엔슬림 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방제거만 하셨다는 쌤 얘기를 보니 일단 신뢰가 가더라구요.
먼저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
상담을 했고 그 후 서울 출장이 있어서 캔디쌤과 직접 상담을 했습니다. 모두다 친절하시더라구요.
원하는 날짜가 없어서 6월로
미루고 미뤄서 드디어 수술 날이 되었습니다.병원 가기 직전까진 전혀 안떨렸는데 옷을 갈아입고 준비하니 약간 떨리더라구요. 5시 30분 예약인데
수술은 6시 지나서 시작한거 같아요. 정말 신기한 수면마취로 잠든 사이 수술이 많이 진행되었고 의식중에서 수술을 할 때도 계속 의사쌤이 말 걸어
주셔서 떨리지도 않고 또 아프지도 않았어요. 저는 약 45cc 뺐다고 하더라구요. 얼굴 보면 놀랄 거라고 근데 절대 부은게 아니라 수액이니깐
내일이면 빠질거라고 ....
수술은 7시즈음 끝나고 바로
찍은 사진 투척
짱구죠?? ㅋㅋㅋ 그리고 3시간 정도 지나서 집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사진을 찍을 때 뽀샵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3시간 동안 많이 빠진 거 같아요. 이 수액이 목과 턱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는지 얼굴을 빠지는데 목이 두꺼워 지더라구요.
ㅎㅎ
이대로 기대서 잤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사진이예요.
많이 빠졌죠?? 수술 후 다음날
까지 목은 아팠네요.
근데 다음날은 기대서 안자고 누워서 잤더니 다시 좀 부었어요.
계속 시간이 지나면
더 예뻐진다니 그 뒤 후기는 시간이 흐르면 다시 쓸게요.
^-^
본 후기는 springwater4 님께서
엔슬림 Naver 카페인 훈녀의비밀 지방흡입과 다이어트에
2015년 6월 11일에 올려주신
턱 지방흡입 후기입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