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정사 합창단 30주년 행사
일시 : 2023. 6. 14(수) 17:30~21:00
주제 : 관음정사자비합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서른돌에 님의 향연”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대극장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정사
주관 : 관음정사자비합창단
후원 : BTN불교TV. BBS 제주불교방송. 제주메세나협회. 관음정사 신도회. 불일회. 각 선행단체 등
주지 : 회주 효덕스님
지도 : 정선스님
단장 : 정제양
지휘 : 이상철
반주 : 양정은
사회 : 안지예(제주불교방송 아나운서)
참석 : 300여 명
특별출연 : 송우주
6월 녹음 창창한 계절 열나흘 해 저믄 7시 반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4층)이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많이 부족하여 계단과 뒷공간 심지어 로비까지 꽉 찼다. 문예회관정도 빌려야 했다. 1~5부로 나누어서 진행했으며 제주불교방송 안지예 아나운서가 깔끔하게 사회를 보았다.
시작 전 4층 복도에서는 신도회원들의 입장하는 사람들 차(茶)봉사와 떡도 나눠주고 자료랑 목에 두르는 손수건도 나눠줬다. 꼬마들 출연하는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원(회장 김가민) 30여 명들 귀엽기만 하다. 4차례나 환복(옷을 갈아 입다)을 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지휘자와 반주자에 따르는 60여 명 합장단원 하모니는 귀를 즐겁게 했다. 소프라노 김화열 파트장을 중심으로 25명. 메조 한양보 파트장을 중심으로 13명. 엘토 박경숙 파트장을 중심으로 21명 하모니는 심금을 울리고도 남았다.
나는 우연하게 음악회 한다는 내용을 유트부에서 보고 왕실장에게 연락했다. 정영자 팀장에게도 알렸다. 두 달 전부터 왕실장이 관음정사에서 창립음악회 연습에 바쁘다고 들었다. 꽃집에 연락하여 꽃을 사 들고 축하하러 갔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응원 간 가족들도 모두 흐뭇했을 것이다. 관음정사 자비합창단원과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하여 관음정사 신도분들 부처님의 가호가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