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업무 실천 사례 100편 읽기 모임 수료식!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사례관리 업무 실천 사례 100편 읽기 모임.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원고가 몇 편 남기는 했습니다.
90편을 넘긴 즈음, 약속한 수료식이 다가와 기쁘게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기념 패치 전달 뒤, 100편 읽기의 의미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상의 사다리' 틀로써 100편 읽기의 의미를 해석했습니다.
사다리 한 축은 ‘이상과 방법과 사례’로 만듭니다.
‘이상’을 안내하고,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구체적 ‘사례’를 보여줍니다.
이상과 방법과 사례를 알고 있다면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다리 다른 한 축은 ‘이상과 스승과 동료’로 만듭니다.
그 이상(사업)에 관하여 이미 앞서 잘 실천한 ‘사람’을 만나보게 하고,
비슷한 일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모임을 만들어 경험을 발표하고 듣게 합니다.
슈퍼비전은 후배 사회사업가에게 이런 ‘틀’을 짜 주는 일입니다.
이 틀 가운데 100편 읽기로써 사례란 축을 완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축들을 완성하여 사다리를 만든다면,
현장에서 어려움을 만나더 어렵지 않게 이겨낼 겁니다.
거뜬히 넘어설 수 있을 겁니다.
점심 뒤 다시 모였습니다.
모둠을 만들고, 모둠별로 이번 100편 읽기 모임 소감과 경험을 나눴습니다.
"공공 사례관리 업무에서도 좋은 예시를 만들겠습니다.
지금도 자원연계 관련 전산입력란에 당사자의 자원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당사자 쪽 자원으로 이룬 실천을 공공에서도 이뤄가고 있습니다."
오의권, 인천 부평구청
"당사자에게 사례관리 업무가 무엇인지 잘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읽으니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알았습니다."
김지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지난 100일간 100편을 읽은 동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동료들 만나면서 힘을 얻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목적을 이뤘습니다."
남유진,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선배 사회사업가들의 글을 읽으며
이렇게 물들어가는 내가 좋습니다.
현장이 기다려집니다."
김지윤, 서울강서초등학교 학교사회사업 수련생
"어느 복지관에서 실습하면서 사회사업을 배웠는데,
오히려 그 뒤로 오만해졌습니다.
그렇게 실천하지 않는 사회사업가들을 비판했습니다.
100편 읽으면서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오만한 내가 보였습니다. 편협한 시선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연빈, 사회복지학과 4학년
"사회사업도 변했지만, 인생도 배웠습니다.
삶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마음의 온도가 높아졌어요."
구지윤, 대전 대덕종합사회복지관
"100편 원고 읽는 시간은 반성의 시간.
나는 그때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신현환,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읽으면 시선이 달라지고 인식이 변해요.
읽을수록 이를 느끼니,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박선영, 대전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복지관은 벌써 연말 평가를 마쳤습니다.
연말 소감을 나눌 때 100편 읽기 참여한 일을
올해 가장 큰 보람으로 나눴어요."
정대성,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많은 선생님께서 소감을 나눌 때
올해 잘한 일로 '100편 읽기 모임'을 이야기했다셨어요.
저도 올해 잘한 일이 '100편 읽기 모임' 제안입니다.
선생님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겨우내 이 원고를 묶어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개정판을 만들고,
100편 읽기 모든 선생님께 보내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내년에도 100편 읽기 모임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두루 소개해주세요.
수료식 함께한 선생님들
민지원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신현환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양현정 병원
이혜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박선영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김경연 마산장애인복지관
김슬기 마산장애인복지관
장경호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민경재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오의권 인천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박상빈 김제사회복지관
박수진 청주사회복지관
이인옥 청주사회복지관
김예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조윤정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구지윤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김지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손문심 인천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안연빈 선문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남유진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신현환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이예림 송석복지재단
김한나 김제사회복지관
김현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김지윤 서울강서초등학교
정대성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강연진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유혜숙 예비사회사업가
임세연 서울강서초등학교
고경화 세륜중학교
조아라 사상구드림스타트
고희향 사상구 드림스타트
첫댓글 마칠 때도 두 줄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았어요.
멀리서 오신 선생님들, 새벽부터 기차와 버스 타고 온 선생님들 돌아갈 시간 생각하니
오래 이야기 나눌 수 없었지요. 아쉽습니다.
진주에서 올라온 사회사업가 두 사람이 사부작거리며 가방 싸고 갈 준비하니 마음이 급하셨지요^^
저도 마지막 두 줄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쉽고 죄송했어요.
그래도 우리 직원의 체력을 두루 살피는 일이 먼저여서 호호
과감히 아쉬움 버리고 이른 버스 선택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100편 사례기록 읽도록 안내해주시고
많은 사회사업가의 마음에 바르게 실천하는 일, 당사자의 삶을 사시도록, 당사자의 둘레로써 더불어 살도록 돕는 일이라 말씀하고 기록으로 알려주시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100편의 사례 정비하고 올려주시고, 매일 매일 애쓰신 세진 선생님의 수고 덕분에, 전국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사업 동료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큰 배움 얻었고 감사했습니다
마무리까지 잘 따라가겠습니다.
결국에는 읽는 이가 쓰는 이 되기를 ^^;;
남유진 선생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와~ 이런 느낌이었군요! ^^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사진과 글로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밀린 편들도 많지만..)
한편한편 읽으며 사람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사업가를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 만남에 작은 화답이라도 하고자 지금까지 읽은 매 편마다 의미와 생각을 댓글로 적었습니다.
댓글을 쓰면서 매 편마다 확인한 의미를 내 일로써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지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전국에서 찾아 온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승철 선생님, 응원 고맙습니다.
잘 누려주어 고맙고
성실하게 답글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아직 읽지 않은 사례를 잘 읽겠습니다.
유익한 기회 제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수지 선생님, 고맙습니다.
평가회도 풍성하게 이뤄보시고
그 소식 전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어렵게 눈 길을 뚫고 참여한 이인옥과장님과 박수진선생님 얼굴을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남은 기간 100편 배지를 보며 마저 열심히 읽겠습니다. 함께 한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 조아라입니다.
제가 부끄러움이 많아 마이크 돌릴 때 앞 쪽이라 제 소감을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워 댓글로 남깁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김세진 소장님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에도 100편 읽기를 참여하는 선생님이 3분이라 더 의미 있고 수료까지 참여할 수 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릴 일이 참 많아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계획 중이신 사례 글쓰기(?) 모임이 있다면 아웃풋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팀별로 소감을 나눌 때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같이 사례관리를 하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복지를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전국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복지하는 인연들을 만나 저는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변화가 있어야겠지만 소장님이 말씀해주신 저부터 복지를 다르게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꼭 저만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달려오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마무리 하니 기분이 좋고, 내년 활동도 기대됩니
수료식 글 언제 올라오려나 기다렸어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소감글을 읽어보니 다 제 마음같네요^^;
같은 글을 읽으며 함께하는 선생님들 만나고 싶었고, 저 역시 제 일에 대해 분명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매고있던 일의 방향이 확고해 졌습니다.
사실 꾸준히 읽지 못하고 몰아치기로 읽는 경우가 많았는데도 이정도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건상 읽은 후 나누기를 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책으로 보내주신다니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조한나입니다.
귀한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참여함이 복이 됐습니다. 마주보고 인사한 선생님들,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밀린 글 열심히 읽겠습니다. 이상을 좇아 실천하는 사회사업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9월부터 함양교육청 교육복지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업무에 대한 고민이 있고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 시기가 많았네요. 내년에는 함께 참여해 자극받고 좋은 동료 만나 힘을 얻고 싶어요~
내년에도 100편 읽기를 다시 시작한다니 듣던 소리 중 반가운 소식 이네요. 올해를 되돌아 봤을때 저도 제일 잘 한게 100편 읽기를 하고, 곡선의 시선을 갖게되고, 김세진 선생님을 알게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고전읽기를 하고, 고전읽기를 통해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시선으로 책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그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또, 책책책 7기도 도전해서 함께하고, 또, 7기분들을 통해서 성장의 욕구가 생기고... 릴레이로 변화하는 저의 삶. 제 삶의 주인으로 살게 되는 2022년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들이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며 기억에 계속 남을,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사진으로 얼굴을 보니 한 번 뵀었지만 반갑네요^^ 연말이라 바쁜 일정이 몰려와 급하게 100편읽기를 마무리하며 댓글을 많이 남기지 못해 소통을 많이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천천히 댓글도 하나씩 읽어보겠습니다! 100편 사례 뿐 아니라 좋은 동료들을 알게되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김세진 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