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 일의 아침을여는 #꽃이야기
#'맥문동'
꽃말 '기쁨의 연속'
Big blue lilyturf.
여름의 분홍색 꽃, 겨울의 검은 열매, 연중 파란 잎까지 심으면 계속 기쁨을 준다. 소나무 아래 맥문동, 조경설계에 ABC처럼 되어있다.
추위에 강하고 특히 음지에 잘 견뎌 소나무나 전나무 군락지처럼 그늘이 심한 곳에서도 널리 심는다. 잎에 무늬가 있는 건 볕이 드는 곳을 좋아한다. 씨앗으로도 번식하지만 뿌리줄기에서 생기는 덩이뿌리를 붙여 나눠 심는다.
백합과, 형제뻘로 개맥문동과 소엽맥문동, 실맥문동이 있다. 내장산 솔티숲에도 실맥문동이 몇군데 자생한다.
기쁨의 연속, 화려하진 않지만 연중 눈길을 끄는 맥문동처럼 꽃이야기가 잔잔한 기쁨을 주는 마음의 양식이었으면...




첫댓글 흐드러지게 핀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