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차종을 구분하는 기준을 유럽식 차종 분류를 중심으로 국내에 접목한다고함
2. 우리 군은 김정남 암살 사건의 전모를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에 전파하고 있지만, 입찰비리와 성능 부실검증 의혹 등 논란이 많았던 대북확성기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방송을 듣지 못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특검, 다시 검찰로 이어지는 대기업 수사가 5개월째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함
2. 민주노총은 5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대선 투쟁을 벌이겠다고함
3. 중국의 한국관광금지령 발효일 15일부터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사라지고, 3월 들어 방한을 취소한 중국인 선박 관광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함
4.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와 BAT가 면세점 담배 가격을 보루당 3달러를 인상하며 면세시장에서 배를 불리고 있다고함
면세점용 수입 담배의 경우 관세법을 따르기 때문에 포장지에 흡연 경고 그림·문구도 부착되지 않음
5. 선루프 문제로 지난해 쏘나타 6만 3000여대를 미국서 리콜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엔 안전벨트 결함 문제로 약 97만8000대를 리콜한다고함
6.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얼라이언스인 2M과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으나, 선복(적재공간)을 100% 공유하는 완전한 형태의 얼라이언스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며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60전 떨어진 달러당 1132원으로 마감했다고함
2.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방증하듯 LH가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고함
[ 사회종합 ]
1.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직업군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인들은 교육자를 가장 신뢰하는 반면 정치인을 가장 믿을 수 없는 직업군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2. 최근 전국에 걸쳐 우후죽순처럼 확산되고 있는 ‘인형뽑기방’의 불법 영업에 경찰이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고함
- 자정을 넘겨 영업하거나 5000원 이상 경품을 지급하는 업소는 단속대상임
3.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CJ그룹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인에게 이재현 회장의 사면을 청탁한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함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지 한달만에 16일 서울구치소에서 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가족과 20분 만났다고함
[ 국 제 ]
1.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650억달어에(약 73조6000억원) 달하는 협력사업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함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투자, 과학, 에너지, 우주개발, 중국의 육·해상 실크로드 구축 등 35개 프로젝트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함
2.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회에 제출됐다고함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한 암살단 운영과 자산 일부를 누락하고 신고한 것을 포함해 헌법 위반, 부패 등의 이유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 전 대통령은 ‘검찰과의 법리다툼에 앞서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야한다‘며 검찰 조사에서 모두 부인한다고함
2. 초ㆍ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한 교사가 전국 총 5,024명이라고함
- 교사 발령은 합격 시기가 빠르고, 성적이 높은 순서로, 교육공무원임용령(제12조) 상 임용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이 3년이어서, 이 중 150명 이상은 내년 3월까지 발령을 받지 못하면 합격이 취소됨
@이슈뉴스@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이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압수수색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언제 압수수색을 한 적이나 있고?... 점점 믿음이 안 가고 있어~
2.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입증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물증과 핵심 관계자 진술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근데 압수수색은 필요 없다고? 이게 앞뒤가 잘 안 맞는 거 같아서... 영~
3.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불법행위를 엄벌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14일 기준 총 67건 87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또 각 집회에서 있었던 무대 위 선동 발언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민노총 시위를 내란 소요죄라고 했던 경찰이 이번에 어떻게 하는지 함 보겠어~
4.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앞 지지자 집회 금지 통고를 했습니다. 사저 인근에 사는 삼성동 주민들은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집회로 이 일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된다며 집회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삼성동이 아니라 대검찰청으로 바로 갔음 조용했을 텐데, 아쉽네~
5.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정송주 원장이 사흘째 방문했습니다. 현행 공중위생법상에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외에는 ‘이용 및 미용의 업무는 영업소 외의 장소에서 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사 아줌마를 시작으로 온통 야매로 시작해서 야매로 끝나는 불량 아줌마라니까~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으로 복귀한 이후 계속되는 언론의 취재로 ‘창문도 열지 못하고 상당히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실은 언론사에 협조 요청을 했으나 언론사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미용사 부르는 거구나... 혹시 사진 찍힐까 봐?
7. 신연희 구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화환을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신 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구 주민에게 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두 명 다 자연스럽게 자연인으로 돌아갈 일만 남은 듯... 경사났네 경사났어~
8. 청와대 허현준 행정관이 ‘전경련에 보수단체 지원 요청이 무슨 범죄냐’고 말해 논란입니다. 허 행정관은 친박단체의 관제데모 지시를 정당화하는 등 여전히 청와대의 '박근혜 호위무사'를 자청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려고 황교안이 사표를 반려한 모양이야... 하긴 황교안이 호위무사 수장이니...
9.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자 간 무제한 토론을 거부하자 일제히 유감을 표하며, 중앙당 선관위 차원의 검토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표은 전날 두 후보의 '무제한 1대 1 토론' 제안에 대해 거부한 바 있습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게 불구경이라지만, 어째 우리 집 타는 거 같아 불안하다~
10. 황교안 대행의 불출마에 따른 최대 수혜자는 홍준표 지사로 보입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문재인 37.1% 안희정 16.8% 안철수 12.0% 이재명 10.3% 홍준표 7.1% 순으로 조사결과가 나와 향후 황 대행의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잘 나가다 대법원이 유죄 판결하면 아쉬워서 어쩌나... 그래도 일단 파이팅~
11.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류길재 교수가 사드 배치 과정의 점검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류 교수는 사드 배치가 너무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 재검토는 좀 강할지 모르고, 그 과정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그 소리가 그 소리지... 하여간 둘러대는 데는 선수라니까~
12.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전면 금지 조치로 제주 관광업계에 진출한 중국인들이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단체관광 유치단계의 여행사, 숙박업소, 판매점 등 중국 자본이 투입된 업체를 위주로 이용하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디 그뿐이겠어? 제주도가 쑥대밭이라는데... 대체 정부 대책은 뭐야?
13. 중국 한복판인 ‘후난성 창사’가 초긴장 상태라고 합니다. 23일 열리는 한중간의 월드컵 축구 예선전이 사드배치에 따른 반한 감정으로 자칫 반한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드 때문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렇다고 공한증이 공중증이 되기야 하겠어?
14. 국내 온실가스 배출이 1990년 이후 두 배 넘게 늘어나 주요 국가 가운데 터키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OECD는 16일 프랑스 파리의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한국 환경성과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안 좋은 걸로는 1위를 놓치지 않더니 이번엔 2위네? 더 분발해야 하나?
15.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밀쳐 다치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계모에게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됐습니다. 그러나 계모는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지 알지 못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 어린아이를 방치했다는 그 자체가 살인 행위라고 봐... 그러니까 부작위 맞지~
16. 입주민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자살한 경비원에 대해 가해 입주민과 관리회사가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은 분신해 목숨을 끊은 경비원의 유족이 관리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하여간 갑질하는 인간들이 문제라니까... 이것도 부작위에 의한 살인 아냐?
17. 한국 여권 소지자가 별도의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170개국이라고 합니다.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17 비자 제한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여권 제한 지수 170으로 호주와 함께 공동 7위 그룹에 올랐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근데 돈이 없어 오늘도 열심히 일만 할 뿐... 크흑~
18. 최근 3년 내 결혼한 사람의 평균 결혼비용은 1인당 9천 10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평균 70%가 부모의 지원으로 최근 3년 내 자녀를 결혼시킨 부모의 결혼자금 지원 금액은 평균 6천359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 안 계셨으면 결혼도 못 하는 거지... 하~ 효도하며 살아야 하는데... 쩝~
@검찰, 추미애 대표 선거법 위반 300만 원 구형. 음.
@임금 체불 3번 하면 무조건 재판. 쓰리 아웃~
@4대강 펄스 방류, 녹조 제거 큰 효과 없어. MB야~
@오늘 민주당 TV토론 난타전 불가피.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