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13.
이번 여행의 최고봉인 바나산으로 향하는데 산 입구에서 비가 내린다.ㅣ
우기 임에도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하필 산에 가는날 날씨가 좋지 못하다니...
바나산(바나나나무가 많아서)은 아래서부터 구름이 가득하다.
케이블카를 2번이나 타고 정상에 오르는 거리가 5,000m나 되고 정상의 높이가 1,300m이며
가장긴 논스톱 케이블카와 가장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기네스에 등제 되어 있다고 한다.
정상엔 복합 리조트와 놀이 공원도 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가려진 사이로 잠시 보이는 그 유명 하다는 "골든브릿지" 는
안개비와 많은 사람들로 사진에 담거나 보는것 자체가 어려워 아쉬웠다.
점심도 자유롭게 하라는데 먹거리가 좋지 못하고
화덕피자도 그냥 배고파서 먹었다.
바나산을 내려와서 다낭 시내로 들어 왔다.
잠시 "애플망고" 판매점을 들리고
저녁은 한식으로 오삼불고기를 먹었다.
야밤에 "미케비치"를 들러서 잠시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다시 맛사지샵에 들리고
가이드와 작별을 한 후에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때도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탑승을 기다리며 간식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한 시간이 새벽1시30분이다.
인천 공항에 내리니 아침 8시!
버스로 행신동까지 와서 택시로 집에 왔다.
짧지만 힘이 부치는 긴 여행 이었다.

바나산(썬월드) 입구










바나산 정상의 복합리조트





화덕피자집


로드 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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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









놀이공원









애플망고


오삼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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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기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