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2
키요사키, 비트코인 $1M 전망… AI 금융 혁신, BTC 가격 상승
“비트코인·금·은, 폭등 임박”–로버트 기요사키
[블록미디어]’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가 최신 트윗에서 비트코인(BTC)이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곧 출간될 책 ‘머니 GPT(Money GPT)’에서 AI 챗봇이 돈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설명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으면 미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요사키는 “AI가 돈의 세계를 뒤흔들 것이기 때문에 무섭다”고 표현했다. 그는 AI가 금융 세계에 미칠 변화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2025년에 50만 달러, 2030년에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키요사키는 비트코인 외에도위험회피 자산으로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을 언급하며, 이러한 자산들이 곧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 vs 금
최근 키요사키는 비트코인과 금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투자처인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언급했다. 그는 물리적 금과 비트코인에 모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팔로워들에게 “연준이 금리를 조정하고 낮추기 전에 금, 은 또는 비트코인을 더 사라”고 조언했다.
키요사키는 미국의 급팽창 하는 국가 부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채위기를 비트코인 상승의 이유 중 하나로 보고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 지난 8월의 트윗에서 그는 부채가 100일마다 추가로 1조 달러씩 증가한다고 공유했다. 키요사키는 공급이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의 희소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하면서 비트코인은 7.6% 상승했다. 이는 5만9380달러에서 6만4000달러 수준 이상으로 급등한 것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312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매도세 클수록 더 오른다, 2025년 $200K 간다”–마이크 알프레드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 변동 없어© 제공: 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비트코인(BTC) 저정국면에서 가치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는 최근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대화에서 알프레드는 비트코인의 상위 목표를 31만 5,000 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내년 비트코인의 하위 목표는 10만 달러에서 12만 달러 정도이다. 상위 목표는 31만 5,000 달러 이상이고, 더 높은 목표를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말했다.
알프레드는 “비트코인이 사이클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알프레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달에 금리를 최대 50bp 인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실업률 증가를 막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형주, 바이오테크, 비트코인 등 일부 암호화폐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상황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이 더 좌절하고 매도세가 증가할수록, 상승세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세론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개미들은 도망가는데...비트코인 고래들은 지금 사모은다 [코인브리핑] - 파이낸셜뉴스 - https://www.fnnews.com/news/202409021508200085
(9.5)한투운용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아”
한투운용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아”
[블록미디어 이우호 기자] “비트코인은 결국 펜션펀드의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전술적 자산뿐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4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BTCON2024’ 패널토론 세션에서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은 이같이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정보 기업 디애셋이 주최한 세미나에는 여러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상자산의 확장성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은 ‘디지털자산에서의 기관금융:ETF, 토큰증권, 다음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패널로는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부문 수석매니저,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부장, 최윤영 코빗 리서치 센터장이 참석했다.
패널들은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환 대표는 “비트코인의 확장성은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제도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리널리스와 같은 프로젝트가 이러한 확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수석 매니저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조정되었으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비트코인 ETF의 도입이 가까워지면서 시장에 큰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현영 센터장은 RWA(실물연계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2030년까지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통 인프라 대비 최대 80%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남용숙 본부장도 이에 동의하며 “RWA는 중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용수 본부장은 디파이와 전통 금융의 융합에 대해 “운용사들이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특히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는 향후 금융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차지할 위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용재 매니저는 “비트코인이 더 이상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비트코인 ETF의 도입과 디파이의 확산이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통찰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