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계시의 영에 대하여
마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주님은 여기도 ‘그때에’ 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영적으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때가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라고 하시며 먼저 만유를 다스림이 하나님께 있음을 확실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것을’ 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영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두고 이것이라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영적 비유의 말씀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신령한 비밀을 감추신 이유는 인간의 유전이나 도덕이나 바리새인 적인 믿음을 갖게 만든
초등학문의 지식으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연단을 받으며 진실로 회개하고 심령이 정결하게 되어 영적 어린아이들처럼
순진 천만한 자들을 비유로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곧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으며 이 뜻을 곧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라고 하시며
아버지의 뜻과 자신의 뜻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은 바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라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영적 원리를 이 땅에 사는 자들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라는 말씀을 하심으로
이제부터는 예수님이 계시의 영을 부어주는 자만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영적 원리를 영적으로 모르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의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을 심령으로 받아들인 자가 곧 계시의 영을 받은 상태가 되는 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불세례를 통해서 계시의 영으로 오신
진리의 성령님을 어떻게 대접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님을 받아들이고 대접할 때 은사 쪽으로 받아들이고 대접하면 표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곧 불법을행하는 자가 되어 주님이 그를 외면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님을 대접할 때 나의 구원 주로 대접을 하게 되면
아들들의 뜻대로 계시의 영으로 역사하여주시기 때문에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에서
수건을 걷어내고 진리의 말씀을 영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 곧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계시의 영 안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진실하게 회개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게 된다는 것을 다음 절로 연결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늘 감사해요.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