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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을 관리하는 자들.
성경본문 : 느헤미야 11: 1-14/ 구 p.743/ 암송 2절
1 백성의 두목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와서 거하게 하고 그 구분은 다른 성읍에 거하게 하였으며
2 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그 본성 본 기업에 거하였고 예루살렘에 거한 그 도의 두목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니 저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 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저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 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 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 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한 베레스 자손의 도합이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이었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니 저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 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 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 대 손이며
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도합이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니 저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 대 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 형제니 도합이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니 저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 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 대 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 된 자니 도합이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니 저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 형제의 큰 용사니 도합이 일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 감독이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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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예루살렘 성을 관리하는 자들(11:1-14)
예루살렘 성벽 공사의 완성은 신앙공동체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었고,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외형적인 기초가 되었습니다. 공사의 완성과 함께 진행된 말씀 사경회는 공동체의 회개와 부흥을 가져 왔습니다.
부흥 그 이후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켜 행했습니다. 이방인들과의 혼인을 금하여 신앙의 변질을 막았고,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십일조를 드렸고, 하나님 앞에 바른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부흥운동은 성벽 완공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렇게 시작된 부흥의 불길을 계속해서 지펴가야 했습니다. 백성들이 말씀 안에서 계속 바르게 살도록 지도해야 했으며, 성전 맡은 자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과 공동체의 영성을 유지하는 일을 계속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서 예루살렘 성 각처에서 사역할 지도자들을 성에 머무르게 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에 거주할 자들
느헤미야 11장의 구조를 보면, 먼저 1-2절은 예루살렘 거주지 재배치에 대하여, 3-9절은 예루살렘 거주 백성들, 10-24절은 제사장과 레위인 및 성전 봉사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25-36절까지는 예루살렘 성 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성에 남은 백성들에 관한 내용으로, 백성들 중에 성에 남을 사람을 뽑는 방법으로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을 남기는 것과 자원하는 자들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시대적으로 포로에서 귀환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백성들이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재배치되었을 때 그들의 경제적인 상황은 열악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에는 성에 남기를 자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뢰와 자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묵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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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지도자
김만식 목사
각양각색 수많은 지도자들이 배출되고 있으나 정확한 방향을 알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참다운 지도자가 부족한 것은 전 세계적인 심각한 현상이다.
리로이 아임스 는“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지도력에 관한 하나님의 원리들을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예들과 자신의 경험들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지도자들을 위한 지침서로만 아니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훈련시키는 목적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지도자로서 합당한 자는 누구인가? 누구든지 지도자의 책임을 감당하기에 완전치 못하다는 이유로 그 책임을 거부한다면,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던 위대한 지도자들의 생애를 볼 때, 누구도 지도자로서 합당한 완전한 자격을 갖춘 자는 없다.
하나님은 그의 계획과 목적을 사람을 통해 이루시며, 우리의 자격과 능력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르시고 친히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히 공급해 주시며,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하실 것 까지 약속해주셨다.
하나님은 스스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자를 결코 부르시지 않는다. 지도자에게 생명줄과 같은 힘의 원천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려면” 그분과의 교제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말씀과 기도와 순종으로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누리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영적으로 이끌 수 있는 참다운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도자의 내면생활은 첫째로 다니엘과 같이 순결한 삶을 살아야한다. 만약 지도자가 내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고 거룩하지 아니하고 외면적인 삶에만 신경 쓴다면 시련에 부딪힐 때 형편없는 본 모습으로 드러나고야 말 것이다. 지도자의 중요한 내적 자질 가운데 둘째는 겸손이다.
겸손한 마음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임을 입증해 주는 보증 수표와도 같은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일꾼이 정도에서 벗어나 교만하게 되면 즉각 끌어 내리시고 바로잡을 대책을 강구 하신다고했다.
교만은 사람으로 자기만족에 빠지게 하여 자신의 부족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가르치려고만 하고 겸손히 배울 생각을 빼앗아간다. 세번째 중요한 내적자질의 요소는 믿음이다.
“주님의 일을 하려고 애쓸때 모든 필요를 끊임없이 공급하심을 믿어야하며,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주님이 일 하실 것과,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이다.”
순결과, 겸손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사람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준비한다면 역대하 16:9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지도자의 태도는 예수님처럼 종의자세로 섬기며, 민감하게 그들의 필요와 형편을 살펴야 한다. 규모 없고, 마음이 약한 자, 힘없는 자들을 도우며 용기를 불어넣어 줄때, 그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뛰어난 지도자에게 필요한 으뜸가는 자질은 탁월성이다.
전 생애를 통하여 흠 없이 완전한 탁월성을 보여 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단 한 분밖에 없다. 하나님의 속성을 본받아 그와 같이 되기를 힘쓰며, 그분의 품에서 쉼을 얻고 그로 하여금 내 삶 속에서 역사하시도록 내어 맡길 때 탁월한 삶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지도자는 행동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정신인 주도권을 행사하는 일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영적 산제사로 드리는 일에 자원하는 심령을 가져야 한다.
한사람의 전적인 섬김과 헌신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놀라운 성장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화해하는 일에 있어서도 마음 상함을 당했을지라도 지체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서 대화로 화해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으므로 각 분야에 지식 있는 자들을 찾아 배워야한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앞서 생각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켜야 하며. 접해본 경험이 없는 일들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할 줄 아는 창의력이 있는 자가 되어야한다.
그렇다면 온 우주가운데 가장 창의력이 뛰어나신 유일하신 주님과 교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행하고, 일심으로 행하며, 또한 전적으로 헌신된 군사로서 감투 정신을 가져야한다.
우리의 삶 전체에서 전심전력할 때에 우리를 따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력투구 하고자 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도자가 새로운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던 일을 중단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지 말아야한다.
그들과 생각과 뜻이 통할 때 까지, 그들의 관심과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때 까지, 같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함께 호흡하며 걸어가 주기도 해야 한다. 일을 시작한 후에는 그 일에 정통한 자가 되어 모든 해결책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인정되어야한다.
지도자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행동개시를 하여야하며, 일이 진행되는 동안 간간이 중간평가로 잘못된 부분들을 그때그때 시정해 나가야한다. 구성원들로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내야하며,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도록 “주장하는” 자세가 아닌 “본이 되는” 자세로 임해야한다. 필요를 채워 주실 하나님을 의뢰하며, 장애물이 아닌 목표에 시선을 고정시켜야한다.
지도자가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가운데서도 많은 어려움과 곤경,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도자는 기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책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문제 해결의 열쇠일 뿐 아니라 문제를 방지한다.
그들이 말씀을 배우고 삶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강의나 설교만으로 배울 수가 없다. 양복 재단사에게 종이 본이 필요하듯이 삶으로 직접 보여 주어야 한다.
유능한 지도자가 되려면 모세와 같이 짐을 나누어 질 사람을 신중히 선발하여 훈련 하여야한다. 동역할 지도자 훈련생들의 필수요건은 한마음과, 성숙함과, 충성심이다.
지도자는 항상 소식을 잘 알릴 수 있는 의사소통의 통로를 열어두는 일과, 내키지 않는 여러 가지 과업수행에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지도자는 바울과 같이 시련 과 환난 앞에서도 인내로 꿋꿋이 서야한다. 지도자에게 또 많은 위험들이 따르는데 지도자를 넘어드리는 세 가지 요소는, 탐욕, 자기영광을 구하려는 마음, 좌절감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이것들을 도저히 막을 수 없으나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하길 원하신다. 그를 의뢰 하기만하면 언제나 구조의 손길을 펴신다.
영적지도자는 이끌고 있는 자들의 영적인 삶이 더욱 풍요하도록 도와야한다.
자신을 주님께 더욱 효과적으로 드려지며, 헌신의 수준이 더욱 깊어져 그들이 매일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다. 인물이 인물을 만든다고 했는데. 견고하고 헌신적인 제자들을 일으키려면 지도자 스스로가 먼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효율적인 의사소통은, 지도자에게 필수요소이다.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확신을 가지고 정확하게 전달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거 하되 예수님처럼 예화와 비유를 사용함으로서 말하려는 요지와 인용한 말씀들을 명확하게 깨닫도록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로, 준비해야한다.
말씀을 준비하기 전과, 말씀을 전달하기 전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이 책의 주된 목적인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뜻과 사역에 충성을 다하며 전적으로 헌신하는” 영적 일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가장 부족하고 미련한 나도 이 시대에 필요한 영적 지도자로, 빛사랑 공동체가 꿈꾸는 2020 3천3백 세계 비젼을 이루는 일에 주역으로 세움 받기위하여, 사랑하는 빛사랑 공동체와, 깊이 감사하는 나의 영적 멘토이신 목사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으로 같은 비젼을 향하여 생명 다하는 그 순간까지 달려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출처: 카페-김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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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예루살렘에 남게 된 백성들은 어떤 방법으로 선출되었습니까?(1절)
2. 백성들은 자원하여 남기를 바란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2절)
3.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당신은 어떤 자세로 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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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며 간구하며
감사하신 하나님!!
우리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삼어 주시고 우리 가운데 계시며
하나님의 백성되게 하심을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게 하시고
언제나 말씀에 순종하여 주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연약하오니 강하고 담대한 믿음 갖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한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셔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지혜로운 자게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속에 충만하여
생명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