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선수촌』주택, 토지매각 大 활황
- 4차례 주택분양 성공에 이어 공동주택용지도 매각 성사 -
- 근린생활용지와 상업용지도 연이어 분양 예정-
○ 연이은 분양 성공을 기록중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단지에서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용지까지 매각이 이뤄졌다.
○ 인천도시공사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단지의 8개 공동주택 용지중 매각 대상인 1개 민영 주택 용지에 대해 추첨공급을 실시한 결과 (주)유승종합건설이 선정돼 10일 매각가격 757억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이 용지는 전용면적 60 ~ 85㎡규모 602세대, 85㎡ 초과 258세대 등 모두 860세대를 지을 수 있고 토지 형상과 위치가 이상적이어서 선수촌 단지에서 중소형과 중형으로 균형잡힌 랜드마크급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 지난해부터 4차례에 걸쳐 4,149세대의 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을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한 인천도시공사가 이번에 하나 남은 공동주택용지도 순조롭게 매각함에 따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부동산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 이번 공동주택용지의 조기 매각으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내 토지 분양도 노른자위 잔여 물량만 매각 대기 중이다.
○ 우선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단지와 접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근린생활시설용지 3,253㎡(7필지)를 사이버 입찰 방식으로 14일 공급할 예정이다.
○ 또 중심 상권에 있는 상업용지 19,200㎡(22필지)와 업무용지 5,229㎡(2필지)를 이달중 공급할 방침이다.
○ 상업용지는 용적률이 300%, 450% 및 700%로 수요자 입맛에 맞춘데다 위락과 숙박시설이 가능한 용지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자랑이다. 업무용지는 사거리 위치가 좋아 관심이 높다.
○ 작년 11월, 1차분으로 공급한 상업용지의 경우 13필지(9,839㎡) 302억원어치가 한꺼번에 매각 되는 성과를 거뒀고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입주가능 업종 등이 확대됐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T. 032-260-5663, 56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