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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권의 실존체와 생명의 원천
2007.08.11 (토)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경배) 「울산하고 대구에서 왔는데, 대구가 조금 늦게 오고 있습니다. (황선조)」 대구하고 울산? 대구하고 울산이 멀리 떨어지지 않았어? 「가까이 있습니다. (황선조)」 가까이…?
오늘은 무엇을 할까? 무엇을 읽을까? 『천성경』 좀 읽어보자. 요전에 몇 장, 4장을 읽었지? 저쪽에는 의자를 왜 한 줄 더 안 놓았나? 「대구에서 늦게 온데요. 지금 버스로 오고 있데요. (어머님)」 여기 있는 것은 울산 패들이야? 울산, 그렇게 먼 데서 왔다갔다하는 것이 힘들지? 이제는 자기 교구에서 교구를 중심삼고 모이면 좋을 거라구요.
거기에서 교육하고 왔나? 이번이 10회야? 「110회입니다. (윤정로)」 110회, 120회! 자…!
본성적 내심에 맞는 자리에 가면 하나님이 계셔
「‘지상세계와 영계’ 편에서 제2장입니다. (정원주)」 2장? 2장, 3장 4장, 4장까지 못 가지 않았어? 「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편이 끝났고, ‘참부모, 참사랑’ 편이 끝났습니다. (김효율)」 전체 16편으로 되어 있지? 「‘지상생활과 영계’ 편인데, 그냥 할까요? ‘참사랑’ 편, ‘참가정’ 편까지 끝났습니다. 그 다음에 ‘지상생활과 영계’ 편입니다. (정원주)」 그래, 그것 읽자.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편 ‘제2장 죽음과 영계’ 훈독 시작;……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잘 받지 못한 것이 타락이니까 참부모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아들딸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가정을 이루어 횡적인 환경을, 동서남북으로 많은 가정을 벌여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참가정의 형태를 이루어 종족권⋅민족권⋅국가권⋅세계권으로 연결되게 할 때에 사랑으로 연결된 그 세계를 천국이라고 합니다.) 휘익! (휘파람을 부심) 정신 차리고 잊지 말라는 거예요. 휘익,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다 가는 거예요. 그냥 가는 거예요. 선생님도 가야 되고, 여러분도 가는데 가는 길이 한 길이라도 먼저 가면 천태만상의 대하는 마음 세계에 자기의 근본이 다르면 나타나는 세계도 그 근본에 맞을 곳에 가서 머물러야 돼요. 가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통해서 영원히 가게 되면 자기의 본성적 내심에 맞는 자리에 가니, 그런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거예요. 근본이 계신다는 거예요.
원인으로 시작했으면 원인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원인이 아닌 과정에, 천태만상의 거기에 자기가 기뻐하고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되는 거예요. 원인의 세계에 가서 머물러야 돼요. 거기에 가게 되면 우주 존재 전체가 그 원인 밑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세계의 모든 전부는, 자기의 호흡하는 것에…. 호흡하면 그 세계와 더불어, 살면 그 세계와 더불어 일치된 과정을 거쳐야만 ‘내 것, 내 사랑이었다. 내 우주였다.’가 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이 사는 것을 보면 “내 가정이다.” 하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이 내 가정에 들어와 살 수 있어요? “내 가정이 제일이다.” 하는 거기에 우주가 들어갈 수 있나? 근본적인 내 가정, 본원적인 내 가정이 어떤가? 우주 모든 만상에 있어서 그 우주가 안착할 수 있는 가정적 기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예요.
우주가 안착할 수 있는 가정적 기틀
그것은 개발해 배워 나가야 되는 거예요. 공부하면 유치원에 가든, 앞으로 대학을 가든 전부 다 모르는 것은 어렵지만 개척해서 배워 가지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수련해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내 마음을 키워야 돼요. 마음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귀한 말씀입니다.
여기에 올라갔으니, 여기 배꼽에서 올라와 가지고 여기에 왜 젖이 있느냐? 젖을 따라 크는 거예요. 어머니 젖을 따라 크잖아요? 어머니 젖을 따라 커 가지고 뭘 하느냐 이거예요. 어머니하고 하나되게 된다면 키스를 해요. 사랑을 느낀다구요.
남자 여자, 어머니 아버지, 부자지관계, 가정적 사회체제라는 것은 사랑의 줄거리의 어느 방향에 처해 있는데 그 처한 것이 동쪽으로 했으면 동쪽으로 해서 서쪽으로 영원히 가야지 그거 뺑뺑 돌다가 가지 못하면 어휴…! 그렇다면 어떻게 돼요? 그러니까 그 자리를 넘어서고 경계선을 넘어서려니까 옷을 벗고 넘어야 되고, 꺼풀을 벗어야 된다는 거예요.
동물세계나 곤충세계도 그렇게 변화되잖아요. 알로부터, 그 다음에 그것이 유충으로부터, 그 다음에 땅에서 자랄 때까지 혹은 10년같이 오랜 기간…. 매미 같은 것은 13년 내지 17년 땅에서 살다가 나와 가지고 3개월 못 살고 죽어요. 하루살이는 8년 이상 그 과정을 거쳐서 살다가 공중결혼식을 하고 하루를 산다는 거예요. 공중결혼, 상대를 만나 가지고 사랑하고 씨를 남겨놓고 죽어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순환과정이 공식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동물도, 모든 만물의 물질 물질이 다르듯이 경계선이 다 있지만, 그것은 그 자체가 다른 데로 가게 되면 그 자체가 파괴되는 거예요. 파괴되어 없어지는 거예요. 자리를 못 잡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의 생김이 다르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서 생겼으니…. 그 생김이 다르니만큼 자기들이 머물러 가야 할 곳이 다 있어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공기를 먹고, 밥을 먹고 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 남자 여자가 가정을 이루고, 인류가 지금 65억, 우주로 보면 몇 천억이 같이 살며 가는데 몇 천억이 어디로 가겠어요? 저나라에서도 가는 거예요. 방대한 천국을 향해서 발전해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버지 어머니가 위대하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알고 있는 세계를 따라 여행하면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 안다는 세계는 벌써 주인 될 수 있는 문이 열렸다는 거예요. 거기에 가서 아는 길을 통해서 중심자리에 서면, 거기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학교면 학교에 들어가서 같이 공부하는 가운데서 중심존재가 되면, 그 학교의 중심이 되어 졸업할 때 전교의 제일 중심으로 자랐으면 그 전교의 중심으로서 그 이상의 세계의 학교로 올라가는 거예요. 자기 정도에 따라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도가 뭐 낮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이 영계의 검은 다이아몬드 같은 별나라가 있으면 그 별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는데 날아다니는 새가 될 거예요, 다이아몬드가 될 거예요? 새로서 하루 이틀 사는 것보다 다이아몬드로 천년 있으면서 모든 만물이 거기에 맥을 연결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해요. 관계를 갖고 살아야 돼요.
인연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인연(因緣)의 인(因)은 갇힌 데(囗)에 ‘큰 대(大)’ 자를 써야 돼요. 연(緣)은 ‘실 사(糸)’ 변에 이렇게 쓰잖아요, 이렇게? 인연이 없으면, 관계가 안 맺어집니다. 여자는 여자로 태어난 인연이 있기 때문에 남자와 더불어 관계를 맺는 거예요.
두루뭉실하면 뭐가 돼요? 어디에 관계를 맺겠어요? 여자는 틀림없이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을 갖고 있어요. 그것이 무슨 인연이에요? 일시적이 아니라 역사적 인연이요, 우주적인 인연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있어서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나서, 둘이 만나 가지고 둘이 만난 것이 또 인연이 되어서 무슨 관계를 맺겠느냐?
아들딸, 후손 족속, 자기 나라라든가 나라의 조상이라든가 하늘땅의 하나님 주관한 그 세계의 등급적 단계를 넘어 가지고 본연에 일치되어 가지고 바다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공기들이 바다에서 떠나 가지고, 우주로써 구름을 따라 가지고 별의별 생물로, 만물로 소생시켜서 돌아가게 되면…. 그 물이 다시 본원지로 갑니다. 딱, 인생살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바라는 소원의 터전 위에서 중심적 책임을 해야
조그마한 샘터에서 나무로 흐르던 물이 한 방울 두 방울 흘러서 떨어지는 물이 이렇게 해서 합해 가지고 점점 같은 물끼리 합해야 돼요. 물이 합해야 강이 되지, 물이 분리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다 없어지겠지요. 없어지면, 본연의 형태도 없어지는 거예요.
모든 물방울이 떨어지는데도 그렇잖아요? 빼쳐 가면 빼쳐간 만큼 물방울이 클 수 없어요. 거기에 맞게 떨어지는 그런 물들도 전부 다 흘러갈 수 있는 통로가 있어요. 지구성이 이렇게 통로가 되어 있다구요. 경계선이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틈을 따라서 흘러 흘러 흘러가지고, 뭐 지하천이 되어 샘으로…. 산곡으로 들어갔지만, 바다 가운데서 샘물이 나오고 그런다는 거예요. 넓은 데로 합해서 큰 데를 찾아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유치원에 가면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만 생각했어요. 요즘에 우리 신준이 보게 되면, 유치원에 어머니 아버지를 떠나서 가려면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새로운 무엇을 하고 있는데 그 세계에 가담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따라갔댔자 어머니 아버지가 가서 도움이 못 된다는 거예요. 시중 꾸러기가 되지.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머니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유치원에서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으로부터…. 사회에 헤엄칠 수 있는 넓은 곳에 가서 그 주인이 되고, 거기의 전체를 지도하기 위해서는 박사가 되어야 하는데, 박사가 자기 혼자 해먹기 위한 거야? 박사는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수많은 가정의 고개를 넘고 그 가정들을 넘어가서 바라는 소원의 그 터전 위에서 중심적인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 총재라면, 통일교회가 얼마나 큰데 거기에 있어서 자기 일신을 중심삼고 하루 기분 맞춰서 살 수 없어요. 전체 일기가 변했으면, 온도가 달라지고 바람이 부는 것도 달라지면 거기에 맞추어 가지고, 자기 생각하는 것에 맞추는 것보다도 환경에 맞춰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했겠어요? 환경을 맞추지 않으면 주체 대상의 설자리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없어지는 거예요. 환경이 맞춰지면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으니 거기에는 남자라는 주체와 상대가 있어서…. 인연이 남자는 여자를 따라서, 여자는 남자를 따라서 관계를 맺고 이루어지니 더 큰 부부가 되고 가정이 된다는 거예요. 가정도 그렇고,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자기 어리석은 생각으로 ‘유치원에서 내가 제일이고, 하나님한테 대접받고, 우주가 나를 위해 움직인다.’ 그런 어리석은 것이 어디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정성을 들이는 사람이 무서워요. 우리나라의 복을 받고, 우리 아들딸이 세계에 복을 줄 수 있게끔 정성을 들인 사람들이 공부해 가지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보다도…. 그 후손이 전부 다 종이 돼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방향을 맞출 줄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
여러분들이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도 그래요. 오늘은 대구가 오다가 안 왔나? 저기를 비어 놓으니까 손이 잘린 것 같네. 여기 앉아 있으면 균형이 안 잡혀, 일상 대하던 기준들도 변하고. 대구는 왜 못 오나? 「왔습니다. (황선조)」 왔으면…. 다 끝난 다음에 와? 나는 이제 돌아가야 되겠구만. 한 시간이 됐다.
훈독회를 바쁠 때에는 10분도 하고 5분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럴 때에는 『천성경』의 제목을 쭉 찾아가서 제일 좋은 데 가서 제일 좋은 대목, 자기에게 맞는 대목, 제일 싫은 대목…. 그것 중에 어떤 것을 좋아해야 돼요? 좋아하는 대목보다 싫은 대목을 좋아해야 돼요. 싫은 대목을 좋아한다는 것이 내 세계를 넓혀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을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점점 어렵지요, 곽정환? 「예.」 싫지? 곽정환이 뭐 좋다고 해서 언제 한번 움직였나? 할 수 없으니 기합을 받고, 욕을 먹고, 그저 이래 가지고 가다 보니 유명해진 거예요. 윤정로도 그렇지? 말씀이고 뭐고 돌아다니면서, 아이고…. 외국어도 모르는데 남미로부터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마음으로 벌써 알아요. 환경을 맞출 줄 안다는 거예요.
저기에 척 가 있으면…. 여기가 미국이면 미국이 어떤지를 알고, 일본이 어떤지 알고, 남미는 어떻고, 구라파는 어떻고, 영계는 어떤지를 아니까…. 가고 싶을 때에는 갈 수 있으니 걱정을 안 한다는 거예요. 어차피 가요. 죽어서도, 죽더라도 그 세계는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큰 세계는 막히지 않았어요.
탁 트인 바다에 가면 전부 다 막혔어요, 안 막혔어요? 하늘이 막혔어요, 안 막혔어요? 하늘과 바다가 다른데 막히지 않았어요. 바다를 중심삼고 육지에 가게 되면, 이 지구성을 중심삼고 이 우주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태양계니 무슨 존재세계에 연관과 인연이 있어 가지고 대응적 관계가 상관관계를 맺을 수 있으면 어디나 연락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방향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귀한 거예요. 양심도 움직이는 데 있어서 높은 데로 움직여야 되고, 높은 데로 움직여 가지고 거기서 낮은 데로 움직여야 돼요. 왜 낮은 데 가야 되느냐? 높은 데에만 있을 수 없어요. 낮은 데와 인연맺어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도니까, 도는 운동이니까 더 높은 데 가려면 낮은 데를 더 많이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러면 자연히 아래가 크니까 상현이 커지는 거예요. 노력만 해 가지고, 공부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정신적 자세를 강화해서 영적인 세계를 갖추면 두 세계를 보니만큼 천년 이후, 만 년 이후의 역사도 바라보고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종교(宗敎)라는 것은 마루(宗) 되는 가르침(敎)이라는 거예요. ‘교(敎)’ 자는 ‘효도 효(孝)’ 변에 아버지(父)를 한 거예요. 부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꼭대기에 가서 살 수 있는 것이 종교의 최후 목적이라는 거예요. 교라는 것이 뭐예요?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하나되는 것 아니에요? 아버지 인연, 아들 인연은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둘이 살 수 없어요.
통일교회 자체도 그래요. 통일교회 여러 사람들이, 여러분들이 새벽 같이 뭘 하러 여기까지 와요? 배 타고 와봤자 선생님은 자고 있는데, 자고 있는데 무엇을 바라고 왔어요? 아침에 와 가지고 모두….
오늘 말씀 들은 것이 좋은 말씀이에요. 선생님의 말씀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배에서 빨아먹다가 지구성에 나오면, 지구성 이것은 뭐냐? 지구성의 물건이 어머니의 영양소와 같이 차원 높고 크고 넓은 영양소라는 거예요. 올라가잖아요.
신비의 왕궁
올라가면 뭐냐 하면, 배꼽에서 나오면 젖을 붙들고 큽니다. 젖을 붙들고 젖 먹으면서 숨을 쉬어요. 얼마나 변화가 많아요. 코로 숨쉬고 입으로 숨쉬고, 배꼽줄을 중심삼고 느끼던 것이 갈라진다구요. 또 젖을 먹어야 되고, 공기도 먹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젖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먹어야 되지.
또 그 다음에는 이 세계가 끝나면 어디로 가요? 눈의 세계, 눈은 움직이는 거예요. 이 온 몸뚱이가 눈 때문에 움직이는 거예요. 눈이 올라가면 몸뚱이도 올라가야 되고, 내려가면 내려가야 돼요. 이 얼굴의 중심이 눈과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7가지 종류예요. 이것(입)은 횡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 둘, 셋, 쌍쌍으로 되어 있는데 상하로 하나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막아요. 여기를 막으면, 이것과 반대가 돼요.
전부 다 일곱 가지가 되어 있는데, 그 일곱 가지의 중심에 보고 듣고 하는 것 중에 제일 알고 싶은 것은 눈이에요. 소리만 ‘바삭’ 하면 무엇인지 아는 거예요. 위에서는 우, 자기가 간다고 해도 소리가 나면 쓱 돌아가요. 그게 자동적으로 그렇게 돼요. 그게 뭐냐 하면, 그것을 다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고 저렇게 보고…. 저렇게 보고 그럴 수 있는 것을 손이 알겠어요, 코가 알겠어요, 입이 알겠어요, 귀가 알겠어요? 눈이 얼마나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눈이 모가 져서는 안돼요. 눈은 둥글어야 돼요. 눈알이 제일 둥근 거지요. 눈도 머무른 자리에서 마음대로 움직이지요? 하나님과 마찬가지예요. 이 우주, 대우주 가운데서 자리 좁은 것…. 눈 하나 중심삼아 가지고 보이는 세계를 전부 다 관찰하기에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데, 하나님도 대우주 가운데서 대우주를 타고 살겠어요?
거기에서 조그만 자리를 잡고 있더라도, 대우주가 거기에 관계를 맺어 가지고 비친 모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상대적 여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우주의 맨 좁은 데 가 있더라도 전부 다 안다는 거예요. 그것을 보기 위해서 밤이나 낮이나 ‘바삭’ 해도 알고, 소리 나는 대로 다 알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 눈이 고마운 것이란 걸 알아야 돼요. 눈이 고마운데, 눈이 왜 까박까박 자꾸 그래요? 하나님도 우주를 만들려면, 눈이 까박까박하듯이 귀로 소리가 들려오게 되면 귀로 들려오는 소리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데 아래로 들려오면 또 아래로 방향이 달라져요. 그러면서 눈이 얼마나 일을 많이 해요. 운동을 많이 하니까 열을 받아 가지고, 열을 받으니까 소모돼요. 타서 없어져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눈을 중심삼은 모든 전부가 얼마나 신비의 왕궁이냐 이거예요, 신비의 왕궁.
어떤 게 신비의 왕궁이에요? 보라구요. 눈에 이것이 왜 있어요, 이게? 눈썹에게 “눈썹아, 왜 있니?”라고 물어보면 말이에요, 뭐예요? 무엇 때문에 있어요? 윤정로!「눈을 가리기 위해서 있습니다.」눈 때문에 있어요, 눈 때문에. 눈 때문만이 아니지. 전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물은 흐르니까 문제예요. 그러니까 땀이 나는 여름에 남자들은 말이에요, 주름살이 큰 사람들은, 길고 크고 이것이 잘생긴 사람은 말이에요, 일을 많이 하면 성공해요. 여자의 이마에 주름살이 많은 사람 봤어요? 깊이 들어가지 못해요. 얕다구요. 금을 손으로 딱 긁어야 나지, 이게 금이 날 게 뭐예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사람들은 땀을 흘리고 일할 수 있게 돼 있는 사람이에요. 땀이 자꾸 흐르게 되면 이 눈썹이 감당을 못 하겠으니까 땀을 흘려서 전부 다 이리 뽑아내는 거예요. 주름살이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흘러나가게 되어 있지요. 그 자체가 과학적이에요.
눈을 보라구요. 눈이 왜 까박까박하느냐 이거예요. 둥근 눈알이 말이에요, 하루 종일 얼마나 많이 움직여요. 움직이는 거리로 보면 몇 십리가 될까요?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하루에 몇 천 번 까박까박할 것 같아요? 한 번만 하더라도 열이 나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대우주의 공간 가운데서 그것의 비준을 맞추어서 핵이 되어 가지고 그것을 관리 영향을 미치면서 움직이고 있으니 이 자리는 몇 백도, 몇 천도 열이 난다고 본다구요. 그것을 하루 종일 이렇게 하는데, 이야…! 타버리지 않고도 다 그러고 있다 이거예요.
왜 그렇게 까박까박해요? 보고 싶어서? 보는 눈이 방해가 될 텐데, 얼마나 빨리 까박까박하는데 보는 것에 장애가 되면 안돼요. 이것이 16분의 1초 이상 빨라야 돼요. 까박 하는데, 그래야만 보이는 거예요. 얼마나 그것이 신비로우냐 이거예요.
눈이 그러면, 비밀세계의 우주 가운데 보고 싶다면 우주 가운데 둥그런…. 둥그렇지 않고 안테나보다 얼마나 깊이 볼 것 아니에요? 깊이만 보더라도 돌면서 봐야 돼요. 총탄도 가려면 돌면서 가지요? 돌면서 가지만…. 그 자체가 운동하면서 돌며 간다는 거예요. 이렇게만 안 가요, 운동하면서 이러면서 가지.
무게가 있으면 무게 반동의 자리 끝까지 가는 거예요. 기찻길을 보더라도 다다닥 닥, 다다닥 닥…. 기차가 따라가는 것도 딱 박자에 맞아요. 가게 되면 그것이 철로를 중심삼고 다른 소리는 다다닥 닥 크지만, 다다닥다 다다닥다…. 공식적으로 그 레일을 달리는 소리는 그대로 작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런 궤도를 달리고 있으니 천태만상이 신비로운 거예요. 그 하나의 문제가 우주적인 박물, 우주적인 과학적 공식적 법도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거예요. 공식이 공식 되지 않은 존재는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없어요.
창조의 상대성
그렇기 때문에 개별성이라는 것이 없어요. 창조의 상대성! 이렇기 때문에 대응되어 있는데, 대응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여기서 공명을 하려면 그래요. 음차가 있으면, 같은 파트너가 있다면 ‘땅!’ 때리면 어때요? 이것을 때렸지만, 맞은 녀석은 이놈인데 저쪽 녀석이 운다는 거예요. ‘비잉~’ 하고 말이에요. 그것 알아요? 이것이 잘 공명되어 있어요. 보고 대번에 들었으면 무슨 소리라는 것을 기억해 가지고 “새 소리다, 아기들 코고는 소리다….” 대번에 알아요. 그 환경 여건이 얼마나 복잡해요.
그러니까 눈은 각도가 있었으면, 전부 다 얼마나 상처를 입겠어요. 그래서 동그랄 수밖에 없어요. 많이 움직이기 위해 동그래요. 사람도 원만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여기에 가더라도 거기에 조정해서 맞출 줄 알고, 또 아무리 어려운 자리라도 어려운 자리에 가서 깨지지 않게끔 거기에 안팎의…. 뼈가 없으면, 뼈가 될 수 있게끔 모든 요소를 갖다가 그것을 대응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갖추고 있어요. 전부 서로가 양보하면서 있지, 혼자 존재 안 해요.
여러분, 보세요. 이야, 눈썹이 여기 와 붙었어요. 눈썹도 여기에 붙었는데, 살눈썹(속눈썹)이 왜 붙었어요? 세수할 때 이러고 있는데 말이에요, 사실 예민한 사람은 그것도 방해되고 기분 나쁘잖아요. 왜 거기에 붙어 가지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뭐냐? 벌써 나기 전에 눈이 알았다는 거예요. 눈이 될 수 있게 생겨나기 전에 그 주인이든 누구든지 알았다는 거예요. “야, 세상에 나타나면 공기가 있는데 공기에는 먼지가 있어!” 하고 말이에요.
그럼, 여기 살눈썹은 뭐예요? 촘촘히 되어 가지고 조금만 까딱 해도 눈이 깜박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렇게 싹 해도 벌써 깜박 해요. 벌써 공기 가운데는 먼지가 날고 있다는 거예요. 바람이 불기 때문에 먼지가 날고 있으니 눈을 뜨는데, 옴폭하니까 먼지가 여기 와서 떨어지는 것은 눈 안에 다 들어가니 눈이 쓰레기통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왜 또 까박까박해요? 그것이 그렇게 눈을 위해 쉬지 않고 까박까박해요. 운동을 하니까, 열이 나니까 물을 뿌려줘야 돼요. 눈을 만들 때는 물이 필요한 것을 알았어요. 왜? 물이 없으면 타버려요. 그래, 누선(淚腺; 눈물샘)이란 게 있지요? 그 누선이라는 것은 이게 언제든지 흘러나오더라도 눈에 약이 되면 됐지 독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 몸뚱이 가운데 제일 중요한 눈에 약이 될 수 있는 물방울을 끌어서 공급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눈에 공급하는 눈물이 여기에서 나오는 거예요? 세포를 통해서 전신에서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눈물, 아무리 거쳐 나가더라도 독이 안 되고 도울 수 있는 눈물이 되어 가지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거예요. 그게 누선에서 공급하는 거예요.
그 누선 자체가 사람의 감정 여하에 의해서, 슬프냐 좋으냐 하는 것에 따라서 이 누선이 동작을 해서 슬프면 슬픈 눈물을 끌어내야 되고, 기쁘면 기쁨의 눈물을 끌어내야 돼요. 그 요소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눈 하나 중심삼아 가지고 이 우주적인 박물학사의 지식 이상의 내용의 근원에서부터 이것을 공급하게 되는데, 그것이 얼마나 신비의 왕궁이에요.
그래, 태어날 때 이 누선이 알고 “나는 누선이 있어야 된다.” 했겠어요? ‘나는 살눈썹이 있어야 된다. 나는 일을 해서 땀을 흘리게 됐을 때 여기에서 이것을 막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그것이 생겨났어요? 나기 전에 벌써 다 알았다는 거예요.
박물학적⋅과학적⋅광물학적⋅논리적 공식 위에서 존속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게 그냥 그대로 생겨난 게 아니에요. “우주가 왜 생겨났어?” 하면, 오늘날 과학자들은 “힘에 의해서….”라고 말해요. 맹목적이에요. 무슨 목적으로…? 목적이 있는데, 과정적 현상 가지고는 원인과 목적의 뜻을 이룰 수 없어요.
얼굴의 각 기관은 공식에 의한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도 보라구요. 땀이 흐르면 여기서 흘러 가지고 눈썹이 어떻게 돼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 눈썹이 여기 코 이쪽으로 못 넘어오거든요. 딱, 해 가지고 양미간이 넓으면 넓을수록…. 이것이 이렇게 되면 돼요? 넓으면 넓을수록 이것이 딱 중앙을 중심삼아 가지고 같은 자리에 흘러 가지고 올 때에는 이 경계선을 통해서 이것을 다 피하게 돼요.
눈도 여기 맨 안에는 도두룩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두 갈래로 해서 눈물이, 물이 흘러 들어오지 못하게끔 돼 있어요. 다 필요해요. 또 여기만 넘어서면, 여기서 어디로 가느냐 하면 코를 따라서 오게 돼요. 왜 이게 이렇게 있어요? 이렇게 되면 뭐예요?
제일 중요한 것이 눈과 입이에요. 이게 이렇게 해 놓으면, 들어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것이 크고 먼 사람은 말이에요, 일을 많이 해 가지고 땅에서 출세합니다. 거지 같은 사람은 여기서 흘러 들어가요.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그래요. 얼굴을 보고 이것이 넓은 사람은…. 이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된 사람은 먹기가 곤란해요.
이것이 자꾸 움직이면, 움직이는 가운데 움직이는 이쪽으로 눈물도 모이거든. 그러니까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물이 넘는 데서 못 가게끔 돼 있어요. 입 가까운 데 점이 있으면, 거지가 되지 않으면 가난하게 살아요.
이렇게 멀리 해주는 것은…. 일을 많이 해서 땀을 흘리더라도 이쪽으로 금을 피해 가지고 목으로 흘러가 가지고 타고 넘어서 이렇게 가게 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말이에요. 그것이 맞는 말 같아요, 어때요? 전부 다 벌써 그 자체가 생겨나기를…. 미래나 현재나 과거나 다 박자가 맞게끔 공식에 의한 계획대로 이루어진 물건이지, 생각 없이 된 것이 없습니다.
코에 콧수염 있지요? 콧수염 있어요, 없어요? 콧수염이 여기는 털이 났어요. 여자들은 털도 안 났는데, 여자들에게도 콧수염이 어떻게 돼 있어요? 벌써 먼지가 있는 것을 알고, 콧수염이 모아 가지고 밤새껏 자게 된다면 어때요?
먼지들이 있는 데 가서 자보라구요. 노동판에 가서 노동해 보라구요. 콧구멍에는 습기가 많아요. 그러니까 반드시 먼지가 묻으면 서로 모여 가지고 코딱지를 만들어요. 자기 코를 코가 나올 수 있게끔 해서 딱 잡고 훅 불면, 코딱지가 떨어지는 것을 봤어요? 해봤어요? 손으로 뗄 수 없어요. 뗄 수 없다구요. 축여줘 가지고 이렇게 ‘흥!’ 하면 나와요. 그것이 안으로 들어가게 안 되어 있어요. ‘흡!’ 해도 안 들어가요. ‘흥!’ 하면 떨어져 나오지요. 전부 다 그래요.
입술도 그래요. 입술이 두둑하고 이런 사람은 어떠냐? 윤정로의 입술을 보게 된다면 아랫입술이 넓지 않고 길잖아요? 이게 이렇게 되어서 생각하면서 아랫입술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겠어요, 윗입술이 먼저 시작하겠어요? 윗입술이 먼저 시작하는 거예요. 윗입술은 두둑하고 아랫입술이 얇은 사람은 말을 잘해요. 찌그러지든가 이래 놓으면 말이에요,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이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많은 사람들을 지도하고 그랬기 때문에 뭐 관상학이 필요 없어요. 마음으로 비춰보게 된다면, 그게 더 들어맞는 거라구요. 모르게 생긴 것이 어디 있어요?
대응적인 힘의 균형에 의해 우주는 구성돼 있어
코가 왜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마음대로 한다면, 코가 들어갔다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안으로 반대로 들어갔다면 어떻게 해요? 큰일나지요. 코가 반대로 생겼다면 또 어떻게 해요? 콧구멍으로 물이 다 들어가겠지요. 코가 중심이에요. 코가 잘생겨야 돼요.
얼굴에 있어서 명당이니, 코를 잘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할 수 있어요. 무슨 코? 도자기 같은 코는 여기서 이래 가지고 둥그렇게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것이 좁으면 어때요? 서양 사람들은 이것이 좁고 길지요? 그 사람들의 마음도 둥글지를 않아요. 코가 생긴 것을 보면 알아요. 그 비준이 전부 다 맞느냐 이거예요.
얼굴은 큰데, 코가 작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코가 작고, 눈도 작고 이러면…. 얼굴은 큰데, 코가 작으면 다른 곳도 작은 것에 비준을 맞추어줘야 돼요. 둘이 상대가 되면, 넓은 데는 상대가 안 돼요. 두 상대가 맞으면 말이에요, 그것이 중심이 되어 보이기 때문에 그것이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서의 장치 혹은 장비를 하는 것도 비준이 맞아야 돼요.
경상도 먼 데서 왔지만, 오늘 말씀은 좋은 말씀이에요. 선생님이 일생동안 연구하고 실천해서 한 얘기예요. 일생동안 한 말이에요. 말을 그냥 일생동안 자기 멋대로 갖다가 하지 않았어요. 다 계통이 있고 연결되어 있어요. 문 총재의 사상이 그렇게 함부로 안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10대에서부터 생각하던 것이 지금의 생각과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달라요. 남들은 배워 가지고 하지만 뭐 20대에, 27세까지 다 끝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날짜를 적어놓은 것은 뭐냐?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 가운데서는 이런 말을 했으니 그 전에는 무슨 말을 했고, 그 후에는 무슨 말을 했는가?’ 하는 것이 얼마나 궁금해요. 안 그래요? ‘지금 그 말을 중심삼고 그 전에는 무슨 말을 했나?’ 이거예요. 지금 한 것을 끝날 때까지 했으면 옛날과 관계가 있어야 되고 미래에 관계가 있느냐, 없느냐? 그렇게 전체를 탐지해 가지고 그 인격을 평해야 돼요. ‘아하, 이 사람은 어드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책을 읽으면 그 사상을 알지요? 그 양반이 제일 싫어하는 사상, 제일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좋아하는 것은 누구든지 다 좋아할 수 있지만 싫어하는 것은 누구나 다 싫어하는데, 왜 그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고 그 세계를 많이 거쳐 갔느냐? 싫은 것이 많으면, 좋은 것이 비례적으로 많다는 거예요.
대응적인 세계예요, 대응! 저쪽이 강하게 되면, 나도 강하게 방어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과 별끼리는 부딪치지 않아요. 대응적인 힘의 균형을 자체가 취하기 때문에, 그 우주 가운데 맞는 자리에 딱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주가 움직이면 이것이 움직입니다. 이게 움직이면, 이게 크게 되면 대우주가 움직이고 작게 될 때에는 그 방향이 움직이게 되는 거예요.
움직이게 되면, 큰 것도 그래요. 큰 것이 이마만큼 되면, 이렇게 되게 된다면 이만큼 우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거예요. 서로가 연관관계, 대응적인 관계, 연관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의 존재…. 일정한 정착된 자리에서 존속할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수평이에요. 수평이 되어야 돼요.
엑스(⨉)는…. 엑스(⨉)가 되면, 이것이 거부된다구요. 대우주인데, 대우주 가운데 우주가 어떻게 돼요? 오(〇)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기의 수많은 것이 이 가운데는 들어가도 전부 다 엑스(⨉)가 아니고 오(〇)로 연결될 수 있는 대우주였는데, 엑스(⨉)가 되게 되면 깨져나가요.
공명권의 실존체
그렇기 때문에 내 몸의 세포가 둥근 것과 마찬가지로 움직이는 전부는 운동하는데 주고받는 원형운동을 해야 돼요. 구형으로 하니 각도가 없어요. 각도가 있으면 잘라져요. 그러니까 완전히 각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90도를 중심삼고 동그란 것이에요. 동그란 것은 이렇게 놓으나 이렇게 놓으나 지장이 없어요. 각도가 있으면, 전체가 사방에 상처를 입힌다는 거예요. 그래, 원만하다는 거예요.
‘원만한 사람’이라고 하지요? 원만해요. 둥그렇게 꽉 찼다 이거예요. 그것이 엑스(⨉)가 아니에요. 꽉 찼어요. 이 가운데 이렇게 되면 가짜 운동이 되니 운동하는 대로 전부 다 파괴하지만, 둥근 가운데서 전부 다 이렇게 짝을 맞추어 가지고 주고받는 이것이 되어야 돼요.
이런 가운데 교차되어 가지고 90도 그 자리에 여러분이 존속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만유의 존재하는 것은 그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개성진리체가 돼요. 그 자리는 하나밖에 없어요. 오(〇), 엑스(⨉) 하게 되면 꽁지에 와서 붙든가 해서 다 붙을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연관관계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나 생활하는 것이 맞아야 그 사람이 옳은 사람이에요. 우주가 존속하는 원칙법도에 화합할 수 있고, 대응되어 가지고 공명권의 실존체로서 누구든지 다 필요로 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애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뭐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쁘고…. 대응적인 주체가 되어 있으니 애들이 안심하고 사는 거예요.
(『천성경』을 두드리시면서) 이 말씀이 그래요. 왜 말씀을 읽고는 실천해야 되느냐? 본래 여기『천성경』도 선생님 말씀이 1천 권 이상 될 것인데, 그 가운데서 뽑아서 한 말씀집에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 어디에서 무엇이 나왔다는 그 배경을 적어놓았어요. 그리고 여기 한 장 자체가 종합적인 편성을 해서 한 장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내용을 알아 가지고 전체에 관계될 수 있는 내용을 묶어 가지고 말하니만큼…. 알알이 개체 개체의 분야를 대표해 가지고 전체가 연결된 것이니 그 알알을 중심삼고 이 말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력을 갖다가 재면…. 요즘에는 기를 잴 수 있는 기계가 있잖아요? 그 기계를 이 책에 대면 확 달라붙어요. 해보라구요.
보통 성현 현철이 뭐 이렇게 했나? 선생님의 말씀, 이 책이라는 것, 이 집까지도 인력이 강하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기를 재는 것 가지고 전도를 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예민한 사람은, 사상이나 그런 것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번에 한번 갖다가 대면 째까닥 달라붙어요.
그런 사람은 설명도 필요 없더구만. ‘기가 질린다’고 그러지요? ‘기가 막히다’고 하지요? ‘기가 차서 죽겠다’고 그러잖아요? ‘기가 막혀 죽겠다’고 그러는데, 그런 거예요. 기라는 것이 뭐예요? 숨을 못 쉬어요. 통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국가는 어떤 국가냐?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도로가 개척되어 있어요. 바다도 그래요, 바다도. 바다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바다가 안전한 바다예요. 섬이 있으면 어디나 못 가지요? 대우주는 전부 다 오(〇)권 내에 살지, 엑스(⨉)권 내에 안 살아요. 여러분, 양심선을 중심삼고 보면 이 양심선의 출발이 얼마나 머냐 이거예요. 우주 이상까지도 우리 양심은 포괄하고도 남아요. 이야, 마음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마음이 왜 이렇게 특권을 가져서 누구든지 양심적이냐고 묻느냐 이거예요. 우주를 포괄할 수 있는 오(〇)권, 그런 권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〇)가 아닌 존재는 작용을 못 하기 때문에, 오(〇)만 작용을 하고 엑스(⨉) 작용은 안 하니까 거기는 평안스럽고, 거기에 있으면 듣는 말 모든 말을 듣고 뭘 하더라도 좋다는 거지. 그거 이론적입니다.
제멋대로 살던, 뭐 똥개같이 살던 녀석들이 여기에 앉아 가지고 자기가 무슨 박사 됐다고 뭐 어떻고 하는데, 박사 된 사람들…. 노벨상 수상자들 나한테 혼나는 사람 많아요. 와서 지껄이면 “이 자식아, 이런 것 알아?” 그래요. 미국의 대통령 해먹겠다고 문 총재를 감옥에 집어 넣은 사람…. 미국의 3억 가까운 미국 국민의 제일 높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못 당한다는 거예요. 이론에 맞아야지, 이치에 맞아야지. 이론(理論)의 ‘론(論)’이 뭐예요? 말하는(言) 바퀴(侖)에 맞아야 돼요. ‘말씀 언(言)’ 변에 ‘륜(侖)’이라고 이렇게 쓰잖아요? 둘레바퀴에 맞아야 돼요.
통일하기 전에 뭐예요? 통일은 수평에 서야 돼요. 그래, ‘평화!’ 해봐요. 「평화!」 평화 없이는 통일이 안 돼요. 통일평화예요, 평화통일이에요? 「평화통일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통일평화라고 하지만, 아는 사람은 평화통일! 그렇기 때문에 말이 순리를 따라 가지고 이치에 맞게 연결되어 있어요. 그거 참 놀라운 거라구요. 그 자체가 전통적인 사상을 가져 가지고 거기에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다 기적이에요, 기적. 신비스러운 거라구요.
평화⋅통일⋅안착⋅안식
자, 어디 갔나? 오늘도 경상도 사람들이 먼 데서 왔더랬는데, 어디라구? 「울산입니다.」 울산! ‘울산아리랑’ 하던 사람이 안 왔네, 오늘은. 「‘울산아리랑’ 할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할 줄 알아? 「제가 해보겠습니다.」 발음이 조금 틀리더라. 자, 해봐라, 어디. 구덩이가 파지기 전에 ‘울산아리랑’ 하게 되면 수평이 되는 거예요, 수평. 그래서 예술이 필요해요. 해봐요. 일본 여자지? 「예.」 그래. (울산교회 여자 식구 ‘울산아리랑’ 노래) (노래를 들으시며) 이 노래는 흥이 나야 된다구. (박수)
(노래 리듬에 맞추어 개사하셔서 노래하심) 웃을 쌍 아리랑~,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나를 버리고 어디 갔나? 울산아리랑 노래에 미쳐 어디로 떠난 모양이로구나. 아버지가 좋지 않고 신랑이 좋지 않으면, 아내가 그럴 수 있어요. 울산이지. 웃는 산이에요, 울산이에요? 너는 발음, 한국말 진짜 잘하면 아주 좀 써먹겠네. 벌써 말하면 일본 사람인 것을 대번에 알겠어.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대번에 알아요.
자, 이제는 수평이 됐어요. 평(平)이 되어야 거기에 존재가 생기기 시작해요. 화평, 화평이지요? 화평해야 통일이 돼요. 화평이라는 것은, 화(和)라는 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혼자서는 영원히 수평을 이루지 못해요. 화해야 돼요. 서로서로 화해서 평화가 되어야 돼요.
물도 여기저기의 수많은 강물이 흘러 모여 가지고, 화해 가지고 평이 되는 거예요. 화평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통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큰 맥이 생겨 가지고 힘이 움직이면 무서운 힘이 되는 거예요, 통일적인 힘. 통일이 안 되는 것은 쳐 버릴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평화, 통일, 그 다음에는 뭐예요? 안착 안식! 안식은 뭐냐? 안식이 되려면, 일화가 되어야 돼요. 다 하나되고 화해야 돼요. 그렇잖아요? 열 사람이 살면서 자식과 같이…. 자식(子息)이 뭐예요? ‘식(息)’ 자가 뭐예요? ‘자(自)’ 자 아래에 ‘마음 심(心)’이에요. ‘아들 자(子)’ 하고 ‘스스로 자’ 아래에 ‘마음 심(心)’, 사랑의 마음으로 아들같이 생각할 수 있어야만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화⋅통일⋅안착⋅안식! 안착해서도 싸움하면 안돼요. 안식, 조용해야 돼요. 그래야 일화가 되어 가지고 안식이 돼요. 안식해서 일화가 되어 가지고 씨가 생기는 거예요. 그것을 어디에 갖다가 심든지…. 거꾸로 심어도 씨가 나와요. 씨는 어디에 가든지 납작한 씨…. 자기 맨 처음 조상의 씨가 이렇게 됐더라도 이것은 거꾸로 서도 나온다구요. 씨는 어디에나 나와요. 그렇지요?
이게 이래 가지고 뿌레기가 커지면, 씨 이것도 바로잡아 가지고 그 뿌레기를 따라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자를 남겨야 돼요, 종자. ‘종’ 하게 되면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씨를 말해요. 그렇지요?
폭을 넓게 갖고 있어야 대중을 지도할 수 있다
그래, 평화! 선생님이 말할 때 차원 높은 얘기를 하다가 딴 얘기를 하면 안 맞으니까 그때는 노래를 해 가지고 맞춰요. 소리가 필요해요. 세상에서도 말이 안 나오게 되면 기침을 한다든가 해서 칸막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대중을 지도하는 데는 반드시 필요해요. 호흡이 안 맞고 이럴 때에는…. 말도 원고를 가져 가지고 읽는 장사는 교수들이나 하지, 원래는 환경 자체의 이런 대중을 지도하려면 원고 가지고는 안 돼요.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아, 그 얼굴을 보니까 슬픈 얼굴이니 슬픈 마음을 갖고 있구나! 그 얼굴은 아이고…. 이마가 넓고, 양미간이 좁고, 눈썹이 깊으니 욕심이 많겠구만. 코가 작으니까 아이고…. 어디 가든지 나타나기 싫어하고, 입이 두꺼운데 비밀얘기를 폭발시킬 수 있겠구만….’ 이렇게 그 얼굴 생긴 것을 가지고도 하루 종일 얘기할 수 있어요. 원고가 뭐 필요해요?
자기 친구들 중에 ‘누구 닮았구만!’ 누구 닮은 친구 성격까지 다 아는데 이런 많은 사람들을 알고 많은 성격을 알게 되니 그 한 얼굴을 중심삼고 많은 사람들 사연을 알고, 그 가족까지 통했으니 얘기하게 되면 원고 없이 앉아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한자리에서 얘기한 것이 16시간 47분이에요. 얘기하는데 그 청중이 남아 있었겠어요, 도망갔겠어요? 남아 있으니 여자들은 3분의 1은 오줌을 싸요. 무슨 얘기를 했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얘기를 했지. 오줌을 싸면서도 못 가고, 통역하는 사람이 똥을 싸고 그랬어요. 똥을 싸고도 똥을 싼 줄을 몰라요, 심각하니까.
그것을 보면, 우리 같은 사람은 입술이 생긴 것을 보면…. 벌써 우리 아들딸이 말을 어디 가든지 내세우는데, 그것은 타고났다는 거예요. 핏줄이 그래요, 혈통이. 애들을 보면 누구를 보든지 말을 잘하고, 창작력이 비상해요. 문장력도 좋아요. 글을 쓰는 것도 남보다 차원 높은 문장을 쓰거든. 3층권을 보고 3층권에 대해 묘사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걸 적어서 몇 천 부를 이렇게 만들면, 읽어보면 10년 매일같이 읽어도 나날이 마음 세계의 느낌과 감동이 달라요. 이걸 가지고 다녀야 돼요.
오늘도 내가 뭐냐 하면 (평화메시지) X장과 ⅩⅢ장, ⅩⅣ장 맹세문을 읽고 나왔어요. 매일같이 그래요. 그러면서 ‘여기에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 어디냐?’ 이거예요. 남이 써먹던 것을 갖다 하는 것, 나 그거 싫어해요. 뭐 공식적인 서론 같은 얘기도 외우는 것을 싫어해요. 왜? 내가 그 이상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벌써 여덟 살, 열 살 때부터 축사 같은 것…. 내가 시를 지어줬어요. 선생님이 16살 때 지은 기도문이 무슨 세계시인협회에서 일등상을 탔는데, 그런 것이 거짓말이에요? 소질이 풍부하다구요. 생각하는데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자기가 옛날에 영계에서 느끼던 그런 새로운 것을 거기에 집어넣으면, 그것은 신비로운 말이 되는 거예요. 동기가 다르니까…. 그런 폭을 넓게 갖고 있어야 대중을 지도할 수 있고, 다 그래요. 그렇다고 대중만 지도하나? 살림살이도 재미있게 하지.
우리 오늘 어머니가 와 앉았었나, 안 앉았었나? (웃음) 없어졌어요. 혼자 이렇게 있으면, 여러분들도 기분이 좋지 않지요? 이제부터는 어머니도 변소에 갔더라도 들어올 거예요. 들어와서 이제 같이 있을 거예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어요. 이제는 말을 내가 많이 안 하고 어머니하고 친구 될 수 있으니 가깝지. 어디에 가게 되면, 종일 어머니가 말씀을 듣고 앉아 있으면 얼마나 지루하겠나! 야, 얼른 읽자! 뭘 읽었나? 다시 읽어보자. 좋은 말씀이에요, 오늘.
남의 것을 빌려서 공부하면 조상이 협조 못해
(훈독 계속; ……밥 먹고 살고, 아들딸 먹여 키운 것은 저나라에 가게 되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에서 자기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빨리 세계 인류를, 이 세상을 소화해야 됩니다. 빨리 소화하면 영계의 모든 영들도 재림부활해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아들딸이라는 말이든가 믿음의 족속이라는 말은 기성교회든지 어느 종교에서도 말하지 않잖아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도를 안 하면 안돼요. 죽어보면, 대번에 재까닥 걸려요. 그래, 선생님이 못나서요. 그저 사람을 만나면 밤을 새워 가지고 고개를 넘겨줘야 돼요.
말씀을 해보면 알거든. 몇 퍼센트 넘어간다고 할 때에는 밤을 새워서라도…. 아기 낳는 어머니가 산고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낳을 시간이 되면 자기 목숨이 살아 있는 한, 목숨이 끊어지면 모르지만 살아 있으면 힘이 다할 때까지 힘을 줘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라구요.
밤을 새워 가지고 얘기하고 다 그래야 돼요. 시간이 지나는 것이 아깝고 그래야 돼요. 만날 사람을 한 시간 만나면, 한 시간 만에 그 사람을 감동시키면 얼마나…. 언제나 만나지 못할 사람들은 말이에요, 인연이 있는 것을 벌써 알아요. 자기들이 대할 때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말씀을 했어요. 선생님이 많은 말씀을 했지요? 되풀이도 많이 했고 말이에요. 여기도 많이 되풀이되어 있지만, 개인과 가정⋅종족⋅민족 전부 다 되풀이 안 해 가지고는 민족이 안 생겨나요. 할 수 없다구요. 자, 계속해 읽어요.
(훈독 계속; ……국민교육을 잘 하면 그 나라가 흥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하늘나라의 생명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얼마만큼 깨우치고 정신을 바로잡아서 자기 이상의 실적을 남길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럴 때는 전도하기가 쉬워요. 선생님 일을 다 알고서, 내 이름만 대더라도 그 양반이 뭘 했다는 것을 다 안다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미국 같은 나라의 시골에 가면 자기 나라 대통령도 뭐 4년 만에 바꿔치면 몰라요. 그러나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옛날에는 나쁘게 알았지만, 이제 좋게 알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나라가 선전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나라가 밀어줄 수 있는 단계에 왔기 때문에…. 세계가 그렇게 됐으니 전도가 쉬울 때가 왔어요.
자기 일족 같은 것을 세우는 것은 반대하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이 말씀을 읽어주면 돼요. 원리말씀이 필요 없어요. 책을 가지고 읽어 주라구요. 훌륭한 말씀이지. 한 번 듣게 되면 뜻있는 사람은 대번에, 하루에 걸려 버려요. “이야, 그 책 내가 매일 사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책 같은 것을 사는데 자기 돈을 안 가지고, 남의 돈 빌려 쓰겠다고 하는 사람은 안돼요. 그 사람은 성공 못 해요.
왜 그러냐 하면 남의 것을 빌려서 공부하게 되면 조상들이, 영계가 협조를 못 해요. 협조할 수 있는 조건이 자기가 돈 주고 사서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공짜 좋아하지요? 언제 가 가지고는 지금까지 자기가 통일교회에 신세진 모든 비용을 물어놓지 않으면 부모 앞에 효도했다는 ‘효’ 자가 떨어져 나가요.
선생님이 이렇게 살지만, 누가 헌금을 하더라도 헌금을 받지 않아요. 목사들은 돈이 없어 가지고 그런 돈이 있으면 자기가 훔치려고 하지만 말이에요. 그래, 원칙에 맞게끔 살아야 된다구요. 자, 이제 7시가 되어 오지? 15분 전이다. 그것 또 읽으라구.
하나님의 사랑이 깃든 진리 말씀을 읽으면 병도 잊어
(훈독 계속; ……제일 어려운 것이 초등학교 때입니다. 그 다음이 중고등학교 때입니다. 갈수록 점점 희미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때에 생명의 씨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학교에서 아이들하고 놀면서 동요도 가르쳐주고 얘기도 해주고 하면, 그것이 자기 앞날을 위한 영원한 재산을 쌓는 것입니다.)
청소년, 사춘기 때가 제일 어려운 거예요. 딴 생각을 하거든. 공중에 떠다니고 날아다니고 다 그렇기 때문에…. 그 때에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그 때에 뿌리박으면 틀림없어요. 선생님도 16세 때 영계…. 내가 그 전에도 얘기했지만, 예수가 와 가지고 선생님에게 특주부라는 명사를 중심삼고 훈시하던 내용이 있어요, 특주부! 대표적인 신부, 일등 신부 이상의 이상을 말하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못 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 통일교회가 생겨난 거예요. 예수가 실패하고 다 그래서…. 예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선생님 외에 없어요. 그러니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죽었다는 죽음 고개도 자기가 감사하고 넘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알았으니,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것도 예수를 몰라 가지고는 모르는 거예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다 좋아할 수 있어요. 말씀을 누구든지 읽으면 밤을 새워서 눈물을 흘리지만, 그 다음에는 일하는 것, 일하고…. 선생님의 몸이 88세가 되니 무겁지. 무겁지만 어머니면 어머니에 대해 가지고 내가 진다고 생각 안 해요. 어디 가든지 일하더라도, 같이 걷더라도 그래요.
정신력이 무서운 거예요. 힘들다 하게 되면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병난 것을 잊어버려야 돼요. 병난 것을 자꾸 기억하면, 병이 생기는 거예요. 잊어야 돼요. 잊을 수 있으려면 무엇을 느꼈느냐 이거예요. 진리의 말씀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깃드는 그런 말씀을 읽으면 병을 잊을 수 있어요. 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병 위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취해 있는 사람은 아픈 것을 잊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37세, 38세 때 폐병환자였어요. 그 폐병환자인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죽을 것을 생각하면 문제예요. 기도하고 해결한 문제를 중심삼고 그것은 옆에도 안 두고, 생각도 안하는 거예요. 별수 없겠지요. 죽음보다 강한 정신력을 중심삼고 자꾸 달아나니까, 병도 떨어져야지.
지금도 그래요. 요즘 집에다 약을 갖다 주는데, 그것을 내가 제일 싫어해요. 늙었다고 해서 무슨 뭐 좋은 것이 있으면 세상의 아는 사람들이 문 총재에게 가져와 가지고 그것 기억해 주기를 바라면서 선물을 가져온 게 많아요. 문 총재가 건강하기를 바라서 그랬겠지만, 기억시키기 위해서 가져 온 물건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건 암만 보약을 먹어도 보약이 안 돼요. 내게는 약이 안 돼요. 도리어, 그것을 먹다가 사건이 생기고 다 그래요.
어머님은 그걸 잘 몰라요. 어머니는 생각해 가지고…. 어머니가 그렇지. 23년 차이가 나니 23년 같이 살아줘도 백 살을 넘을 텐데 말이에요, 지금 88세니 23년이면 100살을 넘어도 한참 넘어요. 이제 4년만 되면 92세가 되는데, 23년 하면 몇 살이 되나? 110살이 되나?
그것을 생각할 필요 없어요. 오래 살겠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요. 오래 사는 것보다도 영계에 가서, 자기가 일할 때 영계에 가서 어드런 기쁨을 어떻게 느끼는 것을 아니만큼 그 이상 열심을 가지고 내가 감동받게끔 은혜에 사무쳐 가지고 충성하게 되면, 영계에 가서 그때 느끼던 기분이 발전했으면 발전한 세계에 내가 따라가는 거예요. 그래요.
하늘이 염려해서 지켜줄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라
여러분, 하늘이 움직여줄 수 있는 선취권이라는 것이 있어요. 위라고 하는 말은 아래라는 것을 결정하고 하는 말이에요. 복을 받겠다고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 결의문이 필요해요. 결의문, 선언문! 독립운동도 단체에서 결의문을 선포하지요? 결의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의문이 맹세문보다 더 실효가 있는 거예요. 맹세는 자기가 하지만 결의는 수많은 사람이 결의해 가지고 편을 중심삼고 했으니 거기에서 만약에 전쟁터에 나가 죽게 된다면, 80퍼센트가 죽고 20퍼센트가 살아남았다면 산 면목이 없어요. 결의문대로 그 친구들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의문, 결심한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졸병으로 들어가서 10년, 20년 남아서…. 자기 동지들이 80퍼센트 영계에 갔으면 그 이상 그들 앞에 결의문을 이 땅에 남기겠다고 열심히 한다면 대장이 되고,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거예요. 결의문을 결정한 마지막 사람이 없으면 되겠나? 그것은 하늘도 보호하는 거라구요.
그래, 하늘이 염려해 가지고 지켜 줄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야 돼요. 여러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 따라가겠다고 하는 정성의 기준이 현재 자기가 살고 있는 생활기준을 지나지 않아요. 아래에 있으니, 아래에 있는데 하늘이 들어와서 역사하나? 높아야지! 매일같이 결심을 해야 돼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지금 뭐 말이 쉽지…. 아벨유엔을 벌써 준비해 가지고 3월 17일 이후부터 지금 아벨유엔 만세까지 하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아벨유엔이 되게 되면 반대 받을 것 다 지나가는 거예요. 반대하려면 반대해라 이거예요. 세계가 암만 반대하더라도 나는 반대하는 환경을 밀고 날아가 버리겠다 이거예요.
강을 건너든가 날아가게 된다면, 그 강을 날아서 건너가기가 힘들지만 강을 건너가게 되면 못 따라올 사람들이 따라왔다가는 자기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는 점점 반대가 길지를 않아요. 알겠어요? 반대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40년 고개를 넘어오는 데 있어서 40년을 달라붙어 가지고 세계적인 반대를 했지만, 40년 후에는 한 사람도 없어졌어요. 그래,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사탄 세계가 반대했으니 내가 사탄 세계의 반대할 수 있는 그런 정성을 가지고 가게 되면 사탄 세계의 반대하던 그때 환경을 넘어갈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엔도 그래요. 아벨유엔 기준을 중심삼고 유엔을 위해서 공적인 자리에서 정성을 들이고 출세하기 위한 것보다 몇 십 배 위해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조건만 세우면 영계는 그 조건을…. 내가 원하는 한 그 자리에 서 가지고 기도하고 그 길을 천천히 가더라도 시간을 보태주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거예요. 곽정환, 무슨 말인지 알겠어?
스리랑카에 가서 하던 일을 대한민국에서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말을 듣고 즉각 행동을 해 가지고 하고 즉각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하라는 지시를 누가 했느냐 이거예요. 스리랑카에서 수백 번 대회를 해서 무슨 효율이 나겠어요? 그럴 때에는 최고를 뚫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이 못 하면, 내가 나서는 거예요.
곽정환이 못 하면 내가 나서서 해결하고, 박보희도 지금 못 하면 내가 전부 다 해결해 줬어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이 한 것도 내가 알아주지. 내가 해주고, 내가 선전해 주거든. 알겠어?
윤정로가 강의하게 된다면, 내가 못 해주지만 잘한다고 얘기해 줘야지요. 자기를 선전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선전해 주는 것은 하늘이 따라올 수 있는 전통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런 선생님이 믿는 일을 하늘을 대신해서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축복받을 수 있는 길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선두에 서서 해라 이거예요.
어머니의 책임이 중요하다
여수 그 아가씨들 잘 떠났나? 「예.」 뭐라고 그래? 잔치해 줬나? 「예, 잔치해 주고…. 어제 오전에 떠났습니다. 다들 감동하고 떠났지요. 다시 시집가는 심정으로 떠났습니다. (황선조)」 시집간다는 것은…. 다시 신랑을 아들 삼게끔 가야 돼요, 이제는. 자기 아들을 훌륭하게 기르면, 아버지가 아들을 존경하는 거예요. 아버지가 아들을 자기가 기르지 않았지만 아들을 생각할 때는 아들과 어머니 둘이 합한 사랑으로써 둘 다 더 높은 자리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복을 많이 받아요.
아들딸을 많이 낳았으면, 많이 낳은 아들딸들이 그 가문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아버지는 행복하게 되는 거예요. 어머니를 높이 보고 어머니와 더불어, 어머니를 더 높이 보는 사랑 가운데 그 아들딸이 열 사람이면 그들을 대표해서 한 사람이 뭘 했다 하더라도 열 사람이 한꺼번에 다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의 책임이 중요한 거예요.
세상에서 싸움하게 되면, 남편이 나쁘다고 하지요? 부처끼리 싸움하면 말이에요. 대학교 교수가 되고 학⋅박사가 되어서 대학교의 총장을 한 그런 사람의 사모님이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는데 싸움하고 나서는 그 총장 된 남편에 대해 평하기를 자기 아들에게 “네 아비가 틀렸다.” 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그러나, 훌륭하다고 그러나? 틀렸다고 하면 안돼요. 자기가 틀렸다고 교육해야 돼요. 그러면 가정의 틀이 잡혀 나가요.
높은 사람을 지지해 가지고 거기에 따라가야지,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망해요. 여자가 그렇게 망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내가 말을 많이 해서 7시 다 됐어요, 이제. 딱, 7시다. 그거 한 구절 읽자. 그 구절만 읽고 기도하자구.
(훈독 계속; ……그리고 설교하더라도 ‘나’라는 것이 살아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피땀을 흘리면서 얘기해야 됩니다. 해산의 수고를 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해야 됩니다. 여러분 눈에서 눈물이 마르게 되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기도하자. 잠깐 기도하라구. (정원주 보좌관 기도) 아주! 「아주!」
여수⋅거문도 섭리 ― 해양천정궁
여수 얘기 좀 하지! 거문도에 궁전을 짓는 것이 어떻게 됐는지…. 답답하잖아? 「예. (황선조)」(여수⋅거문도 섭리에 대해 황선조 회장의 보고 도중에 신준님이 들어옴) 자, 손님들에게 박수해 줘요. 박수! (박수) 「경배하시고…! (황선조)」 자, 윙크해 줘. 인사, 윙크! (박수) 그래, 인사했으니까 이거 나눠줘요.
아침 먹기 전에 아기들 까까 주는 것은 까까를 맛있게 먹는 것과 같이…. 아기와 같아야 천국에 간다고 했기 때문에 아기가 좋아하는 길을 따라가기 위해서 이것을 반복해서 나눠주는데, 이제 이것이 전통이 됐어요. 매번 이렇게 오는 손님들에게 밥을 먹여주어야 되고, 과자도 사줘야 돼요. 그래, 나눠줘요.
(보고 계속; ……해양이란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성취하는 데 중요한 장이다. 이 육지 못지않은 더 중요한 자연의 장 중에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창조이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장이 바로 해양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해양이 제대로 가치실현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해양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게 하시기 위해 해양섭리를 해 나오시게 된 것입니다. 해양섭리의 거점의 장으로 해양천정궁을 부모님이 명하시게 됩니다.)
해양(海洋)이라는 것은 그래요. ‘바다 해(海)’ 자 이것(氵)은 3단계를 말하고, 사람(人)하고 ‘어머니 모(母)’예요. 우주의 3단계의 사람을 낳아놓을 수 있는 어머니가 바다이고, ‘양(洋)’ 자는 낳은 아들딸이 양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해양은 그런 뜻이 있어요.
하나님이 제일 먼저 지어놓고 관심을 가졌지만, 두 세계 중에서 육지는 그 가운데서 솟아 오른 거예요. 이 우주가 전부 물바다였어요. 산이니 무엇이니 없었던 것인데 솟아오른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바다 위에 드러나야만 육지가 돼요. 솟아올라야만, 육지가 솟아 올라왔으니까 그 가운데서 드러나야만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양(洋)’ 자니 ‘바다 해(海)’ 자의 이것(氵)은 3단계를 말해요. 서양(西洋) 할 때도 ‘양(洋)’ 자를 쓰지요?
그리고 ‘어머니 모(母)’라는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여자(女) 둘을 거꾸로 갖다가 합친 거라고 얘기했지요? 그렇게 얘기했지요? 여자 여자, 맞아요. 그래, 둘이에요. 여자는 하늘의 아들, 땅의 아들을 한꺼번에 낳는 거예요. ‘어머니 모(母)’ 자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바다의 ‘삼 수(氵)’, 3단계의 사람을 하늘땅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돼서 낳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존재는 여자밖에 없어요. 남자는 낳을 수 없다구요. 생명의 씨, 씨만 넘겨주면 씨를 받아 가지고 그 씨의 모양대로, 그 씨의 프로젝트, 컴퓨터에 프로젝트가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프로젝트 되는 정자 하나를 받아 가지고 그것을….
천지조화예요. 하늘과 땅의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키워서 그것을 낳아야 돼요. 낳아 가지고는 3시대를 거쳐야 돼요. 3시대는 할아버지의 시대, 아버지의 시대, 자기의 시대를 거쳐서 4단계를 넘어서야 돼요. 3수가 절대기본이 돼 있다구요.
생명의 원천
그러니 해양 자체에 ‘양(羊)’ 자가 붙어 있어요. 양을 왜 갖다가 붙였을까? 어머니가 3시대에 낳은 아들딸은 반드시 해양을 사랑하기 때문에 양이 될 수 있다. 양이라는 것은 모든 생명의 원료를 말해요. 그렇잖아요? 예수님이 양을 비유한 것도 생명의 원천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우주의 모든 핵심이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가서 새로운 바다의 아들딸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거예요.
육지가 바다에서 나왔어요. 육지가 처음이 아니고 물 가운데서 솟아 나왔어요. 물론, 땅이 먼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육지 자체가 바다보다도 후에 생겼으니 물 가운데 싸여 있는 사람의 몸도 4분지 3이 물로 되어 있어요. 물을 떠날 수 없다구요.
여러분, 그래요. 여자는 뭐냐? 모든 남성들이 갖고 있는 정자의 씨를 여자가 난자의 자궁에 받아 가지고 남자 씨를 완전한 남자로 만들어 놓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 정자가 누구를 닮았느냐? 남자 씨라는 것은 하나님 닮은 거예요. 근본의 하나님을 닮았는데, 그 복중에 들어가서 정자가 난자를 만나 가지고 출발한 그 자체는 새로운 제2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실체 하나님의 모양을 딱 닮아 가지고 나온다는 거예요.
이 우주의 근본이 뭐냐? 씨가 있어요, 씨. 씨가 크지 않지요? 단포포(たんぽぽ; 민들레) 씨 같은 것은 조그마한 씨인데, 그것은 날아 다녀서 강을 건너고 대양을 건넌다구요, 바람만 불게 되면. 안 그래요? 그러니까 씨는 작아요. 씨가 크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 씨가 되게 되면, 육지같이 크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작지만, 그 내적인 원초적 생명의 나무면 나무 그 자체가 얼마나 커요. 씨가 크고 작은 데 따라 가지고 좌우 안 되는 거예요. 씨가 작더라도 클 수 있는 거예요. 무한히 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본래 그 씨라는 것은 그 나무의 일생동안 살 수 있는 프로젝트가, 계획이 다 들어가 있어요. 컴퓨터에 계획된 모든 것을 집어넣으면 언제든지 연결된 그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살아서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씨는 죽지 않아요. 씨를 보관하게 된다면….
나무가 살면서, 천년 동안 나무가 살면서 씨를 맺힌다면 말이에요, 그 씨도 천년 동안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인간이 보관만 잘 한다면. 씨의 연령을 사는 나무도 쉽지 않다는 거예요. 인간도 그래요. 조상의 원칙, 씨의 연령이면 연령, 태어나게 한 하나님이 정한 기준, 씨가 될 수 있는 연령의 기준을 다 넘어가서 못 사는 거예요.
그래, 대양이라는 것은 전체를 품고 있어요. 전체를 품고 있다구요. 거기에 없는 것이 없어요. 육지의 동물 같은, 육지의 상대가 될 수 있는 동물이 다 있어요. 없는 것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또 다른 세계예요. 또 다른 수평 이하의 형태가 다른 세계라구요.
3세계예요. 지하의 수면 이하, 그 다음에 수면 이상, 그 다음에 이하에 서게 되면 동물세계, 그 다음에 인간인데 육지와 바다를 합한 그 모든 것을 전부 다 흡수해서…. 그것을 같이 합해 가지고 된 것이 사람이에요. 사람은 뿌리에서 태어나서 식물이 열매를 중심삼고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뿌리와 열매를 갖고 많은 사람을 번식해 가지고 새로운 제2의 하나님권, 제2의 남자권, 제2의 어머니권, 제2의 가정권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을 자궁이 만드는 거예요, 자궁이.
여자의 공이 큰 거예요. 가정을 만드는 데, 아기를 기르는 데 여자가 없어서는 안되잖아요? 우선 남자에게 젖이 있나, 여자에게 젖이 있나? 그것 생각해 봤어요? 여자가 아기를 길러야 되게 되어 있어요. 아기를 기르는데 누구를 닮았느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 아기는 아버지를 닮은 거예요.
아버지가,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어머니가 소망하는 씨예요. 여자가 아기를 밸 때 남자를 뱄다면 어머니의 소원….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소망이 무엇이냐 하면 아버지예요, 아버지. 아기 아버지인 동시에 자기 아버지라는 거예요. ‘아버지!’ 해봐요. 「아버지!」
3시대를 대표한 축
모녀가 있으면, 아버지가 몇이에요? 넷이에요, 넷! 어머니가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도 있고, 내적 아버지와 외적 아버지, 딸도 내적 아버지와 외적 아버지…. 전체 넷을 합한 그 아버지 가운데 중심이 될 수 있는 그것은 뭐냐? 다섯을 합해야 그 중심이 서는 거예요.
둘이, 남자 여자가 이성성상의 사위기대인데 거기에 뭐냐? 하나님은 모체예요, 뿌리. 이렇게 돼 있으면, 여기의 상현⋅하현이 받을 수 있는 것은 둘밖에 없다구요. 이것이 하나의 축이 되는 거예요. 축은, 3시대를 대표한 축은 언제든지 있어야 돼요. 그래서 3단계를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넘어서 4차 아담 안식권의 가정, 정의 세계예요. 정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어요. ‘사랑’하게 된다면 막연해요. ‘정’ 하게 되면 묶는 거예요. 연결되는 거예요.
문화하고 문명이라는 것은 달라요. 문화라는 것은 과정적인 인연이고, 문명(文明)이라는 것은 열매를 두고 말하는 거예요. 해(日)와 달(月)이 합했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문화와 문명은 그래요. 문화는 과정적 현상이고 문명이라는 것은 씨가 될 수 있는, 남아질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말해요. 문명권이라는 것이 구라파 문명권, 모슬렘 문명권…. 다 그래요. 모슬렘이 씨가 되어 가지고 문명의 세계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제일 큰 것이 뭐냐 하면 바다와 육지예요. 그 가운데 모든 만유가 다 들어가요. 그것이 뭐냐 하면, 높이 보게 되면 그 높은 자리를 좋아하는 것이…. 고기들은 깊은 곳을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사람은 높은 곳을 좋아해요. 바다의 것도 사랑하고, 또 지구성에 있는 만물도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고 나서야만 뼈가 있고 몸이 하나된 인간의 구조를 갖출 수 있어요, 뼈가 같이. 뼈가 있어 가지고, 뼈대로의 마음이 뼈가 되어서 몸뚱이가 하나되어 가지고 생겨나는 것인데 몸뚱이는 물과 마찬가지고 마음과 마찬가지인 것이 뼈예요. 그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기반이 벌어져요. 그것은 뗄 수 없어요.
물이 있는 데는 반드시 흙이 있어야 돼요. 흙이 없으면, 흙이 바탕이 안 되어 가지고는 물이 머무를 수 없어요. 지구성에 물이 떠 있지요? 물이 떠 있다구요, 흙을 중심삼고. 뼈가 근본이 되어 가지고 떠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은 두 요소가 섞어져 세포로 태어나기 때문에 물 세계에 접해서 사는 것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체형적으로도 물이 4분지 3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된 생명체인데,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사랑 가운데에서 태어나요. 고기나 동물이나 전부 다 상대가 있어요. 번식하고 그러려면 사람같이 그래야 돼요. 사람이 번식하니 동물도 번식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세계로 뻗어야만 많은 사람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지, 사람이 늘어나는데 만물세계가 자기 멋대로 논다면 그 비준을 맞추어 나갈 수 없어요.
수천년, 수만년을 살아왔던 산과 바다를 중심삼고…. 바다와 육지가 갈라진 그 사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가 살아왔기 때문에 거기에 사람들이 많이 번성할수록 그것보다 몇 배 빨리 이 식물 같은 것도 바람이 불고 뭐 이러더라도 불어나요. 바닷고기들도 그래요. 고기들도 한 곳에 있으면 자기 영양소를 빨리 없애버리지만, 바다가 넓고 그렇기 때문에 바람도 불고 온도도 다르게 되어 고기가 이동하면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동하면서.
그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 여건이, 수분과 기온과 땅이 합해서 조화를 이뤄 가지고 몸과 뼈와 같이 되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삼대상의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모두 연결되는 거예요. 전부가 사위기대예요, 전부 사위기대.
정(情)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된다
그래, 바다라는 것은 그래요. 해양(海洋)이라는 말을 쓸 때 글자를 쓰기 위해서도 물이 똑똑똑 세 번 떨어지는데 소생⋅장성⋅완성이에요. 물이 떨어진 것이 물건이라면, 똑 떨어져 가지고 육지가 됐으면 그 위에 똑 떨어지게 되면…. 두 번, 세 번 하게 되면 흘러나 가지고 모양이 된다는 거예요. 산 모양이 되든가…. 그렇잖아요? 비로소 이것이 넓어져 가지고 산 모양이 되는 거예요. 둘만 되면 평지밖에 안 돼요. 하나는 넘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3수라는 것은 불가피한 거예요. ‘하나, 둘’ 할 때 3수, 이것을 중심삼고 이렇게 되면…. 이것이 중심이 되고 이것은 커지면, 이게 커지면 이것은 종적으로 커 가지고 구형이 돼요. 완전히 구형이 될 수 있게끔 올라가나 내려가나 방향 환경이 맞춰져 가지고 상현⋅하현, 우현⋅좌현, 전현⋅후현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들이 혼자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아 가지고 하나돼요. 하나되는 것은 서로가 영원히 존속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그래야 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영원히 안 되는 거예요. 모든 만유의 존재는 그런 것을 먹고 살고, 그런 환경의 주인이 되려니 사랑을 안 해 가지고는 화동할 수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그렇잖아요?
사랑 안 해 가지고는 평화를 이룰 수 없고, 통일할 수 없고, 그 다음에 정착이 안 돼요. 서로가 좋으니까 “여기서 좀 쉬자.” 정착해 가지고 뭐예요? 하나되기 위해서는 일화 정착이에요. 정착해서 안착해 가지고는 일화, 화합해야 돼요.
위가 아래가 되는 것은 일화…. ‘일화!’ 해봐요.「일화!」일화의 심정이라는 것은 놀라운 거예요. 할아버지 심정, 어머니 아버지의 심정, 3대권 심정, 하나님의 심정, 억만 조상들의 심정인데 뗄 수 없는 인연은 정이 통해야지 사랑만으로는 안 돼요. 사랑은 한때를 말하는 것이지만, 정이라는 것은 영원히 가는 거예요.
그래, 심정 이상세계라는 것이 영원한 인생의…. 우리 통일교회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까지 말하지만, 나중에는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세계를 말해요. 지상 천상 통일의 행복의 안식처가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정(情)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마음 심(忄)’ 변에 푸른(靑) 것을 말해요. ‘마음 심(忄)’ 변에, 마음 가운데 푸르러요. 푸른 것이, 세 단계의 주인(主)과 이것이 ‘달 월(月)’ 자예요. 주인은, 이 자체가 푸르다는 것인데 왜 푸르냐 이거예요. 언제든지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합해 있기 때문에 푸르다는 거예요. ‘마음 심(心)’이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은 하나의 마음이지 두 마음이 아니에요. 하나님 닮은 마음, 선한 마음이다 이거예요.
왜 푸른빛이 푸르냐 이거예요. 그것은 주인이에요, 주인. 세 단계(忄)의 주인(主)의 달(月)을 가진…. 달이 주인을 모셔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이것이 정(情)이 되는 거예요. 천지가 합해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정이라는 거예요. 정을 중심삼은 그 위에 가정이 생기지, 정이 없으면 가정이 안 생겨요.
정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되기 때문에, 돌기 때문에 순환한다는 거예요. 종적으로 돌고, 횡적으로 돌고…. 전부 다 돌기 때문에, 어디든지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전부 다 푸르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청청(靑靑), 힘이 충만해 가지고 발전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푸른색은 소망을 말한다구요. 그래서 바다도 푸르게 보이고, 공중도 푸르게 보이고, 그 다음에 자라고 있는 모든 만물도 푸른색이에요. 3시대 전부가 푸르러요. 하나되어 있는 것이 푸르게 보이는 거예요.
하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천지의 집
해양(海洋)이라는 뜻이 그래요. ‘바다 해(海)’ 자 하게 되면 ‘삼 수(氵)’ 변이고, ‘양(洋)’ 자도 그래요. 그래, 이쪽(海)은 사람(人)에 어미(母), 사람과 어머니가 합해 가지고 된 것이고 이것(洋)은 양(羊)이 붙어 있어요. 그건 전부 다 제물이 될 수 있는 영혼의 물건들이에요. 그래, 희생하는 거지요. 사람으로서 남자나 여자나 부모가 되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 이상이 되고, 어머니는 또 아버지 외에 아들딸을 기르는 데 희생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어머니하고 아버지, 어머니하고 아들딸을 합한 것이 ‘삼 수(氵)’ 변의 이 글자예요.
매일(每日)이라는 말의 ‘매(每)’ 자도 사람(人) 아래에 ‘어미 모(母)’ 자를 쓰지요? 그거 살아 있기 때문이에요. 매일(每日)이 살아 있어야 돼요. 사람과 어머니, 복중 아기가 그래요. 복중의 쌍둥이를 품고 있잖아요, ‘어미 모(母)’ 자가? 하늘 여자, 땅 여자를 거꾸로 갖다 붙인 거예요. 두 여자를 합해 놓은 것이 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실체와 영계, 두 세계의 아기를 키울 수 있는 것이 어머니밖에 없어요. 남자는 씨밖에 없어요. 남자에게 뭐 젖이 있나? 없지.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젖이 있어요. 이것이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랄 수 있는 단계적 인연, 대응적인 관계를 다 짜 가지고 존속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하늘 천(天)’은 두(二) 사람(人)이 하나된 거예요. ‘따 지(地)’ 자는 뭐예요? 하늘땅을 꿰어 가지고 ‘이끼 야(也)’ 자 할 때에는 뭐냐? 그건 결론을 할 때, ‘이것이다!’ 할 때에는 ‘야(也)’ 자를 쓰는 거예요. ‘땅이다.’ 이거예요. 하늘을 상대할 수 있는 지(地), 천(天)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은 땅(地) 자체가 하려니 ‘천지!’ 하니까 딱 들어맞지!
부(父),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들어맞고, 그 다음에 천주, 하늘 집이 있으니 안식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하늘땅의 집, 천지의 집, 하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천지의 집이 있으니까 안식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7수권 내의 천지부모 천주안식권, 그 귀한 날이 무슨 날이라고요? 1997년 음력 7월 7일!
그때부터 무엇을 했나? 통일교회가 이제 세계적인 무대, 하늘땅을 향해 출발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1997년, 그렇구만! 「77세, 97년 7월…. (윤정로)」 글쎄, 그런 거야. 7수 완성수! 7⋅8절하고 8⋅1절, 7⋅8절이 1⋅8절과 통한다구요.
어저께가 10일이고 오늘은 11일이에요. 오늘이 새 출발을 하는 날이에요. 새 출발을 하는데 알아야 할 것은 뭐냐? 여자에 대해서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는 남자들이 여자에 대한 것을 몰랐어요. 지금까지 정자를 심었는데, 아담에게 심지 않고 천사장에게 심어놓았어요. 천사장의 씨를 갖다가 박아놓았다는 거예요. 아담의 씨는 안 들어갔어요. 혈통이 다르니 천국에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갈 수 없다는 거지.
씨를, 종자를 바꿔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려면 피를 흘려야 돼요. 여기 접붙이는 것은 그래요. 장미 같은 것도 들장미가 있잖아요. 비슷하니까 접붙이는 거예요. 그것은 진짜 장미 가지를 갖다가 심어야 돼요. 그것을 접붙여 가지고 개량종을 얻어요. 접붙이면 개량종이 나와요. 후퇴하지 않아요. 접붙여 가지고 개량종, 좋은 것이 나오지 퇴화하지 않아요. 접이 붙여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 꽃 같은 것도 접붙여 가지고 개량종을 많이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결핍되느냐 하면, 본래의 색깔과 본래의 향기가 없어져요. 옮겨졌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은 불가피한 거라구요.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자리
여자라는 것은 뭐냐?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아담 가정에서 난자로서 대표될 수 있는 여자가 어머니 될 수 있는 존재인데, 그건 억만 여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이에요. 해와 하나 완성했다는 것은 억만 여성들이 완성한 것이에요. 해와 하나에서 억만 여성들이 완성한 것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연대관계가 되어 있어요. 핏줄은 닮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왜 6천 년 전에 아담 해와의 핏줄이 달라진 것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가지고 핏줄 문제가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예수가 와서 왜 핏줄을 말하고 그랬느냐 이거예요. 예수님의 피, 희생의 피를 갖다가 붙여 가지고 죽지 않아야 될 예수를…. 예수가 살아 가지고 정자 난자가 합할 수 있으면 번식할 것인데, 죽여 가지고 피를 흘려서 접붙일 수 있는 놀음을 하려니, 접붙이려니까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접붙여야 돼요.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야 돼요. 참감람나무 자체도 희생시켜 돌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둘 다 피를 흘려 가지고 연결되어야 새것이 나오지요. 그렇지 않으면 종자가 개량 안 돼요.
여자가 훌륭한 것이 뭐냐 하면, 여자는 하나님 대신 될 수 있는 남자를 몇 사람도 낳는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어머님이 몇이나 낳았어요? 일곱 일곱, 마찬가지예요. 여자나 남자나 전부 다 일곱을 낳았어요. 하나님은 하나밖에 안 낳았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번식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우주를 창조하던 그런 계획 아래 몇 백 배, 몇 천 배의 대우주를 만들었어요. 지상은 조그마한 섬과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기를 수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잠깐 커 가지고 천국 들어갈 수 있는 뭐라고 할까, 인공위성을 날리는 대(臺)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기에 와서 날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다른 데는 날아갈 수 없어요.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여자나 남자나 둘이 하나되어 아이들 다 해놓고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저 천문대에 가서 우주선을 타고 공중으로 나는 것으로 마찬가지로 날아가야 돼요. 날아가서 목적이 뭐냐 하면 딱 가서 정착하는 거예요. 다른 데로 날아가면, 그건 타버려요. 우주의 공간에서 돌고 있는 거지.
자, 그럼 얘기해 보자! 왕궁이 뭐예요, 왕궁이? 천주(天宙)예요, 천주. 천지부모가 있기 때문에 하늘땅에 들어가 가지고 남자 여자,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들이 살 수 있는 집이 하늘나라 집인데…. 집과 마찬가지로 집이 지어지니 거기에 안식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비로소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자리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천지부모가 살 수 있는 집이 되어서 편안히 아들딸과 같이 살 수 있는 행복의 정착된 이상천국, 본향의 땅이 되고 본국이 되느니라! 아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말 자체가 그래요. 천지부모, 천지부모가 천지의 집에서 하나님이나 누구나 다 들어가 살고, 안식권에서 삶으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되느니라! 그래, 몇 째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째야. 저 자리를 넘어서야 돼요. 9수를 넘어서야 돼요. 그렇지요? 자, 그래서? 이제….「예, 결론 맺겠습니다. (황선조)」 보고를 얘기해야지.
(황선조 회장 보고 계속; ……한국의 섬이 약 3천3백 개가 있습니다. 북한을 포함하면 4천3백 여 개가 있습니다. 섬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 섬 가운데에서 아주 유명한 섬을 몇 개 꼽으라고 하면, 거문도가 거기에 들어갑니다. 거문도가 ‘클 거(巨)’ 자에 ‘글월 문(文)’ 자, ‘섬 도(島)’ 자로 되어 있는데 거문도 이름을 지은 것은 중국이었습니다.)
거문도가 큰 통일교회야! 문 씨의 도야! ‘섬 도(島)’ 자가 ‘길 도(道)’ 자로 ‘거문도’ 하게 되면 그래요. 통일교회의 땅이고, 통일교회의 섬이라는 거예요. 그게 3백 몇 만 평?「3백만 평입니다. (황선조)」 그게 또 3백만 평이에요.
(보고 계속; ……350년 전에 중국에서 거문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왜 그렇게 지었느냐? 거기에서 문장가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유명해져 가지고 거문도라고 이름을 붙여 가지고 거문도가 되었습니다. (중략) 섬의 크기는 동도 서도 합해 가지고 약 3백 만 평이 됩니다. 현재 국립해상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섬이 유명한 섬이라서…. 한국의 큰손 여자가 누구예요? 장영자! 장영자가 이 섬에 땅을 많이 사놓았어요, 벌써. 그만큼 유명한 섬입니다, 이 섬이.) 장영자가 제주도의 땅도 많이 사지 않았어?「예.」내가 사려고 했으면 돌아다니면서 다 샀어!
(보고 계속; ……여하튼 그런 의미 있는 땅인데, 그곳을 부모님이 지정하셔 가지고 거기에 천정궁을 지으라고 하셔서 준비했는데 현재 목표는 내년 6월 13일에 입궁하시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해상국립공원이기 때문에 나무 하나도 심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규제가 심한 땅입니다. 이미 국립공원 지역으로 묶어져 가지고 도시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용도에 맞게 설계를 해 가지고 일주일 전에 정부에 신청해 놨습니다.) 안 하면 협박해! 이제 도지사이고, 시장이고 모가지가 달아난다고 말이야.
(보고 계속;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국립공원 내를 개발하겠다고 달려드는 곳은 우리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 천운의 운세를 가지고 밀어붙이고 있는데 잘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 되면 안되지! 나라가 망해요. 망한다구요. 망하게 할 거예요, 내가.
(보고 계속; …… 바다에 하늘의 왕권을 심는 의미를 지닌 해양천정궁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버님! 7시 50분인데요, 제가 5분 동안만 북한에 다녀온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그래!
원리적 법을 따라 실천할 때가 왔다
(황선조 회장의 방북 결과 보고. 보고 시작; ……천일국 7년 섭리적 희년을 맞이하여 모든 것이 창조본연의 질서로 바뀌는데, 우리가 정복해야 할 마지막 땅에 참부모님의 몸 된 교회를 여신 것입니다. 이것은 섭리적인 대승리이고, 우리가 얼마나 놀라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해 주는 섭리적 대사건이었다 하는 보고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박수)
오늘이 11일인데, 12일까지 우리 통일교회는 하늘의 정리해야 할 프로그램이 많아요. 여러분과 관계되어 있는 한 문제가 되지만, 선생님으로서는 상당히 내적인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어제를 중심삼고 섭리의 완성 완결을 선포하고, 오늘부터 새 출발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생활 형태도 달리해야 돼요. 이제 돌아가게 되면 침대나 무엇이나 놓고 자던 것, 옛날에 자던 곳의 방향을 달리하면서 생활하던 모든 가정 기물도 다시 정리해서 마음과의 새로운 상대를 만들어 놓고 생활부터 개조해 나가야겠다 이거예요. 이제는 생활이에요. 가정이 세계에 드러나니 세계가 모든 것이 편입되어 가지고 들고 나고 사는 문제 전부가 원리적 법을 따라서 실천할 때 들어와요. 아시겠어요? 「예.」
여자 생활도 그렇고, 남자 생활도 그렇고…. 가정생활에 새로운 제도가 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은 하루 이틀에 안 돼요. 우리가 금년 7년하고 8년, 이제 9년, 10년까지 4년 동안에 맞추어야 돼요. 11년, 12년, 그 다음에 13년 6월, 반년 되는 6월 13일까지는 모든 섭리사에 문제됐던 것을 깨끗이 정산해야 된다는 거예요.
빨리 축복을 완성해야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가정에서 하나님이 바라던 이상을 그냥 실현하는 것이 지금 몇 천년 지나 돌아와서 65억, 인류로 남아진 이 사람들이 원래는 타락하지 않고 하늘의 권속이 돼야 할 것인데…. 이들을 한꺼번에 권속이 될 수 있게끔 해야 되겠기 때문에 아벨유엔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 에스 에이(USA)인 미국과 유엔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위에 종교권 여자 국가인 영국, 그 다음에는 사탄 편적 종교 여자 국가인 일본이 좌우로 하나된 그 위에 하나의 왕 자리를 세워야 돼요.
미국 대통령이 지금 2대가 걸렸지만 3대를 연결시켜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왕권을 이을 수 있는 기반이 되어 가지고…. 타락한 아담 해와의 천사장급 타락했던 그 기준을 적선하기 위해서는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이 뒤집어져서 피 흘리던 역사를, 여자가 책임 못 한 것을 두 면에 있어서 이게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양반을…. 두 세계를 갈라놓은 주인의 자리에 두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서 왕의 자리에 두 나라와 미국을 중심삼고 세 나라가 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당장에 그렇게 안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제 간판을 붙이고 이미 시작했으니만큼 세계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축복을 빨리 해야 돼요. 핏줄만 완전히 해소해 놓으면, 그것은 뭐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전권을 가져 가지고 가인이나 미국 자체 그냥 둬두더라도 그것은 자동적으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축복을 완성해라 이거예요. 황선조, 알겠어?「예.」
그래, 종친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이제…. 사실, 정치라는 것은 우리 앞에 있을 수 없어요. 정치 자체가 우리 품안에서 녹아나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를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서두르는 것이 17일까지 여자들을 중심삼고 1천 명 내지 1천2백 명을 어떻게 해요? 원래는 3배인 3천3백 명이 필요한데 면을 중심삼고…. 면에 여자들을 보내야 된다는 거예요. 면이 3천3백 개 되지요? 그렇지요? 「예.」
면에 여자들을 보내 가지고 그 면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리에서 반…. 반⋅리⋅면, 그 다음에 반⋅동⋅통이 마찬가지예요. 이것 둘이 합해 가지고 이제 면장을 중심삼고 하는데, 면장을 누가 안내해야 되느냐 하면 여자들이 면장을 시켜야 된다구요.
반장 이장들은 우리 식구들이 이제는 할 수 있는 환경이 어렵지 않다는 거예요. 교육받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하면 돼요. 선거의 주요 활동기지가 뭐냐 하면 면을 중심삼고 리⋅반이요, 동⋅통⋅반이다 이거예요. 여기에 축복가정들을 배치해 놓으면, 그 가정들이 자리 잡으면 선거라는 것은 필요 없게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환태평양시대의 근본 해결책은 여자가 책임해야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국가의 면장이 되든가 군수가 되든가 할 때는 뭐냐? 면장은 선거 안 하지요? 그것은 사회적인 공인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언제나 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일본에 가서 우리 교육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면장만 책임지고 하더라도 우리가 백발백중 선거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어요. 또 선거가 필요 없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반격파를 선생님이 수십년 전부터 얘기했는데, 그것이 간단한 거예요. 통일교회 이 녀석들도 반장을 하라고 하면 싫어하고 말이에요, 이장을 하라고 하면 싫어하고, 면장을 하라고 해도 싫어할 수 있는 입장에 선 사람이 많아요. 자기들이 지금까지 그랬다는 거예요. 강의하던 사람이 군수니 도지사를 움직이던 사람이 그것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제 여자들을 새로이 뭘 하게 하느냐? 환태평양 섭리의 근본해결책이 뭐냐? 타락은 해와가 했기 때문에 맨 밑창의 기반을 여자들이 책임지면 돼요. 그것이 뭐냐 하면 면까지예요. 이것이 소생이에요. 반⋅리⋅면, 반⋅통⋅동의 3단계인데 이것을 딱 쥐게 되면 사탄 세계의 활동하던 기반이 무너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이제 서둘러서 그것을 해야 돼요, 서둘러서.
평화대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가 이제 정치적인 모든 색채를 띠고 한다고 하면 이 평화대사들이 국회의원, 무슨 국가의 무엇…. 그것은 나중의 문제예요. 그것은 선거에서 이겨 가지고 해야 할 문제예요. 알겠어요? 주권을 세워 가지고 할 일이에요. 주권을 찾을 때까지는 통반격파예요, 통반격파! 그것이 지금까지 벌써 20년이 됐는데, 3차까지 했는데 그것을 깨닫는 녀석들이 하나도 없어요. 알면서도 안 해요. 이것을 쓸어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야 자만해 가지고 아이고…. 국회의원 될 수 있는 사람들을 교육하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요. ‘정부의 기간요원은 우리가 교육한 사람들이 다 될 텐데, 우리들이 그 위에 서야지!’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대통령이라도 아들딸을 기르기 위해서는…. 아기를 낳게 되면 아기 똥부터 치워주고, 오줌도 치워줘야 돼요. 대통령의 위신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그것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황선조에게 내가 얘기한 것이 뭐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빨리 해서 축복완료와 더불어 나라의 중진요원으로 자기 황 씨면 황 씨, 윤 씨면 윤 씨하고 셋이…. 황 씨, 윤 씨, 유 씨, 곽 씨까지 네 성씨를 중심삼아 가지고 실력 있는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내세우는데, 그건 그 종친회에서 내세우는 거예요.
종친회 후원을 못 받으면, 가정 기반이 없잖아요. 안 그래요? 가정 위에 종족까지…. 곽 씨가 있는데 17만이 돼 있으면 17만의 가정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니까 17만의 종친회를 중심삼고 반⋅리⋅면, 반⋅통⋅동의 자리를 넘어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선생님이 고생을 안 해요. 이제는 그런 일을 우리가 하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어요, 환영하게 되어 있지.
곽 회장, 지금 한나라당 그 사람들보고 이런 얘기를 했어? 책임자들에게 얘기도 안 했나?「기본적인 것은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곽정환)」 기본적인 것 가지고 돼? 만나 가지고 점심 먹고 저녁 먹으면서 할 수 있는 지나가는 얘기야? 예스까, 노까를 결정하라는데 말이야.
17일까지 명단을 해서 다 준비하라구. 알겠지? 정부 조직, 새로운 조직 형태의 명단을 만들라 그 말이야! 알겠나, 무슨 말인가? 곽정환, 언제나 얘기하면 자기 생각한 것을 중심삼고 어물어물해 가지고 때를 다 놓쳐 버렸어요.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환경에 드러나야
만약에 그렇게 안 되면 내 생각은 뭐냐? 지금 현정부의 선거제도를 어떻게 새로이 고치느냐 이거예요. 정부가 정당을, 대표 한 당을 만들어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돈을 정부에 써서 30억이면 30억, 3백억이면 3백억, 3천억이면 3천억, 3억 달러라고 하면 3천억을 딱 예금해 놓는 거예요.
그래, 이런 사람들은 정부가 지도하는 어느 단체면 단체, 모범적인 단체의 사상을 중심삼고 수습하는데 그 단체를 중심삼고 교육하는 방법을 갖다가 교육시켜야 돼요. 그 교육받은 사람들에 한해서는 이 돈을 전체 대표당의 이름을 가져 가지고 국회에 보내고, 정부의 선거든 무엇이든지 내세워 가지고 하면 백발백중 이긴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약에 내가 3억 달러가 있다면 3억 달러를 예치하는 거예요. 초당적인 면에 싸우지 말고 평화를 위해서 내가 돈을 이렇게 쓰라고 해 가지고, 이러기 위해서는 일본에 가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쓰는데…. 이 교육은 일본에서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전체 7천만 교육을 순식간에 할 수 있어요. 그 교육한 사람들은 누구나 막론하고 그 종족 중에서 선출해서 무엇에 출마하겠다고 하면 다 내세워 가지고, 우리 교회가 지정하는 사람들을 출마할 수 있게 해놓고 돈을 나눠주는데 우리만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 교육은 누구나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육받게 하고,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라도 교육을 우리가 다 시켜준다는 거예요. 교육받은 조건을 중심삼고 이렇게 하게 되면, 교육하기 전에 당이 세 당이 되어서 갈라 나갔지만 이제 무슨 당의 당수가 되고 국회의원이 됐더라도 우리 자체가 우세하기 때문에 우리하고 합하게 되어 있지 딴 데하고 합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만 실천되면, 북한이나 어느 국가든지 예비 선거자금을 만들어 놓고 하나 만드는 운동을 우리가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할 수 있다구요.
지금 스리랑카 같은 데도 그것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번에 가보니까 뭐 자기들이 이렇게 합동해 가지고 그렇게 하던데 그러면 안돼요. 어렵지만 딱 우리가 계획한 대로 형태를 국가가 맞춰라 이거예요. 이것을 안 하면, 한 녀석이 반대하게 된다면 언제나 그 놀음을 계속하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 곽정환?「예.」공식이에요, 공식! 하늘의 명령이에요. 이 공식대로 하는 거지.
자기들을 여기에 세우는데, 한 사람 한 사람 외부 사람을 대신해서 세워 가지고 둘이 하게 되면 그들이 하늘 뜻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들은 가인인데 말이에요. 교육받게 하고 나서 그것을 다 해야 된다구요. 교육받으려면 성주를 마셔야 될 것 아니에요? 성별식! 혈통전환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혈통전환을 하면 자동적으로 당은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뒤에서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는 모양이구만! 이제 선거기간이 얼마나 남았어? 몇 개월이야?「4개월 남았습니다.」4개월도 못 되지. 8, 9, 10, 11월, 4개월권 내에 들어가누만. 그래, 곽정환! 「예.」 황선조! 「예.」 윤정로! 「예.」 그 다음에는 유정옥! 「예.」 그 다음에는 양창식! 양창식이는 외국이니까 여기서 세 사람 곽정환 황선조 윤정로, 그 다음에는 문난영! 서두르라구!
한국 조직은 황선조가 여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출발하라고 얘기했는데 곽정환은 그것을 모르더라구, 요전에 물어보니까. 자기 혼자 해 먹을래? 시일이 바빠, 지금! 8월말까지 끝내야 되는데, 8월달이 다 되지 않았어? 8월까지 다 해놓아야지 9월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가 정리해 가지고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거야. 그래야 결정할 수 있어.
8월달 지나봐야 편성할 수 있는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정할 수 있어. 중대한 결정을 해야 돼. 싸워 가지고 이기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싸워 가지고. 자동적으로 환경에서 드러나야 돼요. 누구에 대해서 악선전을 하고, 자기 자랑을 하고, 어느 당 나쁘다고 그래서는 안되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 자체가 몰아치워 버려야 돼요, 국회에서.
가정당 보고 ― 활동의 모델이 되고 있는 괴산
윤정로는 교육비 다 물었나? 「예.」 빚진 것 없어?「예, 빚진 것 없습니다.」빚지고 그런 시대를 맞으면 안돼. 「아버님, 제가 괴산을 다녀 왔습니다. (윤정로)」 괴산? 「군수를 만났습니다. 그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윤정로)」그래, 해보라구. 「예,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정로)」
어디 가나?「협회본부에서 형진님이 원리강의를 하는데 사회를 본답니다. (김효율)」형진이가 원리강의를 하는데 자기들이 하는 전통적인 것보다도 잘해야지. 잘할 거라구요. 「예, 우선 사길자 회장의 차트 중심삼은 강의를 한답니다. (김효율)」 그래, 차트로 하면 문제없지.
형진이가 대학에서 다 공부했어요, 하버드 대학에서. 교회가 발전한 시초부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환하게 알아요. 앉아 가지고 생각도 못 하고, 무엇도 모르고…. 자기가 하고 살았던 사상을 일소해 버려야 돼요. 그래, 형진이가 뭐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나? 선생님이 시키니까 하지. 알겠나? 「예.」 그것 안 듣는 사람들은 명단 해 가지고 앞으로 빼 버려!
(윤정로 회장의 괴산 방문에 대한 보고. 보고 시작; ……괴산교회의 예를 듣고 ‘공직자로서 저런 사람이 부럽다. 저렇게 밤낮 없이 했더라면, 나도 이루었을 텐데.’라는 공직자로서의 게으름과 하지 못한다고 하는 불평, 이런 것이 싹 들어가 버렸습니다.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저는 괴산교역장을 업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런 공직자가 250시⋅군에 있다면, 대한민국은 돌아간다고 보는 겁니다. 이미, 괴산은 다 돌아갔습니다.) (박수)
선생님이 여러분을 잡아다가 뭐 내세울 생각은 안 하는 것이 낫다구요. 1차, 2차, 3차로 끌고 나온 지금 교육한 사람들부터 재교육을 얼마든지 몇 번씩도 할 수 있어요, 돈 한 푼 안 들이고. 여러분들 때문에 내가 걱정해요, 여러분 패들. 똥개같이 고생했다는 말만 하고 있지 실적도 없는 것들이에요.
여기서 떨어지면, 어디 갈 데가 없어요. 처음부터 떨어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기반 닦아주려고 그러지. 알겠나, 곽정환? 윤정로, 황선조도 다 마찬가지야. 내가 서두르는 것은 너희들이 때가 가기 전에 빨리 자리를 잡아줘야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야. 그러면 1차 2차, 2차면 8년까지 연장하면…. 뭐 8년도 안 가지. 한 번 1차만 하더라도,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2차 때는 모든 것을 싹쓸이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나?
(윤정로 회장의 보고 계속; 예, 아버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괴산에서 샘플이 나왔기 때문에 그 모델대로만 하면 순식간에, 1년 만에 다 해낼 수 있습니다. …… 괴산교역장이 열심히 하니까 뒤에 있는 교역장들이 너무 앞서가지 말라고 다리를 붙들고 있다는 겁니다. ‘너무 설치지 말라. 너 혼자 하면 어떻게 할래?’ 안 따라간 사람이 따라갈 생각은 안 하고 못 하게 발목을 잡는다는 겁니다. 그게 가장 안타깝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모가지를 잘라버려야 돼! 선생님이 국진이를 내세워 가지고, 내가 교회도 안 들러!
(윤정로 회장의 보고 계속; ……군의원, 군수, 면장, 농협조합장, 학교 교장선생님 등 현직에 있는 지역의 유지 50여 명을 일본 교육에 참석하게 했습니다. …… 아벨 책임자는 우리 교회 목사님이고 가인, 밖의 책임자인 군수가 얼마나 하나되어 활동을 지원하는지 모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3억6천만 원을 대줬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내년에는 두 배로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주는 것은 자기가 계속해서 군수를 해먹으려고 그러는 거지. 「군수가 교역장에게 군수의 직을 넘보지 말라고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농담까지 했습니다. 이것을 하나의 샘플이라고 보시고 꼭 괴산에 한번 들러서 배워 가십시오. (윤정로)」 경상도 사람이 하겠으면 하고, 대구 사람이 하겠으면 하고…. 내버려두라구, 밉상스러운 것들! 통일교회가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
(보고 계속; ……괴산에 함께 갔던 이들이 탄복하는 것이 “괴산 같으면 정말 한이 없겠다. 우리 50년간의 한을 풀 수 있는 샘플을 하나 보고 갔다.” 하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이 빨리빨리 퍼져 나갔으면 얼마 좋을까!” 그런 얘기를 아주 감동적으로 듣고 왔습니다. 본인이 아주 답답해 하는 게…. 정말로 잘하는 사람의 발목을 잡지 마십시오, 제발 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박수를 치고 배우러 와야 되는데…)
그런 녀석들은 이제부터 모가지를 잘라버려야 돼요. 제거, 제명해 버려야 된다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이제. (웃음) 아니, 왜 웃어요? 이제 시험 치고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시험 치고. 시험 칠 수 있는 교재 같은 것도 다 만들어야 돼요. 곽정환, 알겠나? 이제는 돌아다니지 않고 앉아 가지고 일을 해먹어야 돼요.
(보고 계속; ……전국 공직자와 평회대사협의회장들을 괴산에 불러 이러한 내용을 교육했으면 좋겠습니다. 4만 명 교육한 사람들을 전국적으로 난리 칠 수 있는 세미나나 단합대회를 해서 어디를 가도 참부모님을 증거하고, 우리 통일교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남은 4개월 죽기 살기로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후보가 우리를 찾아오지 않으면 안되게, 또 우리를 업지 않고는 당선되지 않도록 우리가 헤게모니를 잡고 이끌어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것을 이번에 우리가 결속을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이 사탕, 너희들 다 먹었나? 「먹었습니다.」 입에 넣었으니, 이렇게 나와서 나서기가 미안해. 이제 그만하자구요. 자! (경배) 만왕의 왕이고 평화대왕이고…. 여러분한테 다 넘겨줄 거예요. 선생님 대신해서 출세 다 한다구요. 지팡이 들고 나서서 “에헴!” 하게 된다면 말하지 않아도 다 모실 수 있는 환경까지 불원한 장래에 된다구요.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모르는 녀석들은 언제든지 뒤에 따라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꺼지지 않으면 이제 영계에서 다 청산을 짓는다구요. 알겠나? 「예.」 정신들 똑바로 차리라구요. 이제 선생님이 면접할 때가 온다구요. 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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