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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쌍굴앞 포도넝쿨 밴치아래에서 김정희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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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를 열심히 하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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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쌍굴터널-임계리, 주곡리 주민들과 피난민들이 이 쌍굴에서 목숨을 잃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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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와 채은이가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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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를 듣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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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입구 총알자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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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터널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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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안에서 그당시의 이야기를 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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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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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위에 추모비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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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위 철길앞가지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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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 총알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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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위 철길앞에서 주곡리 주민과 미군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총알, 폭탄을 피해 어린미군과 주곡리 청년이 서로 껴안고 있었다는 감동 깊은이야기를 들으며...
아침9시15분경 부산원동IC에서 노근리로 출발---노근리에 도착하니 11시30분경이였지요. 김정희 작가는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벤치에서 노근리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노근리 쌍굴안으로 가서 다시 그 당시의 이야기와 책의 이야기를 접목시키며 들었지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신기하게 다가왔지요.쌍굴에서 이야기를 듣고 쌍굴위쪽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철길앞에까지 가서 또 다른 미군과 주민청년사이의 에피소드를 듣고 쌍굴을 지나 포도덩쿨로 감사여있는 밴치로 왔답니다. 벤치에는 노근리에서 포도밭을 한다는 부산아저씨가 포도2상자를 들고 기다리고있었답니다. 부산에서 노근리 역사기행을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도2상자를 가져왔다며 먹어보라더군요, 부산아저씨의 후한 인심에 기분이 좋았지요. 후덥지근한 날씨가 온몸을 땀으로 목욕시키고 있었는데 부산아저씨의 인심인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게 했답니다.
첫댓글 윗글을 읽어 내려오니, 그날이 다시 생각나네요. 가슴이 뭉클해지고 벅찬 느낌...수옥 할머니께서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라고 ...알찬 경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분들께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