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목요일, 세계일보 조사위원 일우회는 연 1회 진행되는 정기모임을 역사적인 장소인 강화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오랜만에 외부에서 열린 행사로, 약 25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임은 9월 추석 이후 진행되었으며, 예상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서로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강화도는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곳으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몽골 침략에 맞서 국토를 지켜낸 강화도는, 현재 남북이 나뉜 상황에서도 통일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석모도를 거쳐 화개정원과 전망대에 올라,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서 임진강 건너편 북한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날 강화도에서 남북의 경계를 눈으로 확인하며, 조사위원들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고 하루빨리 평화와 통일이 오기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형록 조사팀장은 본사와 조사국에서 진행된 주요 업무를 보고하며, 일우회 조사위원들에게 그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10월에 열릴 전국 워크숍에 많은 조사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은 특히 5명의 신입 조사위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강화도의 역사적, 통일적 중요성 속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남북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망을 다시 한번 새기며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첫댓글 뜻깊은 시간을 보내신거 같습니다!^^ 전국 조사위원 워크숍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