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3기 첫 번개였던 방탈출 번개! 크라임씬이랑 방탈출이랑 있었는데 나는 방탈출을 택했다. 우리 조에는 현 오빠 윤인이 채원이 은서 나 이렇게 5명이 있었고 갑자기 들어가자마자 눈 감으라하거ㅜㅜㅜ 한 명씩 어디로 데려가고ㅜㅜㅜ 갑자기 수갑도 채워지고ㅜㅜㅜ 넘 당황했었다😭 눈 뜨니까 옆에 윤인씨가 계시구 같이 봉에 수갑 한 쪽이 묶여 있었다ㅎ 그냥 거의 30분? 절반 넘게 윤인이랑 갇혀있었던 거 같아.. 현 오빠가 풀어주고 나서도 손목이 넘 아팠당..🥲 맨 마지막 꺼에서 막혀서 아쉽게 탈출을 못 했지만 그래두 굳이엇음!! 현 오빠는 말모말모 생각보다 은서랑 채원이두 잘해서 놀랐당(윤인과 나 반성해...) 글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일정있는 현 오빠 빼고 나머지 인원은 신촌에 카공하러 갔다~ 그랬더니 갑자기 다른 조 사람들도 연락이 와서 합석(?)하구 아직 친해지기 전이라 어색해서 웬일로 찐 공부를 했음~~ 나도 다행히 레포트도 거의 다 쓰고 집 귀가했지롱! 나 이제 21살이 되니 카공을 할 수 있게 성장했나봐... 작년의 내가 아니라구! 암튼 재밌는 하루였당😆
첫댓글 쫄보영으니
카공 하는 김영은…어색해 ㅋㅋ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