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재고(財庫)는 숨어있는데 인수가 왕한 팔자이니 부동산,임대업이 맞다
時 | 日 | 月 | 年 | 대운33 | 건 명 |
정재 | 일간 | 상관 | 편인 | 정관 | 六 神 |
丁 | 壬 | 乙 | 庚 | 己 | 天 干 |
未 | 子 | 酉 | 戌 | 丑 | 地 支 |
정관 | 겁재 | 정인 | 편관 | 정관 | 六 神 |
과숙복성 | 양인협록 | 도화 | 과숙상문 월덕재고 |
| 神 殺 |
▶ 사/주/분/석
유월(酉月)의 을경합(乙庚合)은 금국(金局)을 이루어 태왕(太旺)하니 마땅히 임자(壬子)일주로 흘러가야 좋습니다. 그런데 임자(壬子)일주에서 집결한 수(水)가 식상이 없는 까닭에 마땅히 나아갈 방향을 잃었는데, 급신이지(及身而止)가 되면 일간에서 물줄기가 멈추는 것이니 미(未)중의 을목(乙木)의 상관으로 급하게 흘러 들어갔습니다. 이 을목(乙木)이 가을철의 유금(酉金)과 을경(乙庚)암합(暗合)하므로 볍씨가 됩니다. 을목이 용신 병화를 만나면 고초인등(枯草引燈)으로 의료계 종사가 좋으며 만약 을목이 경금(庚金)을 만나 암합(暗合)하면 열매 혹은 쌀이 됩니다. 그래서 미(未)중의 을목은 덜익은 과실이니 볍씨가 되는 것으로 이 사람이 쌀가게 취업한 것은 팔자 운명대로 진행을 한 것이 됩니다. 또한 재고가 숨어 있는데 인수격으로 문서운이 강한 팔자에서는 부동산, 임대업이 마땅한 것입니다.
근황
가족의 부양을 위해 일찍 쌀가게에 취직하여 일하면서 동생들을 공부시켰다. 무자 대운 말에 그 쌀가게를 매입 운영하였고 현재 상가와 부동산을 제법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