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과 유성온천 사이에 위치한 상대동은 상대동이라 하기에는 좀 그런듯 하고요
도안이라 부르는게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듯 해요.
한방치료차 가끔 들르는 ㅇㅇ한의원 인근에는 동태탕집도 맛있고요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어 있어요..
최근 ㅇㅇ해산물의 조개구이를 먹고 실망한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해풍에서 불금을 즐겼어요..
도안대로를 좌우에 두고 상대롱과 봉명동으로 나뉘어지는데 대부분 동을 이야기 하면 잘 모르고요
요즈음은 도안대로 하면 잘 아는듯 해요..
도안상대점 해풍의 가게 전경이에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벌써 많이 보이시네요..
영업시간 : 11:30~23:00(B.T 14:30~17:00)전화번호 042-826-8767
안쪽 테이블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도안동맛집 해풍은 출입문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네요..
겨우 남은 테이블은 3개네요..
해물탕전문점 해풍의 스토리에요
풍요로운 해산물을 의미하는 뜻이라고 하네요.
해풍의 메뉴에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기본 세팅은 6가로 찬이 차려지네요.
초장과 간장, 그리고 와사비..
반찬들이 한결같이 정갈해요^^
김치전도 셀프로 해 먹을수 있게 제공이 되요..
메인보다 먼저 먹으면 배불러서 안되겠죠?
이건 나중에 먹도로 해요..
테이블에 있는 초인종을 눌러 필요한것을 주문하면 될듯 해요..
저희가 주문한것은 전복해물탕(소)와 낙지소면이에요.
정말 푸짐한 전복해물탕이에요..
해물탕에 들어가는 내용물은요?
"전복7마리, 새우, 아구, 오징어, 소라, 가리비, 동죽 등등 그리고 어묵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육수가 끓으면 전복을 뒤집어서 익히라는 종업원의 친절한 귀뜸과 함께
오징어는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일단 초장에 사알짝 오징어를 쏘맥과 흡입해주어요..
와우 이 샐러드 정말 강추해요..
딸짝함이 정말 마음에 쏘옥 드네요..
7마리의 살아있는 전복들이 꿈틀거리네요.
점점 육수가 끓으면서 해물들이 익어가고 있어요..
우선 가리비를 먹어주어요..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침치 꼴깍 하네요 ㅎㅎㅎ
엄청 푸짐한 양의 전복해물탕이에요..
이건 2인분이 아니라 3인이 먹어야 따악 맞을듯 해요..
전복해물탕 이제 다 익은듯 해요..
지금부터 맛있게 냠냠~~
콩나물과 같이 먹어줘야 제맛인 고니와 아구..
아귀도 살이 얼마나 풍부한지..
7마리의 전복은 두명이서 4마리와 3마리씩 나누어 먹어요.
전복도 작은 전복이 아닌 제대로 된 전복이에요..
싱싱하고 쫄깃한 전복먹고 ^^^
어묵도 한입 ㅋㅋㅋ
이번에는 소라..
커다랗고 살이 많은 소라는 한입에 넣으면 금새 입안을 가득 채우죠..
해물전복탕(소)에 4,000원만 추가하면 낙지소면을 먹을수 있어요..
둘이 먹다보니 소면한개는 그냥 손 못댔네요..
저렴하다고 해서 낙지도 작은게 아니더라고요..
실한 낙지와 소면은 쏘맥을 유혹하죠..
처음 제공되는 김치전 그냥 두고 나올수는 없죠..
식용유가 뿌려진 후라이펜을 달군 후에
반죽된 재료를 올려 놓고 적당껏 익혀줍니다.
노릇할때 까지 김치전을 잘 구워주고요..
김치전은 약간 태워야 제맛이죠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김치전은 절대 먼저 먹지 마세요..
그럼 메인을 다 못먹어요..
에피타이저로 드시지 마시고 후식으로 즐기세요^^
상대방 전복해물탕 전문점 해풍 완전 추천해요^^
간단한 디저트거리도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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