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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바라기(사라의 열쇠 "조현-조울-우울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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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강의] 동영상/원고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는가? -- "자유가 치료다"를 읽은 촛불 배정규의 독후감
촛불 (대구) 추천 3 조회 2,005 18.08.12 04:3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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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2 13:0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 18.08.12 15:03

    발병하면 무조건 입원시키게 되는 것은 사실 병원의 이익추구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도 의사들도 다른 대안이 없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지요.
    실제로도 현 상황에선 급성기엔 입원말고 별다른 대안이 없구요.
    일단 약을 먹여놓고 제정신이 돌아오면 저절로 병식이 생기기를 바라는 거지요.
    의사들이 과연 가정방문 같은 것을 하려고 할까요...
    그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ㅠ.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발병시 다른 치료대안이 없다는 시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 나라는 병원 입원해서 약을 방법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유럽이나 미국등 다른나라의 약,입원중심과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는 있지만
    자기 입지와 이익를 위하여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정부도 공부안하고 밴치마킹안하고 가족도 공부 못하고
    왔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총체적 부실 국가입니다. 어디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참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노력을 해야하니 우선 가족과 당사자들이 공부하고 뭉치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8.08.12 17:43

    네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지요...ㅠ.ㅠ 목적지가 너무 멀어보이지만...맞는 말씀이에요

  • @시아 (서울) 시아님 반가워요. 우리 주변 모두에게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살자구요. 댓글을 달아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18.08.12 18:26

    책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인터넷주문하여 밤늦도록 읽었습니다.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을 읽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교수님의 감상문을 통해 책의 내용이 다시 한번더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카페의 회원들이 모두 읽고 우리나라 접목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8.08.12 21:56

    좋은 내용을 사라의 열쇠에서만 볼수있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카페에들도 올리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래도 인터넷카페활동을 하는 당사자와 가족들이라면 뭔가 깨닫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될것같읍니다. 혹여 내용에 대해 찬반의 의견이 올라온다면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정하는데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사회현상은 사람들간의 갈등을 통해서 그것을 극복해가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큰 변화도 아주 사소한것에서 시작될때가 있습니다. 이 글을 각 카페에 올려서 필요하다면 서로간의 치열한 논쟁을 일으켜야하면 좋을것같읍니다. 그러면 이생각과 저생각을 가지고있

  • 18.08.12 21:59

    는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생각을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서 나아갈수있지않을까싶읍니다. 어쩌면 위의 글이 세계 1차대전을 일으킨 한발의 총성이 될수도있습니다. 진정으로 믿는다면 두려워하지않고 나아가야합니다. 물론 그 속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있지만요.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면 누군가는 자살하거나 타살(?) 되겠지요.

  • 작성자 18.08.12 22:59

    ㅎ~ 부담되는 일이 아니라면 무소유님께서 파마하마에 스크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강퇴 당한 뒤에 아직까지 재가입을 안하고 있어서요. 혹 부담스러우시다면 며칠 뒤에 제가 재가입 신청하고 파마하마에 스크랩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지금 제가 많이 바빠서요.)

  • 18.08.12 23:25

    제 생각에 우리나라 정신보건분야는 자체 개혁이 불가능합니다. 상당수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식을 느끼는 소수의 전문가들도 기득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거나 또는 전문가 집단 내에서 매장당하고 싶지 않아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찔리지만? 많은 부분 공감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전문가?로 분류되는 분들도 이제는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많이 두렵습니다. 실제로 어떤 글을 쓸 때 자기검열을 많이 하게되구요. 하지만 저부터 먼저 용기를 내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18.08.13 08:06

    네이버 희망바라기에 공유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8.13 11:20

    네~~ 감사합니다.~~

  • 18.08.13 11:21

    애시당초 이상함을 느낀게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무슨 교도소처럼 입원 하는게 이상했고(급성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거기다가 약물로 치료 한다는게 이해 되지 않았다.
    거기에 대한 해답을 보는것 같고 자본주의에 물들은 영리 단체에게 무엇을 기대 하겠는가? 처음부터 접근 자체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되었다 무지해서 그렇고 알려고도 하지 않은게 문제다.., 그래서 진리는 다수에 있지 않고 소수에 있다 하지 않은가? 큰 변화의 토대가 마련 되었으면 바랍니다

  • 18.08.13 11:22

    돌처럼님의 글을보고 책을사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촛불님 께서 감상문으로 정리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저는 조현병에 관심을 갖기 사작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은 아는게 거의 없지만 가족이 꾸준히 여러매체를 통해 공부해야 당사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08.13 12:11

    현재 우리나라 정신과 진료에 개혁이 필요함은 저의 체험으로도 절실히 느낍니다. 딸아이가 너무 예민해지고 도저히 대화를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때 아이는 심리상담,병원방문 모두 거부하고 저혼자 심리상담받고 정산과병원 여기저기 외래 접수해서 의사 만나 아이상태 애기하면 무조건 데려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점점심해져 욕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니 결국택한게 강제 입원이었는데, 아이도 그 기억으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저또한 정말 그게 최선 이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만약 제도가 바뀌어 방문 진료가 가능해지면 초기에 진료를 사작하여 강제입원이라는 그런 환자나 가족모두에게

  • 18.08.13 12:16

    불쾌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갈길이 아직 멀지만 정신과 진료의 개혁이 꼭 필요함에는 공감합니다. 작은 힘들이 모이고모이면 변화가 이루어 지는 날이 오겠지요^^

  • 18.08.27 00:01

    +♡우선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대로는 아닌 것을 느끼면서도
    함께하는 힘이 너무나 미약합니다.

    세상 속에서 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
    우리 가족들이 주체가 되어 당사자들이
    당당히 살 수 있도록 구체적 ,지속적 공부를 하며 꾸준히 노력해야하겠습니다.
    ♡♡♡

  • 18.10.03 21:17

    지금의 정신보건체계에 별 문제점을 못 느끼던 사람중의 한명이었는데 교수님의 글을 보고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휼륭한 정신보건 종사자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전부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고군분투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교수님처럼 우리 당사자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실력있는 분들이 당사자나 가족들중에서도 많이 나와서 하루 빨리 큰 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교수님의 독후감에 나와있듯이 우리 가족들의 연대도 너무 약하다는데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큰 울림을 주는 좋은 글을 실어주신 교수님,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10.03 21:26

    네~~ 좋은 댓글을 달아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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