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 넘게 살아오면서
많은 임종을 지켜보았다.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주님의 손을 잡고 천국에 올라가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다
전적인 주님의 특별한 은혜다.
오늘 새벽 3시
전 한동대 김영일 총장님께서
81년의 지상 여행을 마치시고
천국으로 입성하셨다.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자로
주님을 만나고 난 후
후학과 과학과 주님 교회를 위하여
헌신을 다 하신 고귀한 성품과
인격과 신앙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분은 창조과학회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사명을 다 하신 분이다.
이에 반하여
매우 안타까운 임종은
기독교인이면서 유명세를 가진
연예인들이다.
2005.2.22 이은주
2007.2.10 정다빈
2008.9.8 안재환
2008.10. 최진실
2010.3.29 최진영
2019.6.29 전미선
어제 전미선 씨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2007.
2017.11.6일
CBS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진솔한 간증으로
많은 은혜를 끼쳐 기예```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우울증이었다.
나도
남편의 6년의 투병생활과
임종을 지켜보면서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를
앓았던 적이 있었다.
자살의 충동은 기본이며
은둔생활과 대인기피증이
몰려와 고립상태에 이르게 된다.
나는 그때마다
억지로라도 성경을 붙들고
하루에 20장을 읽고
영어성경 필사(14년 동안 지속하고 있음)
새벽예배, 공예배를 참석하였고
매일 저녁 9시경 억지로라도
교회 가서 기도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 기독교 교육과를
통하여 심리학, 상담학 등 학문이
도움을 주었고
매일 드리는 채플 시간에
손자뻘 되는 어린 학생들과
방방 뛰면서 부른 찬양과
은혜로운 목사님들의 설교로
치료가 되었다.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과
교역자들과 교우들의 기도가
나를 여기까지 이끄시는 주님의
은혜였음을 감사드린다.
무조건 교회와 가까이 해야 산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마지막을```(臨 終)
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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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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