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판타스틱6
저: 마르셀 파이게 저
반지의 제왕 톨킨의 생애와 작품에 대하여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족
수백 년 세월 동안 점점 작아지고, 재간이 늘어가고, 괴물의 추격을 피해 몸을 숨기기 편하도록 눈에 잘 띄지 않게 변해갔다. 이는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역할를 하는 것은 신이나 위인, 권력이 아니라 연약한 이름 없는 사람일 때가 많다.고로 (원형 모티프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로 세계를 지배하는 악당이자 마법사 사우론에 맞선 호빗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반인족, 난쟁이, 엔트, 이들은 고상하기도 하고 어설플 때도 있고 현명하게 구는가 하면 멍청한 짓을 할 때도 있고 용감, 비겁, 으스댔다가 눈에 잘 띄지 않게 처신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것이 톨킨이 판타지 문학에 새로 도입한 중요 요소로서 판타지 문학의 창시자, 판타지 문학의 할아버지로 만들어 준 이유이다.
․ 「호빗」과 「반지의 제왕」이 성공한 것은 캐릭터의 창조다.
톨킨집안의 (로널드)
영국중심 샤이어 지방에서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이사(4~8살까지 아프리카에서 삶)
♤ 2년 뒤 남동생 힐러리 아서 루얼이 남.
아버지는 남아프리카 기후에서 감염 후유증으로 사망.
2살 때: 독거미에게 물림, 작품에 악괴로 등장시킴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는 남부 세어홀 작은 마을 그레이스웰 초원 외곽, 벽돌집으로 이사, 강가에는 300년도 넘은 방앗간이 있어 그의 작품 반지의 제왕에 묵은 숲으로 바꿔놓고 이렇듯 어린 시절 경험한 목가적 풍경을 평생 작품에 실음
♤ 4살 때: 읽고 씀. 라틴어-소리에 황홀감을 느낌
음악은 싫어함, 그림에 소질, 삽화 70점 지금까지 그림책에 투입됨
카톨릭으로 개종, 영국 버밍엄 산업도시로 이사- 흰 날개 옷좀나방이 50년도 채 지나지 않아 검은 날개 나방의 그을음투성이가 된 고요와 정반대 소음 속에 삶.
-교구 담당 사제 모건 신부의 도움으로
♤11살 -영문학 교사 만나 중세 영어 원전 읽기, 독일어 공부(훗날 옥스퍼드대학 문헌학 교수로 활동)- 여름 방학에 신부와 해안가 작은 마을에서 즐겁게 지냄.
-버밍엄의 에지배스턴 구역으로 세 번째 이사, 12살 때 어머니 당뇨병으로 사망,-그 곳 “두개의 탑”에서 「반지의 제왕」영감 얻음
.톨킨이 역경을 이겨낸 것은 어린 날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이상형, 유토피아로 간직해 그로부터 위안을 방음
- 하숙집에 16살 로널드가 맡겨짐, 같은 하숙집에 있던사생아 소녀 이디스 브fot에게 연정가짐, 신부의 반대로 스물 한 살까지 소녀와 못 만나도록 함. “반지의 제왕”에서 이 이야기를 대서사시 “반지”에서 두 상의 남녀 이야기 씀(여자 아버지 반대로 고통, 남자는 힘든 과제 해결하는 이야기)
21번째 생일날 자정에 로널드는 이디스에게 편지를 써 이디스가 약혼을 파혼하게 됨. 3년 뒤 24살에 결혼. 전선에 투입됨.
1차 세계 대전의 참호전, 포격과 기관총 사격 등이 훗날 「반지의 제왕」작품에 녹아듬
이 경험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 “황무지” 사실적 경향과는 반대 판타지로 “1984년” “파리대왕”처럼 환상 기법을 통해 그들이 살던 시대의 악에 관해 썼다.
세 명의 아들 갖고 일생을 함께함.
-이들 묘비에 이들 작품 가운데땅의 연인 베렌과 루시엔의 이름도 함께 새겨져 있음.
-비리학자 카레 윈 폰스테드가 200족으로 가운데땅 지도를 표시해 둠
가운데 당에서는 검은 언어를 쓰는 오르크 족들이 으르렁거리거나 쉿쉿 소리를 지른다. 수명이 긴 숲지킴이들은 “안녕하세요”같은 인사를 하려면 아침나절이 전부 지나가 버릴 정도인데, 먼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덜컹거리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엘프족의 언어는 아름답고 부드러워 톨킨이 고안한 문자로 나타냄.
♤ 톨킨의 세 가지 열정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심미적 즐거움이라는 관점에서 언어를 체험하는 것
환상적인 것이 주는 매력
♤ “실마릴리온” 천사들이 음악으로부터 세상을 창조한 이야기로 시작. 타락한 천사처럼 악의 세력이 가운데 땅에 머룰다가 구원의 날 선의 투쟁이 이기는 이야기
♤“로버랜덤”은 해수욕장으로 놀러간 아들 마이클이 장남감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그 강아지가 다른 곳에서 경험할 모험담을 들려주며 위로. 마법사가 변신시킨 그 강아지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달까지 여행한다는 이야기
“호빗”의 영감- 학생이 시험지 밑에 빈 종이 한 장을 남겨두자 “채점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다. ”땅 속 어는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로 시작됨. 이름 듣는 어떤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나는 호빗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횞족은 재주 많은 손갈가, 선량한 얼굴, 깊고 풍부한 웃음 소리를 낸다. 이런 호빗은 사실 키만 빼고 그 자신이 호빗이었다고 한다. 톨킨의 제가 친구가 출판사에서 일하기에 원고가 그곳에 들어갔는데 출판사 아들(전문가)에게 원고를 읽게 하자 "다섯 살에서 아홉 살 어린이들이라면 모두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고 하여 원고가 채택되었다.
호빗은 죽음을 앞두고서야 진정 가치는 우정과 소박한 것들에서 비롯됨을 깨닫는다. 호빗이 반지의 재왕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준 셈.
♤톨킨은 판타지 문학을 읽는 것은 뿌연 창문을 닦아 내는 일이며 그런 후에 친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 아이처럼 새로운 세계를 보며 놀라움을 느끼는 법을 다시 배우기, 이를 톨킨은 회복이라 함,-톨킨은 “판타지는 인간의 권리다.”며 판타지 왕국으로 탈출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일차적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동경을 충족시키는 정당한 방법이므로 위안을 주기 위해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한다고 함. 예상치 못한 갑작스럽고 놀라운 은총은 동화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기쁜 전환이다.
톨킨은 “나는 내 느낌만을 길잡이로 삼았다.”고 함. 톨킨은 이야기 완전 결말을 구상하지 않고 반지 제왕 첫 번째 장읏 쓰기 시작했다. 결말은 “그는 생애 마지막 날까지 아주 행복하게 살았다”로 끝내고 “반지의 귀환을 모티프로 삼을 것”메모 하나가 안내판 노릇을 해줌.
반지 제왕의 난쟁이들은 긴 수염을 달고 광부 일을 하며 소극적이고 퉁명스럽고 판타지물에서 보는 전형적 성격으로 백설공주가 이들을 만나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천만다행이다.
“반지의 제왕”에서 선한 마법사는 그들 정체를 숨기고 다녔는데 위급할 때만 능력을 발휘, 원래는 다섯이지만 세 마법사의 운명만이 전해진다. 마법사단의 최고 실력자 백새의 사루만은 반대 진영으로 가고 갈색 라다가스트는 가운데땅의 새와 짐승의 세계로. 오로지 회색 간달프만이 사우런에게 위협당하는 인간과 엘프들을 돕고 막강한 악에 맞서 선한 힘들을 지원한다. 반지는 전투 중에 사라지는데, 사우론에 맞서 세계를 구하려면 반드시 파괴되어야만 한다. 이 반지가 바로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가 발견해 자신의 집에 보관해 온 그 반지였다.
“반지의 제왕”은 빌보의 11번째 생일과 본격적으로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간달프가 등장하면서 반지를 떠맡아 파괴하는 임무를 빌보의 조카 프로드에게 맡긴다. 고령의 빌보는 더 이상 반지의 영향을 받으면 위험한데 시간이 갈수록 그 소유자를 지배하에 두고 사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탐욕으로 타락한 인간들은 아홉 명의 반지 악령들로서 검은 말을 몰고 다니거나 거대한 박쥐 같은 것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모르도르 왕국 한가운데에는 절대반지가 만들어진 화산 분화구가 있었는데 반지가 파괴될 수 있는 곳도 오직 그곳뿐이다. 간달프 통솔의 아홉 명 원정대가 반지를 파괴하는임무를 띄고 마법사 외에 내 명의 호빗, 난쟁이 김리, 엘프 궁수 레골라스, 스트라이더 아라고른 혼자 반지를 차지하려다 목숨 읽은 보로미르가 동행한다. 이 작품에서 톨킨이 판타지 장르에서 도입한 것은 협동정신이다. 과저 판타지에는 외로운 투사들 등장, 공을 인정받으려는 질투 많은 나르시스트들의 무리처럼 행동했으나 사우론이 프로도와 샘을 눈여져 보지 못한 것은 대원이 협력하고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대문인데 그들 중 아무도 반지 소유자라며 우두머리로 나선 이가 없었다. 반지의 의지로 반지를 불속에 던지자 못하자 반지가 끼워진 프로도의 손가락을 물어뜯은 골룸이 온통 반지에만 정신이 팔린 나머지 반지와 불길에 떨어진다. 자비와 용기, 희생정신과 충직이 승리한다. 사우론은 몰락하고 세계는 구원받는다.
♤영화로 만들어진 가운데 땅 취약점은 내용의 강조점이 바뀌었다. 난쟁이 김리는 작은 키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고 미래의 왕 아라로근이 순간적 화를 못참아 사신을 죽이는 캐릭터로 묘사해 범조적 행위까지 정당화한다. 원작에서는 전투 장면을 영화에서처럼 강렬하게 그리지 않았다. 어린이가 주 독자라 최소한의 폭력 장면만을 담았다. 영화에서 폭력 장면이 높아져 책임감, 배려, 동정심, 조용히 드러나는 용기 같은 주요 캐릭터들이 죽었다.
-문자를 이미지로 바꾸는 경우 머릿속으로 상상한 것에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없다-코니 보이겐-
판타지물은 책이든 du영화든 판타지의 비전들이 실현되도록 의도적으로 믿게 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반지 소유자 샘 감지가 “반지의 제왕”마지막 구절에서 말하려혀 한 것도 바로 그런 것이다. “자, 이제 돌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