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A Key

[은설]

실로암 AKey.mp3

[늘기쁨]

갑장 은설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은설님과 만났던것도 언제인이 생가이 가물 거리네요.
늦은 밤이지만 잠도 안오고해서 은설님의 찬양 연주를 들으니 은설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은설님 우리가 어느새 팔순이 되었지만 언제나 마음은 28청춘으로 살아 갔으면 합니다.

[은설]

감사합니다.
유수와같은세월. 왜그리빠른지요.
벌써 80고개를넘어 하반기에 도달했네요
마음은청춘이건만 몸은늙어가고 있네요

머지않아 영원한하늘나라에 갈날이닥아오네요
하지만 오늘에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지요
건강하게..... !!
건강하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복된하루되세요

[늘기쁨]

은설님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아주 좋아서
잠시후에 핸드마이크 2개와 하모니카 15개를 가지고 자전거타고 부영공원에 갑니다.
공원에서 하모니카 연주하고 푹 쉬었다가 오후 5시경에나 집에 옵니다.

[깡돌이]

와~
연주에 놀라구 연세에 놀라구...
대단하셔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연주 감상잘했습니다.

[은설]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아부끄럽네요
우리도 한때는 젊어서 여기저기 악기가지고 봉사하러 많이다녔건만......!!??

이제는 지나간 옛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젊어서 부지런히 헌신하며 봉사하며 후회없는 삶을사는것이 큰재산이되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