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9일 만퇴영당(구 자은영당)입구에 만퇴당 초상화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 되었다.
2022년 10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23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1981년 임시로 자은영당이라고 명명했는데, 자은이란 지역을 아는 사람이 없고, 어느분의 초상을
모셨는지 알 수 없다.
자은영당을 만퇴영당(晩退影堂)으로 명명하고 편액도 교체할 방침이다.
안내표지판이 설치됨에 따라 영당을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고자 한다.
개방하기 전 향탁자와 향로를 비치하고 방명록을 비치하고자 한다.
신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겠다.
첫댓글 만퇴당 선조님의 후손으로 대단한 자존감이 듭니다.
제아무리 훌륭하신 선조님들의 후손들일지라도 누군가 발벗고 나서서 마땅히 후손의 도리를 다 하여야 빛이 날 것입니다.
그저 직함만 지닌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 자들때문에 입게될 보이지 않는 손실 또한 무척 클 것입니다.
애 쓰신 보람을 무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