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 산행장소 : 언양 가지산 산행[100명산]
- 산행경비 : 40,000원
- 산행코스 : 운무령-귀바위-상운산-쌀바위-가지산(1240m) 정상-중봉-석남재-석남터널 상업지구 (4시간30분)
- 탑승시간표 : 연향동k2앞 06:00-풍전주유소 06:10-구광양역앞 06:15-광양시청앞 육교 06:30
- 준비물 : 도시락.간식.식수.여벌옷.바람막이.겨울산행 장비일체.등등
- 연락처
- 회장님 : 정보상(정원) 010-9654-1375
- 산행대장 : 박종의(종이비) 010-3232-8232
- 후미대장 : 고필석(대한민국) 010-5059-974
- 남총무님 : 김수곤(내마음의 풍금) 010-4608-2533
- 여총무님 : 김순임(별이) 010-9435-8605
순천블루마운틴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서 대장및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책임이며 산행중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이점 명심하여 산행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0.코스설명
운문령(울주군 상북면/청도군 운문령 경계지점) ~ 헬기장 ~ 석남사 갈림길 지나_우_Y_임도 재접속_좌측 ~ 좌_╀_헬기장 갈림길_직진 ~ 귀바위(1,050.5 m) 정상 ~ 상운산(1,114.0 m) 정상 ~ 임도 재접속_헬기장 ~ 우_┞_학심이골 갈림길_직진 ~ 쌀바위(1,109.0 m) 정상 ~ 헬기장_우_Y_학소대 갈림길_좌측 ~ 정상직전 안부위치 ~ 가지산(1,240.0 m) 정상 ~ 헬기장 ~ 점심휴식후 출발 ~ 우_┞_제일관광농원 갈림길 이정표_직진 ~ 중봉(1,165.0 m) 정상 ~ 나무계단위 ~ 석남재대피소 ~ 좌_┦_석남사 주차장 갈림길_직진 ~ 직_┥_능동산 갈림길_좌측 ~ 석남터널 상업지구
<운문령 雲門嶺>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주군 언양읍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좌우편으로 1000m 이상의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등 높은 산이 있어 지나가는 구름이 산허리를 넘지 못한 채 멈추어 구름문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운문재 또는 운문령(雲門嶺)이라 부른다.
<귀바위> 귀바위는 와불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가지산 북서쪽으로 사리암까지 길게 뻗은 능선 중앙에 거대한 암봉인 귀바위가 있다.
<상운산上雲山1,114m>구름 위에 솟은 산 상운산은 청도군과 울주군의 경계에 위치한다. 상운산은 영남알프스의 맹주봉인 가지산 북동릉 상에 위치하고 있다.
가지산 귀바위 옆에 솟은 이 봉우리는 지역 산악회인 상운산악회에서 모산(母山)으로 정하고 상운산이란 이름을 붙여 정상 표지을 세운 것이다.상운산을 지나면 가지산 쌀바위를 만나게 된다.
<쌀바위 米岩>귀바위와 쌀바위를 지나 가지산 정상에 오르는데 쌀바위의 모습은 산위에 산이 있는 듯하다. 바위의 크기도 웅장해 보인다.
쌀이 나오던 곳이라 쌀바위다. 이바위에 약수가 나오게 된 사연이 있다. 시원한 약수가 등산객들의 목을 축여주니 얼마나 좋은가!!
<쌀바위의 유래>****운문산의 한스님이 바위 밑에서 정진을 하는데 부처님이 보우하사 바위 틈에서 쌀이 나와서 시주쌀을 구하러 마을로 내려가지 않아도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이상히 여겨 산에 올라와 자초지종을 듣고 바위틈을 쑤셔대니 그 이후로는 쌀 대신 물이 나온다는 전설이 내려 오고 있다.
<가지산 迦智山1240m> 가지산은 울산 울주구 상북면 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및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원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밖에 천화산(穿火山)·실혜산(實惠山)·석안산(石眠山) 등으로도 불렸다.
신라 흥덕왕시대 전라도 보림사에서 가지라는 중이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하여 부른 것이다. 가지는 까치의 옛말 ‘가치’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본다.
가지산의 높이는 1,240m이고, 낙동정맥상 영남알프스 주산으로서 이 산에서 크게 세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그 가운데 문복산(文福山1,013m)을 연결하는 북동 능선과 운문산(雲門山1,188m)을 잇는 서쪽 능선은 경상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능동산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남서 능선은 밀양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귀바위와 상운봉 쌀바위를 지나 가지산 정상에 오르는데, 날씨가 맑으면 오르는 도중에서 울산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가지산 이름>『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신라 흥덕왕 때 이 산 기슭에 창건된 절인 석남사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언양현지(彦陽縣誌)』에는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다.
까치의 옛말은 '가치'이고, 가지산은 옛 '가치메'의 이두로 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이 산의 다양한 이름 중에 가지산으로 통용되는 이유는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가지산은 인도와 중국에도 있고, 그 산에는 유명한 사찰이 입지하고 있다.
'석가여래의 지혜' '가지(迦智)'는 불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석남사가 입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산 으로 통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지산의 설화>영남 알프스의 주봉으로 가지산이란 이름이 붙은 연유는 운문사의 옛이름인 작갑사의 창건설화와 관련이 있는 산이다.
삼국유사 보양이목조에 『보양이 법을 전하려고 중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서해 용궁에 들어갔다. 용왕이 가사한벌과 그의 아들 이목을 딸려 보내면서 부탁하기를 "작갑(鵲岬)에 절을 짓고 살라하였다. 보양스님은 이 말을 믿고 작갑을 찾던 중 원광법사로부터 오갑사 근처에 절을 지으라는 암시를 받고 절자리를 찾았다. 鵲까치작 岬산골짜기갑 그러나 찾지 못하고 산등성이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들판에 2층 노란탑이 보였다. 내려와 봐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다시 산등성이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여러 마리의 가치떼가 땅을 쪼고 있었다. 그 자리에 절을 짓고 절이름을 작갑사라 하였다』라고 하고 있어 까치산의 이두식 표기라는 설이 신빙성이 있다.






첫댓글 풍금님 코디님 참석 합니다
1.2번접수 합니다
산행대장 세번째 신청입니다.
대장님 3번접수 합니다
참석
여부회장님 4번 잡수 합니다
황금박님참석
황금박님 5번접수 합니다
6번째 참석 신청!!
한번가볼까요
7번 접수 합니다
참석~
지기님 8번접수 합니다
응봉산의 그 좋은 느낌이 살아 있을 때,
일단 신청합니다.
해이님 9번접수 완료
*사정이 생겨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중마동1명풍전2명탑승
10.11.12번 접수 합니다
감사님 참석합니다
13번 접수 합니다
참석합니다
총무님14번 접수 합니다
함꾸내 합니다
두발로님 환영합니다
15번 접수 합니다
16번째 접수함다.
낙엽 떨어진 가지위의 서리를 보며 함께 하길 바랍니다.
17번 당첨!!*^^*
광양역 2명 탑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