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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환종주
사진제한에 걸려 서래삼거리까지만 올리고
나머지는 #내장산 환종주(2)편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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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국립지리원 지형도 도엽명 : 담양, 정읍(참고도면)
종주에 필요산 5만분의1 영진지도 : 448, 447쪽
언제 : 2023. 11. 08(수) 맑음
누가 : 신경수 홀로
어디를 : 전북 정읍시 내장산 한바퀴돌기
#장군봉(696.2) : 전북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연자봉(673.8) : 전북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문필봉(675.2) : 전북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신선봉(△763.5) : 전북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까치봉(715.8) : 전북 정읍시
#연지봉(669.8) : 전북 정읍시
#망해봉(679.3) : 전북 정읍시
도면상 불출봉(622.2) : 전북 정읍시
#불출봉(불출암지)(610) : 전북 정읍시
#서래봉(△624) : 전북 정읍시
왜 : 아들결혼 축복기원산행
2023. 11. 04(토) 17:00 목동소재 예식장에서
다행스럽게도 40살이 되기전에 과분한 처자를 모셔오는 결혼식을 끝내고 신혼여행을 떠난후 하객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헨폰문자로 보내고 제법 한가해진 시간을 내어 그들이 살아가는 동안 무사무탈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소중한 마음을 산신령님에게 기원하기 위해
환종주경로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버스터미널(130)
상가지역(130)
금선교(140, 0.7) 10분
동구리 유군치입구(170, 1.5/2.2) 20분/30분
호남정맥상 유군치(430, 0.9/3.1) 35분/65/1시간5분
장군봉(696.2, 0.9/4) 45/110/1:50
650봉
연자봉(673.8, 0.9/4.9) 20/130/2:10
문필봉(675.2, 0.5/5.4) 15/145/2:25
내장산 최고봉 신선봉(763.5, 0.6/6) 20/165/2:45 까치단맥 분기점(호남정맥갈림점, 700, 1.1) 40/205/3:25
710봉
까치봉(715.8, 0.2/7.3) 10/215/3:35
연지봉(669.3, 0.8/8.1) 20/235/3:55
망해봉(서래여맥 분기봉, 679.3, 0.5/8.6) 20/255/4:15
도면상 불출봉(622.2, 0.8/9.4) 30/285/4:45
내장사갈림길(600, 0.4/9.8) 20/305/5:05
불출봉(도면상 불출암지가 있는 봉우리, 610, 0.1/9.9) 05/310/5:10
서래봉삼거리(500, 0.9/10.8) 25/335/5:35
서래봉(624, 0.3/11.1) 20/355/5:55
석란정터
벽련암(탐방지원센터, 350, 0.9/12) 45/400/6:40
내장사 일주문(190, 0.6/12.6) 10/410/6:50
동구리 유군치입구(170, 0.9/13.5) 20/430/7:10
금선교(140, 1.5/15) 20/450/7:30
상가지역
내장산버스터미널(130, 0.7/15.7) 10/460/7:40
구간거리 : 15.7 접근거리 : 2.2 환종주거리 : 11.3 하산거리 : 2.2
구간시간 11:10 접근시간 0:30 환종주시간 7:40 하산시간 0:30 휴식시간 2:30
만보기상 36697보 25km 6시간30분
모든 안내판 내용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사진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내장산은 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이번길은 단풍과 함께
40이 다된 아들이 결혼을 한후라
무사무탈하게 잘살아달라는 소망을 갖고
내장산환종주를 하기로 하고 떠난 길이다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접근 탈출거리가 만만치 않고
험악하기로 소문난 암벽길이고
당일치기로 가는 바람에 늦게 시작해
결국 서래봉에서 밤이되는 바람에
내장사경내 단풍은 구경도 못하고
아쉽게 산행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내장산 하면 공식적으로 8개봉우리만 인정한다
유군치부터 우로 돌면서
장군봉
연자봉
내장산 최고봉 신선봉
까치봉
연자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그런데 사실은 2개봉우리가 더있어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장군봉
연자봉
문필봉
신선봉
까치봉
연자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월령봉
물론 이름없는 봉우리들이
상당수 더있음은 사실이다
이중에 월령봉은 출입금지라
답사불가하기 때문에
서래봉에서 벽련암을 지나
내장사 일주문으로 내려와야한다
며느리를 전북 전주 처자를 모셔와서 이왕 축복을 기원하려면 전북도에 계시는 산신령님이 더 친근한 마음이 들어 처자 고향인 전북도에서 유명한 덕유산 모악산 내장산 셋중에서 고르다 바야흐로 지금이 단풍절정일 것같은 국내 3대단풍지중 하나인 내장산 산신령님을 알현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미리 결혼식 전에 KTX를 예약했었다
산에만 간다면 설레어 잠을 못자는 습관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작동하여 뜬눈으로 세우고
입안이 상태가 안좋아
평소 마눌이 끓여내오던 누룽지나 칼국수등 생략하고
5시30분 집을 나서
행신역에서 5시59분 목포가는 첫KTX를타고
2시간 조금 더걸려 8시10분경
정말 오래간만에 정읍역에 도착했다
길을 건너 내장산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내장산관광안내원을 자처하는 택시기사가 오더니
1인당 5000원씩에 4명을 모시겠다고 하니
순간적으로 충원이 되어 예기치 않게 택시로 가게 되었다
이 기사아저씨 가면서 설명을 하는데
입담도 좋게 웃겨가면서 설명도 잘한다
관광해설사가 맞는 것같다
다리앞에 내려주며 다리건너 보이는
태평회관건물 있는 곳이 버스터미널이라고 알려준다
130
내장산버스터미널 : 8:40
수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과
산나물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가며
간단히 요기할 수있는
오뎅 등이 더운 김을 뿜어내고 있으나
어쩐일인지 하나도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
빠른 걸음으로 지나치고 만다
금선교 통제소에서 통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수많은 단풍객들 인파 속의 한사람이 되어
져버린 단풍인지
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인지
한창 고운 빛을 은은히 보여주는 단풍인지
그리 별로 곱게 보이지도 않은 단풍들을 지나며
유난히도 많은 청단풍 때문인지 구분할수도 없는
고목이 된 곱지 않은 단풍을 찾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결코 아릉답다고 할수 없는 단풍을 보며
한동안 진행을 하다
드디어 도면상 동구리라 표기된 곳 어름에 이르니
이정목에 좌로 가면 유군치1.1km, 직진 내장사1km
180, 2.2
동구리 유군치 입구 : 9:10 9:20출(10분 휴)
좌로 보이는 정읍천 개울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
내장산환종주 탐방로 안내판도 보고
아치문을 통과하여 경운기길을 한동안 오르다
산죽길로 바뀌며 4급길이 시작된다
보기드문 신비로운 거목(280) : 9:30 9:35출(5분휴)
앞으로 이런 거목들이 가끔 나와
가는길을 경이롭게 해주고 있어
자연에 대한 경외심에 옷깃을 여민다
각목계단이 처음으로 나오고 : 9:40
앞으로 수시로 나오니
일일이 거론을 할수도 없다
뒤돌아본 거목과 아름다운 산그림자 : 9:45
막판 철난간데크계단길 : 9:55
각종안내판과 데크쉼터가 있는 유군치로 올라서면
이정목에 좌 추령주차장1.6, 갈길 장군봉1.0
좌로 보이는 거대한 암봉은 아마도 추령봉인듯하다
유군치안내판
고운 유군치 단풍
유군치는 보통의 고개처럼 안부가 아니라
추령에서 장군봉으로 오르다가 고도430지점을 말한다
3.1
유군치 : 10:00 10:10출(10분휴)
이제부터 한없이 오르는 일만 기다리고 있다
길은 좋고 가끔 조망도 터지고 잡목이 없어
쾌적한 산행을 할수 있어 좋다
한없는 오름짓 끝에
드디어 등고선상660 지점에 이르니
좌쪽 화양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능선길 흔적이 있는것같다
이정목에 장군봉0.1km 남았다고 한다
660지점 : 10:50, 10:55출(5분휴)
시나브로 아니 오른듯 오르면
옛날에는 조망이 좋았을지 모르나
지금은 나무들이 자라 조망이라곤 잆는
깨진돌에 싸인펜으로 쓴 조악한 정상석과
커다란 장군봉 안내판과
이정목에 지나온 유군치1km 갈길 연자봉1km라고 하는
696.2, 4
장군봉 : 11:00
내려갔다가 날암릉을 오른
650봉 : 11:15
내려가면서 바위벼랑위 편편한 쉼터를 지나
630안부 : 11:20
암봉도 넘고
잔물결로 날암릉을 철계단도 오르고
좌로 추월산 저멀리 강천산
뒤돌아본 추령봉 망대봉 고당산
우쪽으로 손을 뻗으면 손아귀에 곧 잡힐것같은
거대한 암봉들의 파노라마
써래를 닮아 써래봉이라 부르다가
지금은 서래봉이 되었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봉우리가
가야할 신선봉의 거대한 모습과 백암산의 산줄기들
뺑뺑둘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쇠난간으로 둘러쳐진 날암릉도 한참을 지나가고
가야할 산줄기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쉬고 있는
천수를 가진듯한 다지송이 있는
거대 암봉으로 올라서면
장군봉에 있는 똑같은 안내판이
연자봉이라고 바뀌어 있고
앞으로 각봉우리마다 그런 안내판이 있으므로
설명은 생략하고 조망도 거의 같은 조망이라
틀린 조망이 보일 경우만 설명키로 한다
673.8, 4.9
연자봉 : 11:35 11:45출(10분휴)
잠깐내려가다
옛날에는 없던 길이 하나 생긴 곳이 나오고
이정목에 좌로 가면 신선봉1.1,
우로 내려가면 케이블카0.7이란다
즉 내장산에 케이블카가 새로 생긴곳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어느봉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은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
도면상675.2봉은 좌측 바로 밑으로 길이 이어지지만
이봉우리가 이산경표에 문필봉이라고 표기되어있어
일부러 올라가 보았으나 아무런 흔적도 없어 섭섭했으나
내가 정상 표시기하나 달고 내려간다
어느 지도에는 이봉우리에 연자봉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5.4
문필봉 : 12:00 12:10출(10분휴)
620안부로 내려서면 각종 편의시설과
이정목에 ㅏ자로 내려가면 내장사2.1, 갈길 신선봉0.4
5.6
620안부 : 12:15
돌계단을 오르며
기기묘묘한 거대바위들의 파노라마를
경외스러움으로
올려다보며 힘든 오름짓을 한다
우로 발바닥바위(?)를 바라보며
너덜서덜 바윗길 한없는 오름짓을 한다
숨이 턱에 차고
다리가 후들거려 가다쉬다를 반복한다
드디어 너른헬기장으로 올라서면
신선봉 안내판과
좀 특별하게 생긴 정상석
목조데크 쉼터가 있고
수많은 산객들이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정상석 옆으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처음에는 사진찍기를 포기할까하다
그래도 예까지 왔는데 그냥가기가 섭섭하여
순서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다찍고 가려는 부부에게
사진을 부탁했으나
그사이에 속속 올라오는 사람들이
눈치코치 없이 사진찍기를 드리대는 바람에
그 부부산님과 난 어안이 벙벙해져
빙그레 웃으며 바보처럼 바라만 보았네요
다행히 나중에 그 낌새를 알아차린 산님이
먼저 찍으라고 해서 가까스로 한장 건졌다
어려은 세상이다
귀하디 귀한 담양22 1987재설 삼각점이 있고
이정목에 우쪽으로 가야할 까치봉1.5
좌쪽으로 대가마을
763.5 6
내장산 정상 최고봉 신선봉 : 12:30. 12:45출(15분휴)
내장산환종주코스는
말이 단풍코스니 하는소리고
실제로는 산하고는 별 관련이 없는
내장사 일주문예서 정읍천을 끼고서
약0.3km의 거리에 심어진 단풍나무군락지를 따라
내장사 경내에 펼쳐지는 경치를 말하는 것으로
산행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볼수있다
실제적으로 내장산 등산코스는 만만한 코스가 아니고
모두 바위벼랑 낭떠러지로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도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다
칼날암릉을 좌쪽 사면으로 나가
680둔덕 암릉을 좌쪽 사면으로나가
또 650거대바위를 좌쪽 사면으로 나가
630안부(6.7) : 13:10
거대수직직벽 바위를 좌로 오른다
직벽 오른쪽 목난간 계단으로 올라
직벽위 펑퍼짐한 쉼터에서 : 13:15 13:20출(5분휴)
지나온 산줄기와
대가저수지 푸른물과
백암산 산줄기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조그만 헬기장 쉼터 지나
고도700m 암봉 둔덕넘어 : 13:25
삼거리에 이르면 탐방로안내판과
이정목에 좌로 내려가면 소등근재1.9
즉 호남정맥을 이어가는 길이고
지나온 신선봉은1.2, 직진하면 까치봉0.3
7.1
까치단맥 분기점 호남정맥 백암산 갈림지점 : 13:30, 13:35출(5분휴)
지금까지 순창과 정읍의 경계능선을 타고오다
이졔부터는 순수한 정읍시내를 관통하며
산줄기는 흐른다
쇠난간이 설치된 칼날암릉 710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연지봉 망해봉
ㄷ자모양으로 낸장산환종주 산줄기와 길픈 내장사계곡
지나온 장군봉 신선봉
들판과 산 산 산 산들의 파노라마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쇠난간 날암릉
까치봉부터 우로 이어지는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내장사입구를 지나 말굽형으로 굽이쳐 흐르는
저멀리 추령봉 고당산 내장산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그너머로 어머니의 품속처럼 아늑해 보이는
백암산 저멀리 하늘에 더있는 방장산의 산줄기들
칼날암릉 710봉 : 13:36 13:45출(9분휴)
바위벼랑을 뚝 떨어져내려
마치 지옥의 요새처럼 푹파진 안부에 이르면
거대 암벽사이 지옥문이 열린다
올라가는 길은 송곳을 촘촘하게 박아놓은
거대한 강판을 기어서 올라가는 형국이다
그 얼마 안되는 거리를 한번에 올라가지 못하고
몇번씩 숨을 고르며 오른다
조망이 조금 터지는 715.8봉으로 올라서면
조그만 헬기장이며
장의자쉼터와
까치봉정상판과
이정목에 좌로 가면 연지봉0.9, 우로가면 내장사2.4
내장산과 백암산환종주경로가 한번에 그려진 탐방로 안내판이 있다
보통사람들은 케이블카로 올라와
이곳에서 내장사로 전부 내려가고
망해봉으로 가는 사람은 나혼자다
7.3
까치봉 : 13:55
지난 710봉부터 험악해진 산줄기가
여기서부터 더욱더 험해져
사람을 잡고 나선다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도 조그만 방심하면
크게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다
거목 고목이 고사하여 오랜세월 동안 백화하여
하얗게 변한 백송 한그루 있는 곳을 넘어
600안부 : 14:10
아주 작은 헬기장 모습의 669.3봉으로 올라서면
연지봉안내판이 있고
한무리의 산객들이 술추렴을 하느라
시끌뻑적지근하다
주변 나무들이 자라
조망은 꽝이다
8.1
연지봉 : 14:20, 14:25출(5분휴)
데크계단으로 내려가
610안부 : 14:35
거대바위를 철계단으로 한없이 오르며
뒤돌아본 거대한 송곳바위
뒤돌아본 백암산갈림봉 까치봉 연지봉
쏙 파진 내장사계곡 양쪽으로 환종주능선
지나온 신성봉 등 능선
좌로 서래봉 능선
좌로 더 돌아 영산기맥의 방장산 능선
드디어 거대 암봉 정상으로 올라서면
천하의 조망처로 주변경관 그자체가 환상이다
망해봉 안내판이 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라볼 망, 바다해
즉 바다를 바라보는 기가 막힌 봉우리라는 뜻이다
여기서 직진 북쪽으로 내려가야
까치단맥을 이어가는 것이라
아무리 그방법을 찾아보지만
천길만길 바위벼랑이라 불가하다
우쪽으로 비껴서 있는 이정목에
지나온 연지봉0.5, 가야할 불출봉1.4
679.3. 8.6
망해봉 : 14:55, 15:00출(5분휴)
북진하던 산줄기가 여기서부터
우쪽 동쪽으로 내려간다.
한달음에 다가오는 호남정맥 망대봉 고당산 산줄기들
거대한 용의 눈동자인 내장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당겨본 내장저수지
두부를 마치 사면으로
한칼에 배어낸 것같은 암봉을 올라
암봉둔덕 : 15:15
630암봉둔덕을 우쪽 사면으로 나가
또 암릉을 우쪽 사면으로 내려가
580안부(9.2) : 15:35, 15:40출(5분휴)
망해봉에서 북쪽으로 이어가지 못한 단맥 능선을
오록스도면상 불출봉 정상전
좌쪽 절벽같은 산죽을 헤치며 내려가서
능선을 찾아가야 한다
목데크 계단으로 오르면
거대 암봉위 불출봉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이곳이 거대 암봉들중 요근방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므로
불출봉이 확실하여 내 표시기 하나 걸고 간다
그러나 지나가면서 확인한 바로는
그다음 불출암지로 표기된 곳이
조금 낮기는 해도 여러 정황상 불출봉이다
622.2. 9.4
도면상 불출봉 : 15:50
580안부(9.8) : 16:05
로켓트바위 지나
고도600지점에 ㅏ자길이 좋고
이정목에 ㅏ자길로 내려가면 내장사2.1
직진 서래봉1.3
내장사갈림길 : 16:10
철계단을 올라
불출봉 안내판이 있는
도면상 불출암지로 표기된
뾰족한 바위봉 정상에 이른다
서래삼거리 : 17:20, 17:25출(5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