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오늘은 대림 9일기도 2일차 입니다.
주제 : 시제로 살며 깨달은 것들
강사 : 김종률 스테파노 신부님 (대구대교구)
■ 강의내용 요약
◇ 첫번째로 깨달은 것은 "화"입니다.
- 볼리비아에서는 미사 시간을 정시에 시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곤 합니다. 정시에 미사를 할 수 없어 "화"를 내고 미사를 집전하지 않았습니다. "화"를 낸것은 잘해보자는 메세지를 전달하자는 목적이였는데 오히여 역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 "화"를 낸것은 잘못된 접근 방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화"를 내다보니 오해를 불러오게 됩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려면 정확하게 정리를 해서 전달해야 된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 두번째로 깨달은 것은 "화해와 용서"입니다.
- "화"를 내어 상대방과의 관계가 깨져 지체없이 "화해와 용서"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화해와 용서"가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화해와 용서"를 잘하다보면 다시 상대방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 여러분들도 사회생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화"를 낼 것이고 "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가 깨져버리는 상황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그럴때 일수록 "화해와 용서"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화해와 용서"를 하려먼 "용기"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죄를 지을때 "용기"를 냅니다. 거짓말을 할때도 "용기"를 냅니다. 죄를 지어서 속죄할때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죄에서 벗어나려면 바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용기"를 내어 즐거운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는 것은 "용기"를 내어 "화해와 용서"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돌릴 수 있습니다.
- "화해화 용서"는 처음이 어려운 것이지 자주 하다보면 쉬어지는 것이 바로 "화해와 용서"입니다.
- 상대방과의 관계가 나빠졌다는 빨리 "화해와 용서"를 해야됩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상대방의 관계가 더욱 나빠집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악마의 유혹에 빠지는 것입니다. 서둘러서 "화해와 용서"를 하시길 바랍니다.
◇ 세번째 깨달은 것은 "기도"입니다.
- 운전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하게되면 차분하게 운전을 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운전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해보면 "화"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기도는 격식에 맞게 하는것이 정석이지만, 상황에 맞게 하는 것도 기도에 해당된다.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나기도 한다.
- 기도는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틈틈히 기도를하여 주님과 함께 지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홍보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본당출신 첫번째 사제 이십니다. 진솔한 이야기에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