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 질문... 곧 고수님들의 조언이 있을것입니다. ^^ (저는 잘 몰라서 기다렸다가 젓가락만 드는 스타일^^ 얌체!) 저도 질문을 듣고 나니.. 이참에 저도 이해를 확실히 하고 가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해요~~~~~ (이덕화가 이렇게 쇼진행할때 하는거... 알랑가 몰라... 운영자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좀 난감한 면이 없지 않은 것이 이해만으론 팀 전술을 풀어가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기초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께요... 특정 포메이션이 수비적이냐 공격적이냐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단지 포메이션상 중점을 어디에 두고서 전술적인 대응을 하는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무술은 방어가 목적이고 공격은 상대보다 3배의 힘이 들어 가야 승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축구 역시 수비가 먼저 이고 공격이 나중에 이루어 진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요... 포백의 대인 방어는 어느 정도 가능 하다는 걸로 이해하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포백의 라인은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일자형, U자형, 다이아몬드형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일자형은 주로 수비형이 이고 U자형은 공격형에 가깝고 다이아몬드형은 미들에 중점을 둔 복합형에 가깝 습니다. 쓰리백 역시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단지 사람의 수가 적을뿐 이고 센터백의 능력이 포백보단 탁월한 능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경혐과 능력, 리더쉽 삼박자를 갖추어야만 할 만큼 매우 중요 합니다. 쓰리백의 대인 방어는 센터백이 미들까지 조율 하면서 미들의 수비 가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미들이 상대 윙어를 대인 마크 해야 하는데 우리쪽이 3-5-2포메이션 일때 미들 5명중 사이드 두명이 서로 교차(스위칭 플레이)하면서
상대 윙어를 압박 하고 중앙 미들은 상대 최전방(원톱-상대가 4-2-3-1일때)를 대인 마크 하면서 스토퍼 역활을 수행 합니다. 반대편 두명의 미들중 한명은 반대편 윙어의 오버랩을 견제 하면서 다음 동작에 대비 하여야 하면 나머지 한면은 자신의 역활인 미들로써 아군의 공격수와 미들의 중간 위치를 파악 하고 언제든 볼을 점유 했을시에 대비해 공간을 확보 하면서 대응 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쓰리백의 기본 개념 입니다. 그리고, 포메이션이란 각자의 자리로서 많은 움직임이 동반된 축구에서 이동 후 자신의 임무 복귀 할 수 있는 예약석과 같은 것 입니다. 미들이 공격에 가담 한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 오지 않는 다면
그 곳은 늘 빈공간으로 상대에게 가장 좋은 공격 루트가 되어버립니다. 그런걸 막기 위해 존재 하는 개념으로 인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포메이션이 특별한 전술의 비법은 아니니 너무 연연 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떠한 포메이션이든 무방 하다고 봅니다... 제가 체크메이트님의 뜻을 정확히 이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리백이든,포백이든. 이는 수비라인의 인원을 운동장에 횡으로 몇명 배치할것인가의 차이일뿐,,,, 대인방어를 할것인가,지역방어를 할것인가는 이후의 방법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인방어는 어쨋든 상대 공격수들에게 한명씩의 전담수비수를 배치하여 따라 붙게 할 수 있는데... 감독은 전술적으로 어느 위치까지 대인방어로 수비를 붙일것인지 정도는 사전에 정해놓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쓰리백, 포백,, 선택은 상대의 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져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크메이드님의 질문에 저도 잠깐이나마... 짧은 경험으로 이렇쿵 저렇쿵 댓글을 썻습니다. 깊고, 세세한 지식은 없구요. 단지..
제가 감독이라면... 최종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수 숫자보다 1명은 여유로 남는 수비수 숫자를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월등하게 수비선수들의 능력이 공격수보다 좋다면... 여유 고려없이 똑같은 수의 수비수를 두고,, 미드나,, 포워드에 숫자를 증가시켜 전력으로 활용하면 좋겠지요. 상대선수들이 공격숫자를 대폭 늘려 우리 페널티에리어까지 올라오면... 우리팀 미드든, 공격수든 내려와서 같이 수비를 해야한다는 고정도 수준이 제 수준입니다. 대인방어로 막을것인가... 지역방어로 막을것인가... 아직은 "지역안에서의 대인방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
첫댓글 이 질문... 곧 고수님들의 조언이 있을것입니다. ^^ (저는 잘 몰라서 기다렸다가 젓가락만 드는 스타일^^ 얌체!)
저도 질문을 듣고 나니.. 이참에 저도 이해를 확실히 하고 가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해요~~~~~ (이덕화가 이렇게 쇼진행할때 하는거... 알랑가 몰라... 운영자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좀 난감한 면이 없지 않은 것이 이해만으론 팀 전술을 풀어가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기초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께요...
특정 포메이션이 수비적이냐 공격적이냐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단지 포메이션상 중점을 어디에 두고서 전술적인 대응을 하는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무술은 방어가 목적이고 공격은 상대보다 3배의 힘이 들어 가야 승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축구 역시 수비가 먼저 이고 공격이 나중에 이루어 진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요...
포백의 대인 방어는 어느 정도 가능 하다는 걸로 이해하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포백의 라인은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일자형, U자형, 다이아몬드형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일자형은 주로 수비형이 이고 U자형은 공격형에 가깝고 다이아몬드형은 미들에 중점을 둔 복합형에 가깝 습니다.
쓰리백 역시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단지 사람의 수가 적을뿐 이고 센터백의 능력이 포백보단 탁월한 능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경혐과 능력, 리더쉽 삼박자를 갖추어야만 할 만큼 매우 중요 합니다.
쓰리백의 대인 방어는 센터백이 미들까지 조율 하면서 미들의 수비 가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미들이 상대 윙어를 대인 마크 해야 하는데 우리쪽이 3-5-2포메이션 일때 미들 5명중 사이드 두명이 서로 교차(스위칭 플레이)하면서
상대 윙어를 압박 하고 중앙 미들은 상대 최전방(원톱-상대가 4-2-3-1일때)를 대인 마크 하면서 스토퍼 역활을 수행 합니다. 반대편 두명의 미들중 한명은 반대편 윙어의 오버랩을 견제 하면서 다음 동작에 대비 하여야 하면 나머지 한면은 자신의 역활인 미들로써 아군의 공격수와 미들의 중간 위치를 파악 하고 언제든 볼을 점유 했을시에 대비해 공간을 확보 하면서 대응 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쓰리백의 기본 개념 입니다.
그리고, 포메이션이란 각자의 자리로서 많은 움직임이 동반된 축구에서 이동 후 자신의 임무 복귀 할 수 있는 예약석과 같은 것 입니다.
미들이 공격에 가담 한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 오지 않는 다면
그 곳은 늘 빈공간으로 상대에게 가장 좋은 공격 루트가 되어버립니다.
그런걸 막기 위해 존재 하는 개념으로 인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포메이션이 특별한 전술의 비법은 아니니 너무 연연 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떠한 포메이션이든 무방 하다고 봅니다...
제가 체크메이트님의 뜻을 정확히 이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중요한 내용을 빼먹었네요.
쓰리백의 역활이 빠졌네요.
쓰리백중 사이드의 역활이 중요한데요
이들은 상대 미들이 중앙으로 오버랩 들어올때 밀어내는 역활과 패널티 라인 이전까지의 공간 침투를 막기 위한 대인 마크에 중점을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체크메이트님이 김해내동에 살고 계시든데 연락함 주세요.
가까운 곳에 있으니 함 만날 수 있으면 많은 얘길 나눌수 있을 것 같네요...
쓰리백이든,포백이든. 이는 수비라인의 인원을 운동장에 횡으로 몇명 배치할것인가의 차이일뿐,,,,
대인방어를 할것인가,지역방어를 할것인가는 이후의 방법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인방어는 어쨋든 상대 공격수들에게 한명씩의 전담수비수를 배치하여 따라 붙게 할 수 있는데...
감독은 전술적으로 어느 위치까지 대인방어로 수비를 붙일것인지 정도는 사전에 정해놓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쓰리백, 포백,, 선택은 상대의 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져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크메이드님의 질문에 저도 잠깐이나마... 짧은 경험으로 이렇쿵 저렇쿵 댓글을 썻습니다.
깊고, 세세한 지식은 없구요. 단지..
제가 감독이라면...
최종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수 숫자보다 1명은 여유로 남는 수비수 숫자를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월등하게 수비선수들의 능력이 공격수보다 좋다면... 여유 고려없이 똑같은 수의 수비수를 두고,,
미드나,, 포워드에 숫자를 증가시켜 전력으로 활용하면 좋겠지요.
상대선수들이 공격숫자를 대폭 늘려 우리 페널티에리어까지 올라오면...
우리팀 미드든, 공격수든 내려와서 같이 수비를 해야한다는 고정도 수준이 제 수준입니다.
대인방어로 막을것인가... 지역방어로 막을것인가...
아직은 "지역안에서의 대인방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
아직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ㅜㅜ
노력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체크메이드님 연락 함 주세요.
쪽지로 연락처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 하죠...^^
고수님들의 의견 퍼가겟습니다 ㄳㄳ
대인방어 전략은 센터백을 축으로 잡으시고 미들라인과 사이드백의 포지션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인방어란 전략인만큼 빈번한 스위칭과 서로간의 커버플레이의 이해가 수반되어야 생각함다 하지만 우리팀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