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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대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보유”
애플 대표인 팀 쿡(Tim Cook)이 최근 컨퍼런스에 참석,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쿡은 “포트폴리오 다양화 개념으로 암호화폐를 소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투자 조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플 기업의 암호화폐 투자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는 나의 개인적인 관점이다. 사람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애플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고 답했다.
분석 “2021년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550% 증가”
체이널리시스가 2021년 탈중앙화 거래소(덱스, DEX) 거래량이 550% 증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디파이(DeF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장외브로커, 중앙화거래소, 고위험거래소(KYC 불필요 거래소)의 거래량 증가 속도를 모두 뛰어넘었다는 분석이다. 체이널리시스는 “활성화된 덱스(DEX) 갯수는 2020년 8월 845개로 정점을 찍고 2021년 8월 672개로 감소했으나, 대형 덱스 갯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트레이더들이 규모가 크고 높은 확장성을 가진 덱스를 선호하며, 덱스 사용자는 중앙화 거래소 사용자보다 훨씬 더 큰 거래를 수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바젤 위원회, 2022년에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 자본 요건 발표 예정
국제결제은행(BIS) 바젤 위원회가 은행들의 암호화폐를 보유에 따른 자본요건을 2022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바젤위원회는 은행이 암호화페를 보유하기 위한 자본 요건의 구체적인 내용과 근거를 명시하고, 관련 정식 문건을 2022년 중반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바젤위원회는 비트코인 등 고위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은행들은 이에 상응하는 자본을 보유해야 한다며, 암호화폐에 1250%의 위험 가중치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위험가중치가 1250%이면, 은행은 100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려면 100달러의 자본금을 추가로 보유해야 한다.
넷마블 블록체인 게임 준비 중, 내년 초 공개 예정
게임메카에 따르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0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 NFT를 연계한 게임을 개발 중이며, 구체적인 부분은 내년 초에 라인업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통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7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9.6% 감소했다.
이집트 억만장자 “비트코인, 해킹될까봐 투자 안 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집트 억만장자 나기브 사위리스가 “암호화폐는 일부 사람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다만, 비트코인이 해킹될 것을 우려해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그의 형제 사미스 사위리스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미스 사위리스가 소유한 스위스 소재 호텔은 지난 8월 말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英 암호화폐 기업, 광고 모델에 영화 ‘듄’ 주인공 레베카 퍼거슨 발탁
영국 암호화폐 투자 솔루션 제공업체 코퍼(Copper.co)가 영화 듄의 주연 배우 레베카 퍼거슨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블룸버그 TV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레베카 퍼거슨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위대한 쇼맨 등에 출연했다. 코퍼는 런던 기반의 암호화폐 투자 및 솔루션 기업으로 8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코퍼는 앞서 영국 전 재무장관 필립 하몬드를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홍남기 “가상자산 과세유예, 여야 합의한다면…강요는 말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내년초 예정된 가상자산 과셰를 유예해야 한다는 국회 목소리에 “정부한테 유예를 스스로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야가 합의해서 법(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유예한다고 하면…”이라며 문장을 끝내지 않았다. 여야가 과세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을 하면 예정대로 과세할 방법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그는 연말까지 가상자산 과세 시스템 구축이 어렵다는 우려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美 SEC 의원 “디파이, 개인 투자자에 불리한 구조… 규정 준수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롤라인 크렌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디파이의 위험, 규제 그리고 기회’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디파이 커뮤니티가 SEC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익명성 문제 해결 및 투명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 디파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이고 모든 거래가 체인 상 기록되지만 개인 투자자가 감사 수행 능력을 갖춘 전문 투자자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투자자들에게 복잡한 코드에 대한 해석 능력을 요구하는 금융 시스템은 비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성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익명으로 활동하면 가격조작을 추적하는 게 어려워진다”며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SEC와 공개 토론을 통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SM 이수만 프로듀서 “韓, 메타버스·NFT 콘텐츠 선두주자 될 것”
OSEC에 따르면 이수만 SM 프로듀서가 9일(현지시간) 솔라나 재단이 개최한 브레이크포인트 2021 컨퍼런스에 초대 연사로 참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가상 세계와 메타버스, NFT와 같은 미래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이 메타버스의 세계, NFT 콘텐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의 세계관 혹은 스토리를 형성하는 각각의 콘텐츠들은 모두 NFT로 연결될 것”이라며 “100명, 1000명이 하나의 NFT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NFT 콘텐츠의 퍼센티지를 소유하게 되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가 전문가 “비트코인 15만弗 갈 수도…투자는 신중해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이 더 오를 순 있지만, 투자자가 포지션을 신중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이 월가에서 나왔다. 인사이드 에지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토드 고든 창업자는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고객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 그러나 조금만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든 창업자의 포트폴리오 중 여러 디지털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다. 그는 “나는 강세론자다. 하지만 변동성이 매우 크다”면서 “무엇을 다루는지 이해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찬티코 글로벌의 지나 산체즈 창업자도 “경제 재개가 이어지고 통계가 나아지면 연준이 언젠가 (대규모 통화완화를) 철회할 것”이라며 “각국 중앙은행이 개발 중인 디지털 통화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갖는다면 매우 작게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판테라캐피탈, 6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투자 펀드 출범…목표 조달액 달성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탈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테라 블록체인 펀드’가 목표 조달액인 6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해당 펀드는 10년 만기 상품으로 참여 투자자의 최소 출자액은 100만 달러다. 판테라캐피탈은 이와 관련 “판테라 블록체인 펀드는 스타트업 지분, 초기 프로토콜 토큰,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자 암호화폐 부문 총괄 “NFT,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소비자 유입시켜”
CNBC에 따르면, 카이 셰필드(Cuy Sheffield) 비자 암호화폐 부문 총괄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NFT로 인해 ‘새로운 계층’의 소비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예술, 음악, 문화 등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유입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NFT를 발행하거나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며 “NFT가 등장하기 전 암호화폐 시장은 금과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끌여들였지만, 오늘날의 크립토는 문화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CEO “자체 NFT 마켓, 이베이보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할 것”
마켓워치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 시간) 진행한 실적발표회에서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NFT 마켓플레이스는 이베이보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사람들에 의해 콘텐츠가 채워지는 플랫폼은 강력해질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NFT를 구입해 자신의 소셜 프로필에 게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인베이스 측은 이날 “향후 몇 분기 내 NFT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며, NFT 서비스의 규모는 지금의 암호화폐 서비스만큼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클 신규 펀드, 일본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투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최근 출범한 벤처 펀드(Circle Ventures fund)가 일본 엔화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총 443만 달러를 조달한 이번 라운드는 VC 헤드라인 아시아가 주도했으며 서클의 신규 펀드 등도 참여했다. 투자금은 운영 및 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선불 결제 시스템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서클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 지원을 위한 벤처 펀드를 출범했다. 펀드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ETF 거래 지원 검토 중”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플랫폼 내 비트코인 ETF 거래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편으로는 코인베이스가 ETF 거래를 지원하는 것을 이해하긴 하지만, 누가 비트코인 ETF 거래를 위해 1.49%의 수수료를 지불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ETF의 출시가 암호화폐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도 하다. 중개자는 수수료를 높이는 것에 습관이 들어 있다. 현물 기반 ETF는 말할 것도 없고, 당장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인 BITO만 해도 어디에서나 1bp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빗썸, NFT 사업 진출한다
핀포인트뉴스가 “취재 결과 빗썸은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빗썸이 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지난 6일 빗썸은 잡코리아 등 구인공고 사이트에 ‘NFT 신규사업 서비스기획 담당’ 2명의 채용 공고를 올렸다. 빗썸 측은 “NFT 신설법인은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생태계 확장과 영역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빗썸 관계자는 핀포인트뉴스에 “얼마 전부터 다른 부서에서 일부 팀원을 차출해 새롭게 부서를 구성했다. 또 인원을 충원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직 NFT 마켓플레이스 설립 외 자세한 사업 계획은 나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3Q 실적 발표… 전분기 대비 거래량·매출액 감소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코인베이스 매출액은 13.1억 달러로, 2분기(22.7억) 대비 감소했다. 거래량은 4620억 달러에서 3270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플랫폼에 보관된 자산은 1800억 달러에서 2550억 달러로 증가했다. 해당 기간 MTU(월 평균 활성 이용자)는 740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2분기 대비 3분기 활동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4분기의 경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TU 및 총 거래량은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리플 유동성 허브, BTC·ETH 등 XRP 외 암호화폐 지원 예정
리플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기업 고객 대상)인 유동성 허브에 XRP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리플의 유동성 허브는 향후 XRP와 별도로 BTC, ETH, LTC, ETC, BCH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성 허브는 시장 참여자들이 전세계 마켓 메이커, OTC 데스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등에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화된 가격으로 디지털 자산을 공급하는 스마트 어오더 루트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리플넷 측은 “해당 서비스가 (리플넷과)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리플 ODL과 유사하게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유동성 허브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첫 제휴 파트너는 결제 및 암호화 ATM 업체 코인미로 알려져 있다.
前 시티그룹 CEO “1~3년 내 모든 은행·증권사, 암호화폐 거래 지원 여부 고려”
비크람 판디트 전 시티그룹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년 대부분의 금융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거래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1~3년 모든 대형 은행과 증권사들은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고 판매해야 하지 않느냐라는 문제를 놓고 적극적으로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중앙은행 역시 종이 기반의 은행 시스템의 번거로움으로 이내 디지털 통화 채택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판디트는 현재 자신이 설립한 금융 서비스 회사 더 오로젠 그룹을 통해 코인베이스와 알케미 인사이트에 투자한 바 있다.
디즈니가 발행한 심슨 골든모먼츠 NFT 매진
디즈니와 비비(Veve)가 발행한 골든모먼츠 NFT 시리즈를 출시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첫 심슨 NFT 드랍이 진행돼 18,666개가 매진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디즈니는 심슨 외에도 엘사, 월-E 등 11월 12일까지 다양한 캐릭터 NFT를 출시 할 예정이다. 각 골든모먼츠 NFT는 60달러로, NFT가 모두 매진된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약 120만달러 매출이 예상된다. 디즈니 골든모먼츠 NFT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에서만 판매된다.
<출처 : 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