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와 형제 자매가 된 성도들에게
우리 주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이 늘 충만 되기를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앞에 간구 합니다.
이제 동절기가 되어 모두가 움츠리게 되는 때에 강건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이곳 피지 서부지역은 뜨거운 여름이 되어 햇볕은 따갑고 지금 이상 기후로 인해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땅이 말라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산과 들에는 풀들이 말라서 여름이지만 누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당 건축
주를 위한 초막 하나를 건축하는데 지붕이 이렇게 덮여졌다.
이제 내부공사를 했는데 미장과 전등과 바닥에 타일을 깔고 창문을 달면 됩니다.
현재 실내 전등은 공사가 다 되었으며 벽에도 페인트 칠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타일도 자재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음 주부터 타일을 공사하게 되면 내부공사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NAKOROVOU CHURCH 교회 간판은 노원구에서 간판을 제작하시는 오병오 권사님께서 제작하여 보내셨다고 한다.
다음 주가 되면 페인트칠도 끝이 나게 되고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초막교회 건축은 95%정도 완공이 됩니다.
대나무매트에 페인트칠을 하지 않으면 대나무 매트가 햇볕이 너무 강해서 수명이 단축 되기 때문에 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쪽에과 같이 밖에 벽도 모두 하얀 색으로 칠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성탄절이 되기 전에 초막교회 건축은 완공이 되고 공사 기간은 4개월이 되기도 전에 끝이 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공사 기간이 짧은 기적과 같은 건축 이었습니다.
이 예배당 건축은 어느 강도사님의 일만원의 건축헌금으로 건축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일만원의 건축헌금으로 시작한 건축은 어느 것 부족함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진행하셨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이 완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예배당은 바닥과 벽은 콘크리트로 건축을 공사 했으며 지붕은 전통가옥의 형식을 따라 나무와 억새풀과 대나무와 칡넝쿨을 이용하여 공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현재 이곳에 전통가옥의 예배당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전통가옥의 형식인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벽 바깥쪽은 전통형식을 살리기 위해 콘크리트 벽에다 대나무로 메트를 엮어서 붙였으며 외부에서 보기에는 전통가옥의 부래하우스 예배당이 되는 것 입니다.
이제 피지의 명물의 예배당이 될 것 입니다.
이 예배당은 어느 권사님의 후원으로 이창호 선교사님을 통하여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천사역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어 먹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간다.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에게 거리의 생활 이지만 저들도 씻고 닭을 때 가장 기초적인 칫솔과 치약과 비누와 수건과 화장지를 나누어 주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가난한 선교사 이기에 늘 재정이 없다.
이들에게 조그마한 생활필수품인 칫솔,치약,화장지, 수건, 비누를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립니다.
인원은 30명 분입니다.
그리고 성탄절에는 아침에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비 그리스도인들도 이 성탄절이 되면 가난한 자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려고 하는데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누군가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고 싶다라는 선한 생각이 마음에 있다면 저를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시면 어떨까요?
적은 금액 일지라도 괜찬습니다.
성탄절과 새해에 나도 누군가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면 괜찬습니다.
후원계좌 농협 356 0428 3459 93 입니다.
우리에게 가나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갈2:10).
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해 이렇게 기도 부탁합니다.
1. 병들어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일이 끝까지 할 수 있도록.
2. 예배당 건축 완공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3.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선한 조건을 달라고 기도 부탁합니다.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신봉균 배상